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S&P가 현재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증권사 6곳, 카드·캐피탈사 3곳)중에서 금융계열지주의 지원을 제외한 자체신용도가 'A등급대' 이상 등급인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이다. 신한카드 홀로 'BBB+'이며, 신한·하나·KB증권은 'BBB-'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체 신용도는 'BBB'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부동산...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7월 제13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KB·신한ㆍ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금융회사 10개사를 선정했다.
자체 정상화 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경영 위기상황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작성한 자구계획이다. 구성은 △지배구조 △핵심기능...
제도 시행 초기에 키움증권(PBR 0.64배), KB금융(0.46배), 우리금융지주(0.33배), 메리츠금융지주(1.65배) 등 저PBR인 증권·은행 업종의 밸류업 공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참여자 및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상반기 자기주식 매입은 전년 동기 1조8000억 원에서 2조2000억 원으로 25.1% 증가했다. 자사주 소각은 2조4000억 원에서 7조 원으로...
금융당국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 대한 사전검사에 착수한다. 다음달 예정된 정기검사에 앞서 자료수집 및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조사하기 위해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국민은행 본사에서 사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초 예고했던 정기검사를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창민 KB증권 연구원
◇BNK금융지주
호흡 고르기
순이익 2,211억원. NIM은 하락
추가 충당금으로 대손율은 소폭 상승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KB금융
든든한 보통주자본비율에서 나오는 주주환원 확대
순이익 1.4조원. NIM 선방
그룹 대손율 0.51%로 전분기대비 12bp 상승. ELS 환입 가능성 존재
자사주 매입이 크게 늘어날...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사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추가로 생긴 자리에 여성 사외이사를 포진시켰다.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도 이를 계기로...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원을 웃돌면서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다음 키움증권이 5841억 원으로 2.5%, 삼성증권이 5628억 원으로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8.7% 늘어난 5129억 원, 미래에셋증권은 14.4% 증가한 5014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예상보다 좋았던 2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지주를 포함한 9개 금융 계열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22년 10월 수립한 금융권 최초의 AI윤리기준을 바탕으로 AI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프레임도 연내 도입 예정이다.
KB·신한·하나 등 금융지주 3곳30세 미만 직원 자발적 이직률3년 새 8배 증가처우 불만·보숮거 조직문화 영향
고액 연봉과 안정적인 정년 등으로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금융권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퇴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성장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퇴직 후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에 따라 KB금융의 경우, 올해 약 250억 원 수준의 세제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주주의 경우 배당증가금액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의 개인주주는 배당소득세율 14%를 현재 적용받지만, 분리과세 방안에 따라 밸류업 기업의 배당 증가금액은 9%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지주계 카드사 "환율우대 100%"해외여행 특화카드 서비스 경쟁5월 한달 결제액 2조242억 달해기업계 카드사 비중은 3%도 안돼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환율 우대 100%’를 내세우며 해외여행 특화 카드 경쟁에 한창이다. 여름 휴가철 대목을 맞아 신상품과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는 것. 반면 기업계 카드사들은...
같은 시각 신한지주(4.04%), 우리금융지주(1.04%), 하나금융지주(2.54%), JB금융지주(1.65%), BNK금융지주(1.17%) 등도 오름세다.
KB금융은 이날 장 초반 8% 가까이 뛴 8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거래일 연속 신고가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경상...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4.65%), LG에너지솔루션(4.51%), KB금융(4.33%) 등이 상승 중이고, 기아(-0.57%) 등이 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49%) 오른 833.9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367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031억 원, 개인이 18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5.66%), 금융(3.44%), 운송(1.07%) 등이...
그러면서 "주가상승을 제약하였던 수급 우려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며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에도 PBR과 PER은 각각 0.5배, 5.3배에 불과하다. 특히 이익규모 대비 KB금융과의 시가총액 8조4000억 원까지 과도하게 확대된 상황이어서 향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KB금융그룹은 현재 은행과 지주사의 책무기술서 초안을 완성해 임직원에게 배포했고, 임원 인터뷰, 실무자 면담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수정·보완 중이다. 신한금융그룹도 책무구조도가 초안대로 시행됐을 때의 부작용, 효과 등에 대한 부서장급의 의견을 수기로 모으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2월 지주사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해 부서별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농협금융 등 국내 금융지주사가 이번 달부터 일제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목표를 구체화한다. 금융지주사마다 연초 세운 비전 완수 의지를 다잡는 동시에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현상과 책무구조도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비해 ‘비상경영’에 체제에 돌입한다.
신한금융은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들어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19개 은행 및 금융지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전망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국내 은행들은 달러채 자금을 더 높은 금리로 조달해야 한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 내 한국...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4.27%), 메리츠금융지주(3.23%), 신한지주(3.13%) 등이 오름세다. LIG넥스원(-9.29%), 한국가스공사(-8.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4%)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2포인트(1.62%) 내린 833.4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나홀로 1854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8억 원, 88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