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위원장은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방통위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3사(KBS·MBC·EBS)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교체할 수 있게 한 뒤 탄핵에 앞서 '셀프 사퇴'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해 왔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회의에서 "위법행위를 하고 도망가는 게 이...
조 의원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총선백서는 이미 실무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1독은 끝냈고 2독이 다음 주 예정돼 있다"며 "총선을 맡았던 한 후보에의 면담은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출간 시기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조 의원은 "실무적으론 다음 주에 마무리가 되지만...
이날 MBC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B 씨의 집에서 B 씨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폭행했다. 해당 영상은 B 씨 집의 홈캠에 찍힌 것이다. B 씨가 화장실로 대피해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하자 문을 부수고 들어가 욕설을 하며 또다시 폭행했다.
이후 A 씨는 B 씨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던져 망가뜨리고 집을 빠져나갔다. 집을 나선 직후 B 씨에게 "네가 소리...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리들의 축제' 2부에 출연한 러블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러블리즈는 이번 무대를 위해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유지애는 멤버들과 함께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매치한 교복 룩으로 등장했다. 오랜 시간 팬들이 그리워하며 다시 보고 싶어했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착장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제·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지난달 30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법원 판단에 대해 두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는 최소 10년을 정치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렇다면 잠시 갔다 온 게 큰 문제가 안 된다"며 "(실형을 받더라도) 갔다 와서 다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 씨는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버지의 죽음 후 투쟁을 하면서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는데 저희 유가족이 싸우는 이유는 저희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며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다음 소희'나 '서울의 봄'이 국민적 공감을 얻는 걸 보고...
이는 KBS, MBC, EBS를 '입틀막'해서 정권 나팔수로 전락시키려는 반민주·반역사적 폭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홍일 방통위원장 체제의 방통위는 국회와 법원이 위법성을 지적한 2인 체제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3권분립 훼손이자 법치주의 파괴"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위법한 행정행위는 그 자체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6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헤라클레스’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네 말대로 하마’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열창하며 가수 장한나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헤라클레스’는 최백호의 ‘The Night’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브라이튼 여의도는 디벨로퍼 신영이 GS건설·MBC·NH투자증권 등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 합심해 조성한 곳이다.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으로,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지어졌다. 현재 임대로 공급 중인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입주를...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엄마가 5월에 돌아가셨다"며 "오랫동안 아프셨고 병원에 10년 가까이 계셨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모친상을 동료 연예인에게 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우리 아무도 몰랐죠?"라고 물었고, 송은이도 "몰랐다. 아무한테도...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우리들의 축제’로 꾸며진 가운데 러블리즈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안녕 (Hi~)’을 시작으로 ‘Destiny (나의 지구)’, ‘Ah-Choo’ 무대를 선보이며 3년 전과 변한없는 러블리함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인 러블리즈는 결국 모든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는 팬들 역시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기어코 KBS, YTN에 이어 MBC까지 손에 넣어 입맛대로 주무르겠다는 심산”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국민과 국회의 눈을 피해 비밀군사작전처럼 자행된 이번 의결은 명백한 불법이고 무효라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그간 법원은 방통위 운영에 대해 두 차례나 ‘위법성’을 지적했다. 방통위가 직접 받은 법률자문서에서마저 ‘2인 체제’의 위법성이 드러났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을 앞두고 여야는 방통위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각자 기자회견을 열고 대립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28일 야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규탄하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 뻔한데도, 문재인 정부...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임원 선임 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이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한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통위는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전날 공지를 통해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S·MBC·EBS 등 공영방송 임원(이사) 선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오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EBS의 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계획을 의결하겠다고 기습 공개했다. 이는 공영방송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방송장악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앞서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공동 성명을 내고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내일 또는 다음 주 초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는 계획을 의결한 뒤 사퇴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박 대표는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필요한 바코드 라벨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로 조폐공사와 계약을 맺었다"며 "하루에 600만 장 이상을 생산해야 했기 때문에 기존의 거래처도 다 정리하고 이 사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환경부 장관이 갑자기 사업을 6개월 연기하더니...
이 이사장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라는 단체에서 오늘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다"라며 "이 단체는 매주 수요시위를 방해하고 피해자를 모욕하고 있다. 소녀상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소녀상에 검은 봉지를 씌우거나 마스크를 씌우는 테러를 감행하는 단체"라고...
지난해 9월 야권 추천 몫 정민영 위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해 이해충돌 방지 규정 위반 논란이 불거지며 해촉됐다. 이에 민주당은 두 달 뒤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를 후임으로 추천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최 교수는 위원으로 위촉하지 않았다.
당협위원장과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 ‘성찰과 각오’에서 낸 최고위원 후보들이다.
이외에 4·10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했던 함운경 전 후보를 비롯해 김소연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도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은희 전 의원과 김정식 전 청년대변인, 손주하 서울 중구 의원 등은 각각 청년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