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서울은 우라와와 1,2차전 합계 3-3을 기록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서울은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최전방에 배치했고, 다카하기와 주세종, 윤일록을 2선에 투입했다.
좌우 윙백은 고광민과 고요한이 맡아 공격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전반 28분 서울의...
프로축구연맹은 심판 유도와 매수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최대 하부리그 강등 징계까지 내릴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와 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심판 매수 의혹을 받아왔던 전북 현대의 불공정 행위가 사실로 확인됐다. 전날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전북 현대 관계자로부터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 관계자로부터 경기 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리그 소속 심판 A(41)와 B(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검찰은 이들에게 수백만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전북 현대 스카우터 C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A, B씨는 2013년 프로축구 K리그...
이번 팬투어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며 이대호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3경기 관람, 밀착 팬미팅, 시애틀 홈구장 투어, 시애틀 명소 관광으로 구성됐다.
특히 팬투어에 포함된 메이저리그가 오승환, 강정호 등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빅리거들이 소속된 구단의 경기인 점이 눈길을 끈다. 6월 25일과 26일 경기는 최근 상승세를...
홈플러스는 ‘HM 풋살파크’를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유소년 아카데미 훈련공간으로 활용해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풋살클럽 운영 및 클럽리그 개최, 지역 어린이집 및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측은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을 비롯해...
그는 “이번 주말(14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2016 K리그 첫 성남-서울전이 열립니다”라며 “만약 성남이 진다면 대한민국 ‘장기연체 채무자’의 빚 10억원을 매입해 탕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서울이 지면 장기연체채무 5억원을 책임져 달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10년 이상 연체된 채권을 원금의 1%로 구매해 채무자를 구제하는 사회운동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감바 오사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다. 3무 1패로 조 3위인 삼성은 최하위인 감바 오사카(2무2패)를 잡고 마지막 6차전에서 상하이 상강을 꺾어야 16강에...
이어 “그들 대부분이 K리그에서 뛰지만, 해외에 나가고 싶어한다”면서 “대표팀은 그들에게 스프링 보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년까지 한국 대표팀과 계약 돼 있다. 그는 “2018년이 되면 64세가 되는데, 70세가 되면 벤치에 앉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면서 “2018년 이후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다시 코치를 할 것...
전북은 지난해 빈즈엉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기는 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 팀들을 상대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의 빈즈엉은 최근 기량이 많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전북이 이기지 못할 정도의 팀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때문에 이날 패배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경기...
2010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 감독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던 이상훈 9단은 지난해 프로 9단으로 승단했다. 아마 6단인 이세나는 ‘월간 바둑’의 편집장을 지내고 있다. 바둑계에 있지 않은 나머지 두 사람도 상당한 바둑 실력을 갖고 있다. 큰 누나인 이상희, 넷째이자 작은형 이차돌 역시 아마 5단이다.
이들 중 막내인 이세돌 9단이 가장...
토트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유로파리그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국가 대표팀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토트넘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오재석, 고명석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1년 전부터 지켜봤다. 오재석은 일본 명문 구단인 감바 오사카에서 주전...
성남 FC는 1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수원 FC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이재명 성남 시장(성남 FC 구단주)은 염태영 수원 시장(수원 FC 구단주)에게 “축구팬들이 수원 FC와 성남 FC의 개막전 내기로 ‘이긴 시청기를 진 시청에 걸기’하라는데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이 진행한 투표에서는 총 3894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시작된다.
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FC 도쿄(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인 전북 현대는 FC 도쿄, 장쑤 슌텐(중국), 빈즈엉(베트남)과 함께 E조에 속해있다. 전북 현대와 FC 도쿄의...
김기희(27)가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상하이 선화로, 정훈(31)은 태국 프리미어 리그 수팡부리로 이적한다.
전북 현대는 19일 “중국 상하이 선화 구단과 김기희 이적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K리그 역대 최고액인 600만 달러(약 74억원)다”라고 밝혔다.
2013년 전북에 입단한 김기희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다. 김기희는...
이후 'K리그 유망주'로 꼽히던 윤기원은 한 휴게소 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워둔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들은 윤기원의 죽음을 단순 자살로 내사 종결했지만 지인들은 이와 달리 타살이라고 추측했다.
전문가는 "장소가 이례적"이라며 "휴게소에서 자살하는 사건은 없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전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국내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모두 볼 것”이라며 “K리그 개막일이 일본, 중국보다 1~2주 늦기 때문에 시간이 나면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게 충고를 했다. 그는 “올림픽 본선에 나섰지만 현재 올림픽...
그는 오는 3월 12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 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한다.
한국은 남은 2차 예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G조 1위(승점 18점)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3월 2차 예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 최종 예선 진출 12개 팀이 가려지고, 4월 14일 조추첨을 통해...
백암고, 연세대를 거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정인환은 K리그 통산 179경기에 출전, 14골 5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특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수비수로서 가장 중요한 안정감 있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연령별 대표(U-17,U-20,U-23)는 물론 2012년 대표팀 첫 승선 이후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 허난...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2016시즌 입고 뛸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 삼성은 2일 아디다스와 함께 2016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누빌 새로운 유니폼 ‘청백적’ 라인업을 발표했다. ‘청백적’은 수원삼성 엠블렘의 세 가지 색상이자 수원삼성의 서포터스인 '프렌테트리콜로(Frente Tricolor)'를 상징하는 색이다.
이번에 발표된 청백적 라인업은 화려함 대신 축구...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1일 “현대자동차 곽진(56)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전북현대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는 신임 곽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입사 후 판매추진실과 판매 사업부 국내영업 사업부장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 국내영업 본부장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