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원 인사MBC 임원 인사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와 언론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MBC 노조는 7일, '우리는 그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내고 "사장 이름만 바뀐 김재철 체제의 완벽한 부활에 다름 아니다"며 "귀가 의심스럽고, 보는 눈을 믿을 수 없는 참담한 소식"이라고 비판했다.
MBC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민주당은 부사장으로 권재홍 보도본부장을, 보도본부장을 이진숙 워싱턴지사장을 선임한 MBC 신임 임원 인사에 대해 "김재철 시대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은행 강도에게 은행 금고 맡긴 꼴"이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화방송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책임감을 우선 고려한다는 원칙에 따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영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임원들은 해당 분야 등에서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조직 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1등 MBC’를 재건하는데 매진하게 될 것”...
김 사장 해임안의 상정 이유는 계열사 임원 인사를 방문진과의 사전 협의 없이 발표하는 등 김 사장이 방문진의 권한을 기만한 책임이 있다는 이사들의 판단에서다.
MBC는 지난 25일 지역 계열사와 자회사 임원 내정자 20여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사장은 발표 전 김문환 신임 이사장을 따로 만나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방문진 이사들은...
◇‘예능 PD→보도 본부장’ 특이한 이력 = 주로 기자나 앵커 등 언론인 출신이 임명됐던 홍보수석직에 PD 출신인 이 수석이 발탁되자 ‘파격 인사’라는 말이 나왔다. 이를 두고 청와대 홍보수석 업무가 대언론 공보보다는 ‘PI(Presidential Identity)’ 기획 등 홍보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인선이란 해석이 나왔다.
실제로 이 수석의 발탁 배경으로 그가 ‘시청률...
낙하산 인사 임명 자체를 막는 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장이나 공영방송 보도채널 임원으로 임명될 수 없게 하는 이른바 ‘낙하산 방지법’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민주통합당에서도 KBS, MBC, EBS 사장선임과정에서 선출권을 가진 이사회를 여야 동수로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이뤄진 삼성, LG, LS, 신세계, 코오롱 그룹 등의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G’, ‘O’, ‘P’라는 알파벳으로 특정지어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여성임원의 중용이 두드러지면서 ‘유리천장(Glass ceiling)’의 장벽이 많이 붕괴됐다.
국내 최대통신기업 KT는 창사 이래 최초로 홍보총괄 임원에 MBC기자와 청와대 대변인을 거친 김은혜(41) 전무를 발탁했다.
또...
노조 측은 이어 "사측이 파업에 흠집을 내보겠다고 MBC 대표 예능까지 욕보이는 '제살 깎아먹기'에 나선 셈"이라며 "이는 자승자박,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측은 지난 1차 대기발령에 이어 지난 11일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등 1차 징계 결과를 확정했다. 이어 12일에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최일구 부국장, 최현정...
임원은 사장 1명을 포함해 이사 11명과 감사 1명을 두게 된다. 기존 한국방송광고공사에 속하는 모든 재산과 채권·채무 및 권리·의무도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공사로 포괄 승계된다.
신공사의 정원은 286명으로 기존 304명에서 18명 감소했다. SBS 광고판매 기능 폐지에 따른 영업인력과 관리·지원인력 부분은 감축됐고 광고산업발전 등을 위한...
호반건설이 계열사 광주방송 신임 사장에 정일윤 전 진주MBC 사장을, 스카이밸리CC 신임사장에 이정호 전 여주CC 사장을 임명하고 건설부문 전략사업 확대와 시너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일윤 광주방송 신임 사장은 MBC 사회부장, 보도국장, 진주MBC 사장을 역임했다. 이정호 여주 스카이밸리CC 신임 사장은...
이에 삼성은 오모 부장을 면직조치하고 메일을 재전송 받은 임원은 향후 인사에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경위야 어떻든 MBC 정보 유출 관련해서 저희 직원이 피해를 끼치고 언론 관계자에게도 큰 상처를 입혀 송구스럽세 생각하며 사과 드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대학교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IPTV 고위정책 과정’에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등록 인사들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IPTV 매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첨단매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인사들의 교류를...
준비위원회는 10월 중 협회 창립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협회장에는 방송과 통신계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인물 가운데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서비스 사업자와 3사,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스카이라이프, EBS, 솔루션·세톱박스·인터넷 포탈 등 업계임원과 학계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