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변호인단에도 형사23부 재판장인 현용선 부장판사와 연수원 동기(24기)인 법무법인 LKB&파트너스의 이철의 변호사가 선임됐다. 하지만 홍 지사 측은 "재판장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지난달 23일 담당변호사 지정철회서를 제출했다.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이 전 총리의 다음 기일은 따로 지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홍 지사의 변호인인 이용구 법무법인 LKB&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별 문제는 없지만 재판부에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이철의 변호사에 대한 선임을 바로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차례 더 진행되는 다음 준비기일은 다음달 2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홍 전 지사는 2011년 6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707호 홍준표 의원실에 방문한 윤...
서울변회가 지적한 변호인은 22일 이 전 총리가 선임한 서울고법 판사 출신 이상원 변호사와 16일 홍 지사가 선임한엘케이비(LKB)앤파트너스 이철의 대표변호사다. 이상원 변호사는 해당 사건을 맡은 엄상필 부장판사와 같은 연수원 23기이며 이철의 변호사 역시 현용선 부장판사와 연수원 24기 동기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판사와 변호인이 연수원 동기일...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지사는 23일 재판 시작을 앞두고 이광범 법무법인 엘케이비(LKB)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등을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선임계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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