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F는 오는 12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업양수를 통해 GTF는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GTF는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에서 2014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며,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티스는 지난 2001년 KT 자회사로...
KT는 두 개 통합법인의 지분을 매입해 'kt MOS(Mobile Operation Service)' 북부와 남부를 설립했고, 이들 두 회사를 전날 주주총회에서 자회사로 편입했다. 기존 협력사 7개 법인 직원 1800여명은 모두 이들 2개 자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kt MOS는 KT그룹 편입을 계기로 기존 기지국 외에 IoT(사물인터넷) 유지보수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
최 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확실히 인터넷은행 1대 주주가 돼야 한다”며 은산분리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은산분리 완화 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가 열리는 24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최 위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은산분리 완화는 (산업자본의 인터넷은행에 대한) 지분 한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인데...
이에 주주총회를 거칠 필요 없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가능하다.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하 부회장은 바로 최고경영자(CEO) 직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 부회장은 부산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LG금속에 입사해 2012년부터 LG시너지팀장을 맡아왔다. 내부에서 그룹 주력 사업과 계열사...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9일로 예정했던 주주총회를 취소하고 그룹 차원의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안 마련에 착수했다. 모비스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반대 의견을 권고하고, 그에 따른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과, 현재 방안을 보완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총이 취소된 직후 정의선 부회장 역시 입장 자료를 통해 “더욱...
이에 따라 집중투표제 채택을 의무화할 경우 주주총회에서 선임 대상 임원 수 및 소액주주 단결 정도에 따라 대주주에 대한 견제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소액주주들의 경우 구성원이 다양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해 집중투표제를 채택한 상장사에서 소액주주들에 의해 경영권 분쟁이 실제로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한편 재계에서는...
회장,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교수, 장승화 서울법대 교수, 김성진 서울법대 겸임 교수 등 7명이다.
권 회장의 사퇴하면서 이사회는 곧장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이사후보추천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박병원 전 경총 회장이 맡는다. 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주주총회를 거쳐 후임 회장이 결정된다.
신풍제약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뇌졸중 치료제의 임상 연구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자 지난주 34.4% 올랐다. 최근 바이오주 매수세를 확산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12일 1만275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이프로젠KIC도 면역항암제 개발 및 사업화 기대감으로 지난주 21.29% 급등했다. 이 회사는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KT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6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200원 증가한 주당 1000원으로 확정됐다.
정관 일부...
백복인 KT&G 사장이 주주총회 표 대결 결과 연임에 성공했다. 또 이사회 이사 수 역시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31기 주주총회를 열어 백 사장 연임안 표결 결과 56.34%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 사장은 2021년까지 3년 더 KT&G를 이끌게 ㅗ댔다.
KT&G의 전신인...
한국무역협회는 자회사인 KTNET이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김 사외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단독 추천하고 13일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남도 도지사 경제특보, 주미한국대사관 기획예산관...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6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주주총회에 시즌에 돌입한다. 지배구조 개편안과 사업목적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 경영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회사별로 주총에서 다룰 안건과 환경이 달라 분위기가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KT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사에 속도를 높이라는 의견이...
영진약품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KT&G가 지분 52.45%를 가지고 있고 소액주주 비율이 47.53%에 이른다.
영진약품은 이른 시일 내에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감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때까지는 상법에 따라 현 감사위원이 업무를 이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주총 안건인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 등 이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영진약품은 9일 오전 주주총회에서 권오기ㆍ최명열ㆍ송창준 등 3명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안이 상정됐으나, 정족수(25%)에 1.8% 미달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상장사가 감사위원을 선임하려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작년 9월 말 기준 현재 영진약품공업의 발행주식총수는 의결권이 있는...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써스틴베스트는 이날 KT&G 주주총회에 상정된 백 사장의 연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는 백 사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IBK기업은행과 국민연금에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이다. 써스틴베스트는 KT&G 측이 사장 선임 과정에서 백 사장의 연임을 부당하게 지원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주주총회를 2주일여 앞둔 KT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1년 전 주총장에서 일어난 고성과 몸싸움이 올해도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배구조 개선안을 두고 사측과 새노조·시민단체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KT 주총을 앞두고 지배구조 개선안을 두고 사측과 새노조·시민단체의 의견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23일 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9월 기준 지분율 11.2%)인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발휘해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든 자율 지침이다.
KT는 앞서 지난 2일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이관하는 지배구조...
네이버는 이를 위해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별정통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에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라는 입장이다. 이를 테면 ‘가까운 병원’이나 ‘동네 맛집’을 AI 스피커에게 물어본 뒤 전화로 연결하면 통화를 하거나 주문하기가...
KT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해 1월 황창규 회장의 연임 결정 때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 달라’는 CEO추천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개편안은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사외이사 8명, 사내이사 3명)로 이관하는 것이...
네이버는 1일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별정통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웨이브와 프렌즈 등 자사의 AI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별정통신사업자는 SK텔레콤과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말한다. 알뜰폰(MV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