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HMM Promise’호는 현재 전세계 운항중인 1만1000TEU급 이상의 메가 컨테이너선 중 유일하게 최대 규모의 스크러버를 장착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했다.
또한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도 기대된다.
특히, 201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현대상선이 확보한 첫 메가 컨테이너선으로서 선복량...
이번 탈황설비 장착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3.5%에서 0.5%로 86% 감축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선사들이 규제 대응을 위해 일반유 보다 톤당 200~250달러 수준 고가인 저유황유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원료...
이 회사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2020년부터 선박 배출가스 황산화물 비율 규제를 실시한다"며 "이에 포스코의 원료 전용선사와 함께 대응방안을 고민한 끝에 탈황설비 장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산화물은 석탄과 석유에 포함돼 있는 황이 연소하면서 생기는 물질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KTB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이 IMO 황함량 규제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에쓰오일의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IMO 황함량 규제에 따른 영향인 재고 비축과 선물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것”...
국제해사기구(IMO)가 요구한 황산화물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까지 약 1년 반 정도의 기한이 남았다. 정유업계와 LPG업계는 대응방안 마련 및 기회 모색에 나섰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MO는 2020년 1월부터 선박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줄이는 규제를 시행한다. 해당 규제로 선박 7만여 대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해양수산부는 김영춘 장관이 ‘2018 세계해사의 날’ 각료급 회의 참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및 유럽 해운업ㆍ단체 면담 등을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폴란드 등 유럽지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IMO 협약 채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폴란드와 IMO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해사의 날 행사(13~15일, 폴란드 슈체친)에 참석한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범정부적으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LNG 벙커링 산업은 해운‧조선‧항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에서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전 세계적으로 2014년 68척에 불과했지만 올해 5월 기준으로 254척으로 크게 늘었고 앞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 부산 같은 항만도시의 경우...
OCS100은 스위스 오가닉 인증기관인 IMO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오가닉 코튼의 비율이 95% 이상 포함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3년 이상 농약과 화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화를 사용해야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서 유기농 기준을 준수했을 때 받을 수 있다”며 “사용하는...
조선·해양 도장표면처리 시험센터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도장표면처리 관련 강제규정에 따라 원유운반선, 선박평형수탱크, 해양플랜트, 선체 부식, 극지 운항 선박 등의 보호 도장 성능평가 시험을 수행한다.
선박 도장은 가혹한 해양환경에서 선체의 부식을 막아 내구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양생물의 부착을 줄여 연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운항의...
여기에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G)가 선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50% 줄이기로 결정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이렇게 되면 선박 연료소모량을 줄여야 하는데, LNG추진엔진이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박 연구원은 언급했다. LNG추진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HFO(선박 연료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3% 줄일 수 있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벙커C유의 사용을 사실상 중단하는 조치로 앞으로 선사들의 육상전력공급 설비(AMP)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 상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강화하는데, 이에 대비해 현대상선은 발주 예정인 모든 신조선에 스크러버(Scrubber: 황산화물 저감설비)를 장착하거나 LNG 추진방식의 선박 건조 등 2가지 방안을 놓고 최종 선정된 조선소와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
△조선소 선정...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대응 및 정부의 4차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의 신조를 지원함으로써 국적선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해운업과 조선업 간 상생 모델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이번 금융은 약 4.2억 달러(약 4700억 원)에 대해 선순위 투자 60%, 후순위 투자 40%로 이뤄졌다. 현대상선은 건조계약금액의...
특히, IMO에서 2020년 1월부터 규제가 시작되는 황산화물 규제와 저유황유 규정 이행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협의 준비를 위해 6월 중 환경자문회의 개최 검토도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또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 절감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까지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LNG운반선 2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이어 VLCC 2척 수주에 성공했다. 3일 연속 계약에 성공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현대중공업그룹 역시 조선·해운업 불황 속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해운' 뿐만 아니라,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운항관리체계 디지털화를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하는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움직임에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선박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엔진 진단기술 고도화에...
이번에 수주한 30만 톤급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특히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됐다"며 "선주 측의 요청에 의해 정확한 계약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하고 있는 오염물질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친환경·스마트 선박을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현대중공업이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개발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해양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8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