11월 1일 자로 조직정비와 인사를 할 예정이며, 존속회사 SKT도 새 대표 선임에 따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할 전 SKT의 박정호 CEO는 분할 후 SK스퀘어 CEO를 맡고, 존속법인 SKT의 차기 CEO로는 유영상 SKT MNO 사업대표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그룹 차원에서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3조4836억 원, 영업이익은 2733억 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 가입자 수 증가와 더불어 IPTV 사업도 성장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3분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나...
분할 이후 SKT는 유영상 현 이동통신(MNO) 사업대표가, SK스퀘어는 박정호 현 SKT 대표가 각각 맡아 이끌게 된다. SK스퀘어에는 윤풍영 현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사내이사로 합류한다. 이에 더해 직원 100여 명도 함께 SK스퀘어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액면분할도 진행한다. 비율은 5대1로, 500원짜리 주식을 100원짜리 주식 다섯 개로 나누는 셈이 된다....
김 연구원은 "2분기 MNO(이동통신) 가입자 순증이 7만4000명으로 지난 1분기 21만9000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며 "해지율은 0.8%로 전분기수준을 유지했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는 5G 가입자 증가 및 누적 효과로 전년동기대비와 전분기대비 1.0%, 0.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연결 대상 종속 기업의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SK텔레콤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영상 MNO 사업 대표가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구독경제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글로벌 구독 시장은 2025년 3000조 원, 국내 구독 시장은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SK텔레콤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영상 MNO 사업 대표가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구독경제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글로벌 구독 시장은 2025년 3000조 원, 국내 구독 시장은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Z세대가 주...
유영상 SKT MNO 사업대표는 “이제 막 첫걸음을 뗀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는 MZ세대를 포함해 수많은 사람이 무한한 가능성(if)을 새로운 현실로 바꾸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프랜드가 이용자들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5G 시대를 대표할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ICT 생태계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카카오와 공동 조성한 ESG 펀드가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약속’과 ‘책임’을 바탕으로 본질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ESG 펀드가 ESG...
이동통신(MNO) 사업에서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늘어난 3조216억 원을 기록했다. 5G 가입자 확대와 비용 안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6월 말 기준 SKT 5G 가입자는 전 분기(3월 말) 대비 96만 명 늘어난 770만 명이다.
SKT는 이에 더해 메타버스 사업 확장과 새로운 구독 서비스 출시도 예고했다. 윤 CFO는 “지난달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이동통신(MNO)과 신사업을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가 3사 전체에서 나타났다.
5G의 경우 가입자 순증세가 이어지는 추세다. 6월 말 기준으로 5G 가입 회선은 총 1646만5468개다. 전월 대비 62만여 명 늘어난 값으로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 3사의 무선 통신 관련 매출도 늘었다. KT의 2분기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10.8% 증가했으며,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New IC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577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같은 기간 New ICT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31~32%대 수준을...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자는 1719만8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늘었다. 2G 종료 등의 영향으로 MNO 가입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5G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8.8% 증가한 372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2분기 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79.4% 늘어난 235만7000여 명을 달성했다. 셀프 개통을 지원하고 최대 15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중소...
그는 “기존 이동통신(MNO)과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단 점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알뜰폰은 효도폰이란 말을 하면 이상할 정도로 인식이 바뀌었고, 이용하는 세대도 확장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변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실제 알뜰폰 사업자들의 차별화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역시...
늘어나는 5G 이동 통신 가입자 수와 높은 ARPU를 바탕으로 무선통신(MNO)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텔레콤(SKT)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8471억 원, 영업이익 3983억 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1%, 10.79% 각각 늘어난 수치다. SKT의 5G 가입자 수는 739만여 명으로 이동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평가를 적용받는 MNO 본업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ICT 분야의 자회사들을 분리하고, 내재가치를 현실화해 전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단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설법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신설법인에는 반도체, 미디어, 플랫폼, 온라인 쇼핑ㆍ광고 등 고성장...
존속기업은 이동통통신(MNO) 관련 자회사인 SK텔링크, SK브로드밴드 등이 속한다. 신설회사에는 16개 자회사가 편재된다.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FSK L&S, 인크로스, 나노엔텍, 스파크플러스, SK 텔레콤 CST1, SK 텔레콤 TMT 인베스트먼트, ID 퀀티크, 테크메이커 등이다.
SKT는 10월 12일...
8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알뜰폰 업계가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등 MNO 사업자에게 망 도매대가를 낼 때 종량형에서 최소 사용료를 적용하게 돼 있는데 KT만 방식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알뜰폰 업계는 KT만 다른 방식을 고수해 피해가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적용 방식 동일화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가 망 대가를...
이동통신(MNO) 시장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시장을 공략하며 존재감을 키우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에서 가입자당 매출액 1위 사업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 2.0’를 발표했다. 2019년 9월 선보인 ‘U+알뜰폰...
SKT 관계자는 “MVNO 시장에 MNO가 깊이 관여하는 것은 알뜰폰 정책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과도하게 MNO 사업자가 지배력을 미치는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말했다.
자회사 수도 순위 변동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KT는 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등 알뜰폰 자회사를 2개씩 운영하고 있다. 반면, S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