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선 설계사의 보험료 횡령, 약관 대출금 횡령 등이 많다.
생보사별로 살펴보면 금융사고 금액으로 가장 많은 곳은 PCA생명이다. PCA생명은 6건의 금융사고로 28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메트라이프생명이 3건 14억원, ING생명이 6건, 4억1700만원, AIA생명이 3건, 2억1600만원이다.
이밖에 삼성생명(1건 5300만원), KDB생명(2건 2600만원)...
이후 정문국 사장은 알리안츠생명에서 에이스생명으로, 에이스생명에서 ING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험업계는 정 사장이 과거 구조조정 경험 때문에 ING생명 사장에 발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월 정 사장 취임 당시 노조가 인력 구조조정을 우려해 취임을 반대하는 등 논란이 적지 않았다.
또 정 사장은 취임 후 경영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에...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날 오후 2시 노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희망퇴직 감축계획을 전달했다.
ING생명이 제시한 희망퇴직 조건은 차장급 이하 직원 270명을 감축하고 평균 급여 기본 10개월치에 근무연수에 1.25를 곱한 만큼 더해 준다는 것이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평균급여는 36개월이다. 희망퇴직 신청일자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사측은 지난 14일 노조에 ‘희망퇴직에 대한 협의 요청’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전 직원 대상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노조측의 주장이다.
앞서 ING생명은 지난달 24일 부사장과 전무, 상무 등 임원 32명 중 18명에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 또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중복 부서를 통폐합하고 이 과정에서...
ING생명은 15일 수익은 차곡차곡 모아주고 관리는 든든하게 해주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부터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이 관리 될 수 있도록 투자관리 옵션이 마련돼 있다.
또한...
또한 IBK연금보험도 하반기 들어 마케팅실을 신설하며 영업 강화를 선언했다. ING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은 인력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ING생명은 최근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가 중복되는 부서를 통폐합하고, 임원과 부서장 인사를 발표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조직개편 후 보직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발생하자 ING생명 내부에서는 '희망퇴직...
외국계 보험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ING생명, 에이스생명, 라이나생명, 푸르덴셀생명, 알리안츠생명 등도 4월 신계약 실적이 그 전달보다 13.2∼28.7%의 두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생보업계 ‘빅3’로 불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의 신계약 실적도 그 전달에 비해 13.0∼17.5% 감소했다.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생보사들의 2분기 실적 역시...
여기에 1조원대에 달하는 자살보험금 지급이 달린 ING생명 제재건도 심의 시간이 촉박해 내달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17일에 이어 24일에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부문 검사에 따른 제재를 결론 내린다. 오는 17일 제재심에서는 KB금융과 국민은행의 금융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오는 24일...
신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ING생명보험은 자살이 재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역시“해당 문제는 현재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논의중”이라며 “제재심위 결과에 따라 보험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당하게 처리하겠다”...
이밖에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으로 제재심에 안건이 상정돼 있는 ING생명에 대해서는 “제재심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되면 존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동부그룹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동부제철은 자율협약 들어갔고 시장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채권금융기관인 산업은행에서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기본적으로 동부와 동양은...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금융과 함께 ING생명 자살보험금과 우리은행, 올해 초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적발된 씨티은행SC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의 징계 수위를 확정한다.
지난달 26일 제재심에서 소명을 마무리 짓지 못한 이 행장은 3일 출석해 자신의 입장 전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국민은행 전산교체 과정에서...
ING생명은 내 자녀를 태아 부터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켜주는 ‘ING튼튼 어린이보험’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임신 중이거나 만 14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주계약은 처음 납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 및 재해를 보장해 준다.
더불어 아이의 성장단계별 맞춤보장을 위해 11가지의...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미 ING생명에 기초서류 약관 이행 미비 등으로 임직원에 경징계와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사전 통보한 상태다.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나면 ING생명과 똑같은 자살 보험금 문제에 연루된 20개 생보사에...
관계자는 “KB 수뇌부들이 직접 소명에 나서 심의시간이 부족했다”며 “당초 중징계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일으킨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 카드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 심의도 연기됐다. 논란이 됐던 ING 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과 우리은행의 CJ차명계좌 연루 건 역시 다음 달로 심의가 미뤄졌다.
한편 앞서 진행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도 다음 달로 연기됐다. 금감원은 ING생명에 대해 경징계와 과징금을 사전 통보한 상태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로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 대한 제재 역시 시간이 부족해 다음 달로 연기됐다. 효성캐피탈은 이날 효성그룹 임원들에게 거액을 부당 대출한 사실이...
관심을 끌었던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도 다른 심의에 밀려 내달로 연기됐다. ING생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에게도 일반 사망금보다 배 가까이 많은 재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약관을 지키지 않고 일반 사망금만 지급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정보유출 사건을 일으킨 카드 3사 등에 대한 제재 건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제재 대상자가 너무 광범위한데다가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들이 많아 상당수 안건은 논의조차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 심의 역시 충분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이유로 다음달 3일로 심의를 연기했다.
효성캐피탈은 기관경고를 받았다.
조현준 사장 등 ㈜효성 임원 10여명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효성캐피탈에서 430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아 효성캐피탈을 사금고처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관심을 끌었던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는 다음달로 연기됐다.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
26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기초서류 위반과 관련해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다른 심의들로 인해 내달 3일로 연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례 해석에 대한 다양한 의견개진으로 충분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