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날 대우조선해양이 총 8918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현대삼호중공업이 214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과 1094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역외세력을 포함해 네고물량과 달러매도세가 많았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1조원이 넘는 선박 수주 소식이 영향을...
선종별로는 LNG선 18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1기 등 총 4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실적은 작년(63억 달러)보다 늘어나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규 수주가 120억 달러로, 목표의 76%를 채웠다.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원유운반선 29척, PC선 36척, LNG선 23척, LPG선 17척 등 총 135척(120억 달러)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76%를 달성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135척의...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PC선 1척, 17일 유조선 5척, LPG선 1척, 18일 LNG선 6척, LPG선 1척 등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 한 해 수주 목표인 159억 달러 가운데 약 118억 달러를 채우며 74%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량의 71%를 채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각 4척, 2척씩 6척을 총 11억3000만 달러(1조315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현대LNG해운은 국내 유일의 LNG전문선사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의 국내 도입을 위해 2015년 대우조선해양에 2척의 17만4000㎥급 대형LNG운반선을 발주한 바 있다. 2017년 성공적으로 인도 받아 현재 운항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을 현대LNG해운에 제공, 선주는 그 기술을 현재 운항중인 LNG운반선에 적용해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뿐만 LPG운반선 분야에서도 선주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옵션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3척...
발주 규모는 확정 물량 40척에 옵션 물량 40척, 이에 더해 노후 LNG운반선 20척의 교체까지 고려하면 최대 100척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또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인 ‘IMO2020’이 시행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LNG추진선의 발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내년 초 1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탄올 플랜트, 사우디 Jafurah...
공동 협약은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스마트 함정 및 생존성 확보 관련 연구, 공기윤활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인도, 축발전기모터 시스템 국산화 등 각종 신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있다.
테스트에 투입된 LNG운반선 형상의 모형선 ‘Easy Go’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오토 파일럿과 관성 항법 시스템을 탑재한 길이 3.3m 크기의 자율운항 선박으로 △광대역 초고속 통신 △고성능 카메라와 라이다(Lidar)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배터리 전기추진기가 설치돼 세밀한 원격 제어 및 자율 운항이 가능하다.
원격관제센터에서는 Easy...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와 마란탱커스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 달러(약 4500억 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FRS)이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또 이번 클락슨리서치의 한국 수주실적에는 삼성중공업이 11월 22일, 29일 각각 체결한 LNG운반선과 내빙 원유운반선 2척 계약이 포함돼 있지 않아 이를 포함할 시 더욱 격차를 벌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은 누계 수주량 중 LNG운반선 비중이 38%지만 중국과 일본은 벌크선 비중이 각각 33%, 47%로 가장 높아 주력 선종에서 큰 차이를...
△ 두산중공업, 2382억 유상증자 결정
△ LG화학, 1조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현대자동차, 해외 투자가 대상 IR 개최
△ LG디스플레이, 해외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현대삼호중공업, 2268억 규모 LNG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 1118억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 대상 유상증자 결정
△ 코오롱글로벌...
문 대통령은 "다행히 곳곳에서 저력이 발휘되고 있다.주력산업의 경쟁력이 빠르게 회복 중" 이라며 "자동차는 미국, EU, 아세안에서 수출이 고르게 늘었고 선박은 올해 세계 LNG운반선의 90% 이상을 수주해 2년 연속 세계 수주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수출동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전기차는 지난해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내빙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수주잔량 583만CGT를 기록하며 전 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7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선 수출은 2016~2019년 상반기에 수주한 고가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등이 본격적으로 인도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내다봤다.
한국 수출의 버팀목인 반도체의 경우 올해 -24.8%의 성적표를 받아들지만 내년 메모리반도체의 공급과잉 현상이 완화돼 단가 하락세가 진정되고 5G 통신 및 데이터센터 수요가 확대돼 10%에 가까운 증가세를...
삼성중공업이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15억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25일 공시를 통해 조건부 계약으로 LNG운반선 계약을 총 1조7824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69억 달러로 늘렸다. 이는 작년 총 수주금액 63억 달러를 초과한...
조선 3사는 현재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
발주 규모가 기본 40척에 옵션 40척을 넘어 최대 100척을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뢰도가 떨어진 중국을 제치고 국내 조선 3사가 싹쓸이 수주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추진하는 모잠비크 LNG...
대우조선해양은 공기윤활시스템을 처음으로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사로부터 2016년 6월 수주한 17만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가 적용됐다.
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