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가 발주한 2448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 수주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5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LNG 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1척을 추가 수주해, 일주일 만에 1조 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척, 120억 달러를 수주해...
한국은 LNG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중심의 수주로 11월 척당 평균 선가가 1억2300만 달러로 중국 3500만 달러 대비 3.5배 높았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따라 친환경 선박인 LNG운반선이 전체 발주량의 45%(60만CGT)를 차지했다.
올해 11월까지 선종별 누계 발주량을 보면 1만2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과 1척 수주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3척의 수주액은 7339억 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78척, 118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91억 달러를 30%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고 수준의 LNG 보냉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LNG운반선·추진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동성화인텍 류완수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 최고 수출의 탑인 1100억불탑은 삼성전자가 받았으며, 게임콘텐츠(크래프톤, 8억불탑), 드라마콘텐츠(스튜디오드래곤 주식회사, 1억불탑)를 수출한 기업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국내 최초로...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WTIV 2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60척·기 약 107억7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4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두 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 LNG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 금액은 1조4956억 원에 달한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유럽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선사가 몰려있는 지역으로, 한국 조선사의 대형화를 우려해왔다.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 전체 LNG선 시장 점유율이 60%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EU의 기업결합 심사가 미뤄지면서 한국조선해양은 인수 기한을 네 번이나 연기한 바 있다.
EU의 기업결합 심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문 대통령은 "우리 가스공사가 10%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Area4 해상광구는 2020년 우리나라 LNG소비량 기준으로 약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매장량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 천연가스전이라고 하는데, 이 가스전 개발을 통한 추가적인 LNG생산량 증산시 LNG운반선의 추가 발주가 예상돼 우리 조선사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제품의 수주 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조선 시황의 반등에 따라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77억 달러)의 119%인 91억9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연말까지 100억 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3년 이상의 조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문 대통령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의 협력으로 성공해 더욱 뜻깊다.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코랄 술 FLNG와 함께 모잠비크가 아프리카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 모잠비크 대형 LNG 운반선 프로젝트에서도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1척, LNG운반선 6척,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등을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액(77억 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삼성중공업도 연간 수주 112억 달러로, 올해 목표량의 23%를 초과 달성했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 정점이던 2007년(126억 달러)에도 견줄 만하다.
국내 조선사 호재는 여전하다....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476만CGT로 작년보다 99% 늘었고, 벌크선은 234만CGT로 213%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3633만CGT, 한국 2882만CGT, 일본 944만CGT 순이었다.
이중 한국은 전월 대비 가장 큰 폭(36만CGT)으로 증가하며 2016년 3월(2938만CGT)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 수주잔량을 확보했다.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 대비 3포인트...
실제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총 9713억원어치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18일에도 2조원 규모의 셔틀탱커 7척을 수주한 바 있다. 장 마감무렵이긴 하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도 3826억원 규모의 LNG 추진 석유화학선(PC선) 4척을 수준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국내기관은 기존 롱...
LNG 운반선 한 척당 가격은 약 2428억 원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2조 원 규모의 셔틀탱커 7척 수주에 이어 이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한 주 만에 3조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조선 부문 누계 수주 실적이 112억 달러까지 늘었다. 이는 2007년 조선업 슈퍼 사이클 때와 버금가는 수준이다.
특히...
문 장관은 우리 조선사가 입증된 건조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LNG 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선박 발주와 함께 추진 중인 LNG 운반선의 운영사 선정사업에도 한국 해운선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했다.
수소 협력과 관련해선 천연가스 잠재량을 기반으로 한 카타르의 블루수소 생산 경쟁력을 통해 양국 간 경제적인...
전년比 62.4%↑
△대우조선해양, 2322억 규모 초대형 LNG 운반선 1척 수주 계약 체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1.4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메디톡스, 48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엘앤에프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에 영향 없다”
인기가 높아진 LNG를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LNG 운반선이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었던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이 올해 들어 살아난 점도 LNG선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형 LNG선(14만㎥ 기준) 발주량은 398만CGT(46척)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LNG선 인기가 상당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