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하 ‘협회’)는 “이통 3사가 일선 유통망을 이용해 치고 빠지기식 스팟 정책을 남용하며 시장 왜곡을 조장하고 있다”며 “통신사가 현재 규제방식으로는 시장 왜곡 현상을 막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협회와 함께 시장 자정 대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오후부터 전국 주요 휴대폰 집단상가...
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스캐너 의무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졌고, KAIT가 기기 보급을 통해 수익을 챙기려는 의혹이 있다고 강력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나온 이통3사와 KAIT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신분증을 복사해 유통점이 사본을 보관하는 사례가 일부 나오면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해져 전용 스캐너로...
이달부터 휴대전화 판매점에 도입키로한 신분증 스캐너를 두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신분증 스캐너 도입에 앞장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관피아’로 몰아세우면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KMDA는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IT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분증 스캐너...
도입 방식을 두고 신분증 스케너 공급을 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KMDA는 신분증 스캐너가 애초 ‘모든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도입됐는데 실제 영세 판매점ㆍ대리점만 시행하기로 해 대전제가 훼손됐기 때문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결사 반대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KMDA는...
1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슈는 유통망에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삼성전자는 판매점이 갤럭시노트7을 판매한 대가인 판매장려금 전액을 보존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KMDA가 이같은 성명서를 낸 이유는 삼성전자가 판매장려금 목적으로 지급했던 비용을 회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KMDA 관계자는...
2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통 3사 등에 따르면 전국의 이동통신 유통점은 3만1000여개로 집계됐다. 판매점이 약 2만2000개, 이통사 대리점과 직영점이 약 9000개로 추정된다.
그간 정부가 이동통신 판매점 수를 1만1000여개 정도로 추산한 것과 비교할 때 3배나 많은 수치다. 이동통신 유통점은 △직영점 △대리점 △판매점으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다음달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통신유통협회와 동반위는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한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양측은 이달 초까지 지속적으로 만나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천 이동통신유통협회 이사는 “최근 단통법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전국 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3일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KMDA는 “통신재벌 3사의 직영점과 대기업 대형유통점들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들에 대해서도 정부 당국이 제대로 단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통신이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기 때문에 이동통신 유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ㆍ보호해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통신시장에서 정부의 시장 규제로 인해 중소 유통점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KMDA는 16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가 골목 상권만 집중 규제하고 오히려 대형 유통점은 규제하지 않고 있다”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골목 상권이 침체기를 넘어 냉각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휴대폰 유통점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동통신 3사에 단단히 화가 났다. 폰파라치 제도가 이통3사의 갑질로 악용되고 있다며 CEO(대표이사) 형사고발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폰파라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같이 밝혔다.
폰파라치는 휴대전화...
1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개한 자료에서 단통법 시행이전과 이후의 번호이동 건수를 비교한 결과 평균적으로 절반 정도 번호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통사들이 불법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영업정지를 받았던 지난 2014년 2월보다 올 2월 번호이동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 영업정지보다...
이동통신3사가 일부 휴대폰 유통점의 불법영업 행위로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책임을 떠넘긴 가운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과도한 장려금을 지급한 이통사 탓에 이번 일이 발생했다며 맞서고 있다.
5일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전보다 비싼 가격에 단말기를 사야하는 소비자는 물론 매출이 급감한 대리·판매점들까지 불만이 폭주하면서 단통법을 아예 없애자는 의견까지 들고 나온 것.
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유통 건전화,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단통법이 유통종사자의 생존권은...
전국이동통신사업자협회(KMDA)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방통위가 내놓은 보조금 상한액 25만~35만원 고시안이 오히려 소비자 차별을 야기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KMDA측은 "방통위 고시안은 보조금 지급 한도가 최고 10만원까지 차이 나고, 여기에 요금제별 할인 차이 등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보조금 격차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전국 휴대폰 대리점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4일 "우리가 이동통신시장에서 약자이듯이 팬택도 국내 대기업 중심의 휴대폰 제조 시장에서 약자여서 동병상련의 마음"이라며 "이통사들이 출자 전환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정부에게도 팬택 지원에 나서달라고 했다. 이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에 팬택에 대한...
이어 그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제한이 없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특수경영 상황에 빠져있는 기업이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박 부사장은 전체 보조금 중 이통사 보조금, 제조사 보조금이 얼마인지 각각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보조금 상한액을 5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통사에 대한 영업정지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통점 인증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KMDA는 9일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이동통신 상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답하라 피해보상,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KMDA가 주장한 주요 내용은 이통3사 영업정지 즉각 중단과 정부, 이통3사...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로 인한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했다.
KMDA는 지난 24일 미래부와 이통3사·제조사 마케팅 임원들과 만나 영업정지에 따른 소규모 판매점과 대리점의 피해보상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통 3사 영업정지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제조사, 중·소형 이동통신 이통점에 대한 지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종천 이사는 “이통3사가 불건전한 유통시장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이통사가 보조금을 풀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만큼 통신사만 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통사가 보조금 정책을 대리점에 내리면 대리점은 해당 권역의 판매점들에 정책을 전파한다. 지난 1~2월 보조금 대란 때...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이통 3사의 영업정지가 오히려 유통 소상인들의 몰살과 소비자 불이익만 남길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영업정지에 반대하고 나섰다.
단말기 제조사들도 영업정지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LG전자와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들도 미래부에 영업정지를 재고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영악화로 워크아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