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NYMEX에서 금값은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값은 6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ANZ은행의 다니엘 하인스 애널리스트는 “지난주부터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는 달러에 힘을 실어줘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중국 경기 둔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값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금속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연준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강달러와 중국 경기둔화가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 등 전날 연준 주요 인사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은 직접적으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지는...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12일(현지시간) 구리 3개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4% 급락한 t당 4823.50달러로 마감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연 가격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알루미늄과 납 등 다른 금속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3% 가까이 급락해 배럴당 41....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t당 151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1달러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월 말 나온 6년 만의 최저치에 근접한 것이다. 구리 가격도 t당 4964달러로 지난 8월 말 찍은 6년래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신흥국 중앙은행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자본유출 심화로 자국 통화 가치가 흔들릴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3분기 판매에 적용된 금속별 LME(런던금속거래소) 가격은 모두 전분기대비 하락했다. 아연과 연, 은, 금, 구리 가격은 각각 9.4%, 8.3%, 6.8%, 4.0%, 10.0% 하락했으며 인듐 가격은 30.9% 급락했다.
다만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가격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내년 실적 개선폭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내년 고려아연의 연결기준...
터키 리라화 가치가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1% 하락했고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이번 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구리값이 이날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칠레 페소화 가치도 1.4% 미끄러졌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이날 구리 3개월물 가격은 장중 한때 t당 4983달러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이날 구리 3개월물 가격은 장중 한때 t당 4983달러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알루미늄 가격도 최대 1.2% 하락한 t당 1549.50달러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구리값이 떨어지면서 뉴욕증시에서 프리포트맥모란 주가가 3.1% 급락했다.
신흥국 통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대우 원자재 선물 ETN(H)’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대륙간거래소(ICE), 런던금속거래소(LME) 등에 상장된 주요 원자재 상품선물 24종목에 배분 투자하는 ‘다우존스 커머더티 인덱스 TR’’지수를 추종한다. 에너지, 농축산물, 금속 등 3개 섹터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TRUE 위안화 중국 5년 국채 ETN’은 중국 역내...
알코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회사의 순이익은 주당 10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12센트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알코아의 실적 부진은 중국에서 수출이 급증한 가운데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알루미늄 가격은 2분기에 t당 평균 1788달러에 거래됐고, 이는 전년 동기보다 2.7% 하락한 수준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알루미늄 가격은 2분기에 t당 평균 178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7% 하락한 수준이다.
알코아는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수요 성장 전망에 대해선 기존의 6.5%를 유지했다.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소비국인 중국 자동차 시장의 부진이 전 세계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알코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 3개월물 가격은 4.5% 빠진 t당 5339.50달러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에 따르면 글로벌 구리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7%에 이른다.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시장에서 금값 8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8% 하락한 온스당 1152.6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은 장중 1146.80달러로 지난 3월 18일 이후 15주 만에 최저치를 찍기도...
심정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솔루션팀 과장은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재고가 33만8250톤으로 줄어든 것이 공급이 줄고 있다는 신호로 인식되면서 구리 가격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 제조업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최근 중국 증시 거품 논란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될 경우 차익실현의...
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가격(3개월물)은 전주 대비 2.5% 하락한 5745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6247달러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기동 가격은 중국 인민은행이 양회(정협ㆍ전인대)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경기 부양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지난 달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스팟 가격은 올들어 23일(현지시간)까지 10% 가까이 하락했다. 그나마 지난달 29일 기록한 5년래 최저치(t당 5672달러)에서는 5.1% 올라 어느 정도 하락분을 만회했다. 그러나 향후 구리 가격에 대해선 전문가들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올들어 계속되는 하락세에 대해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이 자회사인 서린상사가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금속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13일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3000원(0.73%) 상승한 41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은 이날 LME가 서린상사에 ‘카테고리5’ 회원 자격을 부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종목돋보기]영풍그룹 계열의 고려아연 자회사인 서린상사가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금속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ME는 이달 서린상사에 ‘카테고리5’ 회원 자격을 부여했다.
LME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글로벌 비철금속거래소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와 함께 세계 원자재시장의 양대산맥으로...
건설경기의 지표인 구리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이달에만 14.4% 하락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하락폭인 14.7%를 거의 따라잡은 수치다. 29일 기준 3개월물 구리가격은 톤(t)당 539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대비 89달러(1.6%) 하락한 수준이다.
철광석도 구리와 같은 처지다. 철광석 값은 올 들어서만 62.7달러(11.9%) 떨어졌다. 철광석 소비가 많은 중국시장에서...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수요가 계속 약한 모습을 보이고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가 늘어나 앞으로 1년간 구리 가격이 t당 52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많은 구리생산업체들이 대부분 미국 밖에 있기 때문에 달러 강세에 취약할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지적했다.
유가 급락도 주요 소비국의 디플레이션을 촉발해 구리에...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장중 9% 가까이 폭락한 톤(t)당 5353.2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여기에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1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으면서 경기회복 낙관론이 힘을 못 받은 것 역시 국채금리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유가급락 영향으로 전월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장중 9% 가까이 폭락하며 t당 5353.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다.
뉴욕에서는 5.2% 하락한 파운드당 2.5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6월부터 유가가 60% 급락한 데다 구리 등 주요 상품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블룸버그상품지수는 6개월 동안 30% 빠졌다. 장중 100 밑으로 하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