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에는 (이른) 측면이 있다”면서도 “우리도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계속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반려가전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출시 계획에 대해선 류 사업본부장은 “올해 메타 버전을 시장에 내고, 내년 초 본격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독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활용한 스마트홈 구현 등에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CES에서 이목을 끈 삼성전자의 투명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코너에서는 담당 임원에게 "반대편에서도 보이나", "집 유리창으로도 가능한가", "전원이 꺼지면 TV처럼 검은색을 띠는 것 아닌가" 등 질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최 회장은 LG전자 부스도 방문해 LED 기술과...
최 회장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텍스트 읽어주고 소리를 텍스트로 만들어주는 코너에 관심을 보였으며, 2층에 별도로 마련한 스마트홈 부스에선 AI 활용한 스마트홈 구현 등에 질문을 쏟아냈다. 이 곳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로봇청소기 작동을 시연했으나 움직이지 않자 최 회장이 웃으면서 "자고 있네"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차세대 AI 비서봇 삼성전자 ‘볼리’(Ballie)와 LG전자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도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 보두 앙증맞은 사이즈로, 춤을 추는 등 관람객들에게 재롱을 부렸다.
볼리는 이날 삼성전자가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행사 도중 깜짝 공개한 AI 컴패니언(companion)이다.
자율주행 기반으로 움직이는 볼리는 집안 곳곳을 다니며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LG전자 역시 이번 CES 2024에서 AI 가사도우미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발표는 지난해부터 예고됐다.
이날 직접 마주한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역시 볼리처럼 자율주행 기반으로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다녔다.
역할도 비슷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 모달(Multi Modal) 센싱과 첨단...
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된다.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과 명령 수행 경험을 개선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할 수 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로 재정의했다.
이어 공감지능의 특징을 △실시간 생활 지능 △조율·지휘지능...
정기현 센터장은 AI 기반의 미래 스마트홈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에 공감 지능 기술을 담아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은 본부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소개했다.
LG전자는 웹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거듭했다. 올해는 TV뿐 아니라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웹OS 생태계를 확장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 육성 사업에 전력을 다한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충전, 로봇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비지니스솔루션 사업을 통해 단일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에서 인접한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는...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LG전자는 ESG존을 운영한다. 텀블러 세척기인 LG 마이컵(mycup)을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고, LG전자의 홈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성능을 강화한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프로세서’와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도 적용했다.
알파11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 대비 4배 강력해진 AI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이 70% 향상되고, webOS 앱 프로세싱 속도 또한 30% 빨라졌다.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분석하고 제작자 의도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한편, 2채널 음원을 풍성한...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를 활용해 다양한 파트너사의 영화, 음악, 게임 등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가사 노동 줄일 AI 기술도 ‘눈길’
청소나 세탁 등 가사 노동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된 AI 기반의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대거 공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 비전...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가 터널 구조로 조성된 공간에서는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구축한 폭넓은 콘텐츠 세계를 보여준다. 각각의 디스플레이가 영화, 음악, 게임 등 수많은 webOS 콘텐츠를 쏟아낸다.
미래의 집은 어떻게?…‘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구현
스마트홈 전시존에서는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로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는 AI’를 콘셉트로 한 미래 스마트홈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러 가전 속 탑재된 AI 센서가 사용자 상태를 파악해 온·습도 조절 등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음성·음향·이미지 등을 인식해 사용자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수집된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집 내부 환경을 제어하는 AI 가사도우미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도...
웹OS 24를 탑재한 LG 스마트 TV는 스마트 홈 IoT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 비전 아래 제품(HW) 중심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이미 LG전자는 지난해 7월 스마트 가전용 AI 칩 ‘DQ-C’와 가전 전용 운영체제(OS)를 공개하는 등 이러한 초연결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AI를 활용해 더 편리한 주방·청소 환경 시스템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강화된 AI로 식재료를 똑똑하게 관리해 음식물...
LG 씽큐 앱에서 집 공간의 가전과 기기들의 작동 제어뿐 아니라 공기나 에너지 상태가 변하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3D 홈 뷰’도 제공해 스마트홈 솔루션의 차별성을 더 할 계획이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은 “AI로 고도화된 LG 씽큐로 고객을 살피고 판단해 꼭 맞는 솔루션을 먼저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스마트홈을 만들어 나갈 것”...
LG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web OS)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부문에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2024년형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34형)’, ‘LG 사운드바 스피커(SG10TY)’, 이동형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도 수상했다.
SK그룹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먼저 LG전자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전용 AI 칩이 적용된 세탁기, 건조기 등 제품 공개도 기대된다.
친환경과 모빌리티도 빼 놓을 수 없는 주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주제로 잡았다. 수소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LG전자가 가사 해방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 기술을 통해 낳은 결과물”이라며 “고객이 더 스마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처음으로 출하량 2억 대 돌파한 후 13년 만에 2억 대 미만으로 떨어진 T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