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은 24일 "더페이스샵의 최대주주인 '쉐퍼드'와 창업주 정운호 회장의 지분을 각각 70.2%, 19.8% 등 총 90%를 35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생건은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화장품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저가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페이스샵 인수를 결정했다"며...
LG생활건강이 국내 3위 화장품업체인 중저가 브랜드 더페이스샵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7일 더페이스샵을 상대로 인수를 검토, 더페이스샵의 최대주주인 어피니티 펀드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인수 자문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시기나 금액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는 입장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이...
LG생활건강이 CJ오쇼핑에서 방문판매사원 '오휘 컨설턴트' 모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화장품 방문판매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향후 사업전망을 제시, 기존 오휘 컨설턴트와 쇼호스트의 대화 등을 통해 화장품 방문판매 사업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휘 컨설턴트를 희망하는 사람은 CJ오쇼핑의 콜센터에...
치아의 손상이 가장 높은 치약은 LG생활건강 '페리오토탈케어'였고 치아침착물 제거력이 가장 낮은 치약은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는 암앤해머덴탈케어 치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중에서 판매되는 9개 회사의 15개 치약제품을 대상으로 치아의 상아질 마모도, 치아침착물 제거력, 품목허가서에 기재된...
업체간 담합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대체로 선도 업체의 입김이 크게 적용한다는 점에서 LG생건의 과징금 관심을 끄는 대목이었다.
또한 이번 한전 입찰 담합과 관련 풀리지 않는 점은 공기업인 한전의 구매 대금은 사실상 국민의 세금을 통해 지불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을 통해 저가 낙찰이 주목적인 경쟁입찰임에도 한전은 7년간 17차례나 예정가의 99.3%라는...
나 차장은 “연구원으로 화장품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지만, LG생건 브랜드마케팅 팀에서 일을 하면서 마케팅 업무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며 “그러던 중 소비자와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MD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홈쇼핑으로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루나’의 성공스토리가 완성되기까지 나 차장은 여러 사람이 이해관계에 얽혀서...
농심의 한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제주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LG생건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LG그룹이라는 막강한 배경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계약관계가 10년간 이어져 이번에도 재계약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카콜라 브랜드를 앞세운 LG생건의 공격적...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LG생건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고급화 전략을 밀어 부친다는 계획이다.
중저가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지난해23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2.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익은 15% 증가한 45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유통채널 다변화 전략에 따라 기존 로드숍 뿐 아니라 미국 월그린스, 대만 왓슨스, 일본 도큐핸즈 등 대형유통 체인으로...
LG생건은 공정위에 1순위로 자진신고 함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면제받아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었다.
태평양(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담합행위는 2005년부터 2006년 상반기 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지다가 그 후부터는 재발하지 않았다"며 "당장 설 선물 매출에 영향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지만 2007년말 기준 치약시장에서 39.3%, 생활용품 선물세트에서 30.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LG생건은 단 한푼의 과징금도 고발도 그리고 시정명령도 받지 않았다.
업체간 담합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대체로 선도 업체들의 입김이 크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이에대해 공정위는 LG생건은 1순위로...
LG생활건강은 한방성분을 함유한 주름 개선 한방 립스틱 '후 공진향 미 럭셔리 립스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후 럭셔리 립스틱'은 노화로 인한 입술 주름과 칙칙한 입술색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립스틱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15여가지 한방성분이 함유된 '충화순기단' 이 색이 어둡고 칙칙해진 입술을 밝고 부드럽게 가꿔주며, 한방 고보습...
경우에는 현지 국가의 규정에 맞춰 제품을 별도로 제조,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생건 관계자는 "유럽의 COLIPA 시험방법은 국제 표준이 아니며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자외선차단 시험법은 없는 상태"라며 "식약청에서 인정한 공인 기관의 실험결과, 단 한번도 표시된 SPF 품질보다 미달되는 결과가 나온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인공향과 인공색소, 합성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발효 화장품 '숨 브라이튠 올-뉴 화이트' 5종을 1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 미백 성분의 이 제품은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도와 그 효과를 높여주고 밤에는 피곤하고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또 해바라기 발효 추출물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며 발효과정을 거친 비타민C...
‘샐러리맨의 신화’ LG생활건강 차석용(54ㆍ사진) 사장이 이번에는 자사주 ‘대박’ 신화를 쓰고 있다.
차 사장은 지난 29일 장내에서 LG생활건강 18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31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주당 평균 17만7000원씩 3억1800만원 정도를 들였다. 지난 8월말 2000주를 사들인 뒤 2개월여만의 자사주 매입이다.
통상 회사 사정에 훤할 수 밖에...
LG생활건강은 19일 3분기 영업이익이 288억8300만원으로 전기대비 56.6%,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766억66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1%, 7.7%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9억5300만원, 216억7400만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96.6%, 109.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