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에 출전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기자회견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장하나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6일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선보인 댄스 세리머니로 인한 마음고생을...
출발 무대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열리는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이다.
17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김효주(21ㆍ롯데), 시즌 2승의 장하나(24ㆍ비씨카드), 세계랭킹 1ㆍ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등 톱랭커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잉글랜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김인경(28ㆍ하나금융그룹), 유선영(30ㆍJDX멀티스포츠), 정희원(25ㆍ파인테크닉스) 등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의 우승 퍼터가 골드퍼터로 제작돼 보관 중이다.
한편 박성현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ㆍ65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 출전한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허리 부상으로 JTBC 파운더스컵에 불참한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이트퓨처는 11일, 전인지가 10일 실시한 정밀검사를 통해 요추부 근육의 긴장이 심하고 우측 골반이 후회전 돼 약 2주간의 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학적 병명은 ‘요천추 및 천골장골관절의...
함께 LPGA 투어에 뛰어든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3승을 거머쥐며 신인왕이 됐고, 김효주(21ㆍ롯데)도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경기 내용이 나빴던 건 아니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2위를 시작으로 4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단지 우승 문턱에서 고비를 넘지...
함께 LPGA 투어 무대에 뛰어든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3승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후배 김효주(21ㆍ롯데)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로 전 대회였던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도 김효주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장하나만 우승컵이 없었다.
지고는 못사는 장하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모든 것을 바꿨다. 스윙 코치를 교체했고, 새로운 캐디와...
김효주는 지난해 초 JTBC 파운더스컵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LPGA 투어 2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준우승 4차례에 만족했다. 여러 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결국 신인상은 동료 김세영의 몫이 됐다.
김효주는 데뷔 첫 우승을,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직행한 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장식했지만 시즌 3승을 달성한 김세영에게 신인왕을 넘겨줬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2위와) 2타 차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며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직행한 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장식했지만 시즌 3승을 달성한 김세영에게 신인왕을 넘겨줬다.
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쳤지만 3승을 거둔 김세영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세영, 김효주와 함께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뛰어든 장하나는 우승 없는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양희영(27),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9ㆍ뉴질랜드),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김효주(21ㆍ롯데), US여자오픈에서는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블루베이 LPGA에서는 김세영(23ㆍ미래에셋)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루이스는 2014시즌을 최고의 한해로 보냈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노스 텍사스 슛아웃과...
김효주는 지난해 L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13위(92만3221달러)를 차지했다.
출발은 좋았다. 데뷔전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를 차지하더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 그리고 데뷔 세 번째 대회였던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13위(92만3221달러), 평균타수 5위(70.14타)에 올랐다. 그러나 신인왕 포인트에서는 3승을 차지한 김세영(22ㆍ미래에셋)에 이어 2위에 만족했다. 국내 대회는 5차례 출전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지난해 QT 조건부 시드를 얻은 양자령은 올 시즌 LPGA 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공동 34위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부진했다.
펑시민(중국)은 이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342타로 2위 그레이스 나(11언더파 349타)에 7타 차 수석 합격, 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 기업은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이상 3월), 롯데 챔피언십(4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10월)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만 합쳐도 9개 대회나 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아시아 기업이 더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대표 문경안)은 LPGA 투어 신생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고, 중국...
1월 최나연 코츠골프 챔피언십
2월 김세영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3월 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
3월 박인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월 김효주 JTBC 파운더스컵
4월 김세영 롯데 챔피언십
4월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6월 박인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6월 최나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7월 전인지 US여자오픈
7월 최운정 마라톤 클래식
8월...
반면 김효주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8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상금순위 12위(83만668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세영이 김효주보다 2타를 더 줄였지만 신인왕 포인트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역대 LPGA 투어를 통틀어 가장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누가 신인왕 영예를 안을지 전...
반면 김효주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8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상금순위 12위(83만668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김세영의 신인왕 등극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김효주는 지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만큼 막판 뒷심과 집중력이 뛰어나다. 세계랭킹도 7위에 올라 있다....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75만5672달러ㆍ약 8억6000만원)에 올라있다. 2013년과 2014년 우승이 없었던 최나연으로서는 제2의 전성기가 맞은 셈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부상이 갈 길 바쁜 최나연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의 목표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이지만 이대로라면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된다.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