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DICC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2심에서는 FI가 승소했으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DICC 소송을 비롯한 불확실성과 실사...
두산인프라코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DICC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2심에서는 FI가 승소했으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실사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고, DICC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PF대출에는 산은을 포함해 7개 국내 주요 금융기관(새마을금고, 교직원공제회, 기업은행, 군인공제회, IBK캐피탈, KDB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산은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준공 후 동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선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물류센터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향후 인천국제공항...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KDB생명 매각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칸서스자산운용의 비토권(매각에 반대할 수 있는 권리)이 최근 효력이 상실됐다.
KDB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KDB칸서스밸류PEF는 10일 사원총회를 열어 비토권 행사를 막기 위해 관련 펀드 정관을 개정했다. KDB칸서스밸류PEF를 통해 KDB생명에 투자했던 기관들이 칸서스의 비토권...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조만간 중견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지분 92.73%를 약 2000억 원에 산 뒤 3000억 원가량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종철 대표가 그릴 ‘성장 스토리’에 주목한다.
JC파트너스는 미국...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 역시 에어프랑스로부터 리스료 지급 유예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항공사 여객기는 항공사가 살 것 같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이 외형 확장을 하고 싶은데 당장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항공기를 빌려 쓰기도 한다. 금융사들은 이런 수요를 예측해서 미리 항공기를...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3월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사모펀드(PEF)와 유한회사(SPC)를 만들어 옛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했다. 현재 산업은행은 KDB생명을 직접 자회사로 가진 게 아니라 PEF와 그 자회사(SPC)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PEF인 케이디비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는 KDB생명 지분...
한편 JC파트너스는 일본계 오릭스PE 코리아 수장을 맡았던 이종철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지난해 말에는 KTB프라이빗에쿼티(PE) 출신 구자규 씨를 펀드레이징 총괄 부대표로 영입했다. JC파트너스의 운용자산(AUM)은 MG손해보험 딜이 클로징 되면 약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3월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사모펀드(PEF)와 유한회사(SPC)를 만들어 옛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했다. 산업은행은 2014부터 2016년까지 3차례에 걸쳐 KDB생명을 매각을 추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인 가운데 ‘알짜’ 매물로 통하는...
MBK파트너스의 투자 자산은 24조 원으로 지난해 재계 순위로 따지면, 두산(20조 원)에 이어 16위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3조8000억 원 규모의 3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 한국에만 투자하는 펀드로는 역대 최대다.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4호 블라인드 펀드의 출자 약정액도 애초 목표였던 1조8000억 원을 초과했다. 펀드 출범이 올해...
PIS펀드의 부문별 하위펀드 운용사로는 플랜트에 한화자산운용, 인프라에 KDB인프라자산운용, 스마트시티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5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이하 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한화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신용등급이 좋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잇따른 흥행에 기업들은 조달 비용을 아낄 수 있어 함박웃음이다.
SK건설은 14일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의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이 몰려 총 15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키로 했다. 발행금리는 민간 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보다 0.31%포인트 낮춰 11일 최종 확정될...
이번 펀드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산을 달성하게 됐다....
올 5월 9일 서울시의 제3자 제안공고 이후 KDB인프라자산운용 외 9개사 컨소시엄인 '서울아레나'가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1단계(사전적격성평가) 및 2단계(기술부문, 가격 및 공익성 부문) 평가 결과에 따라 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와 10월부터 협상에 착수, 2020년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각종 인허가 사항 처리...
인해 자산운용사인 피해회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평가나 평판에 심대한 침해가 있었을 것임은 분명하고, 범행에 대한 동기도 정당하다고 보기 어려워 죄질도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권 대표는 2017년 미래에셋이 불법적인 사전모의를 통해 TNPI의 커피빈 사업권을 탈취했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KDB산업은행,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발송해 명예를 훼손하고...
“금융에서 핵심이 자산을 운용하는 건데 인공지능(AI)에 자산 운용을 맡기는 데 현행법상 한계가 있어요. 데이터 분석도 ‘데이터경제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주동원(42) 자이냅스 대표는 인터뷰 초반 회사 서비스를 설명할 때는 막힘이 없었지만, 규제 애로를...
대우건설 지분을 인수한 KDB인베스트는 회사의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취득 목적은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매각 실현”이라고 밝혔다.
KDB인베스트는 경영참여형 사모투자집합기구 운용을 위해 설립된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문 자회사다. 산업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총액은 7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