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매각으로 조 단위 ‘엑시트(투자금 회수)’ 두 건을 성공시킨 MBK파트너스는 국내에서는 롯데카드 인수, 국외에서는 고디바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인수 등 투자와 회수에서 고루 활약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주 선정된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KB금융그룹,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KB금융그룹과 빅3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대만 푸본금융그룹은 제외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다. 골드만삭스에서 매각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의 자회사인 케어랩스의 예비입찰일은 당초 20일에서 설 연휴 이후인 29일로...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가 됐다.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형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가장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KB금융은 KB생명을...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과 대만의 푸본생명,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대항마'로 꼽힌 우리금융이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B금융은 그동안 생명보험사 인수 의지를 꾸준히...
KB금융지주와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불참했다.
우리금융은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인수전 참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위험가중자산평가에 표준등급법을 적용하고 있어 인수자금...
최동석 이스트브릿지 대표를 비롯해 안상균 앵커프라이빗에쿼티파트너스 대표,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 송경섭 큐캐피탈파트너스 부사장, 신선화 유니슨캐피탈 파트너, 이승준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전무 등도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도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현재까지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한앤컴퍼니 등이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BK파트너스가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등 최근 보험업계에서 PEF의...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여행업계 선두기업 하나투어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IMM인베스트는 최근 미국 인프라 전문 PEF 아크라이트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텍사스익스프레스파이프라인 지분 35%를 인수했다. 텍사스익스프레스파이프라인은 미국 텍사스에서 채굴한 NGL을 미국의 천연가스 허브인 몽벨뷰 지역으로 운송하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천연가스액화물(NGL) 파이프라인에 1조 원을 투자한 데 이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여행업계 선두기업 하나투어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조5000억 원 규모의 빅딜을 마무리 지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는 최근 미국 인프라 전문 PEF 아크라이트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스틱과 함께 토종 PEF 대표주자로 꼽히는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태림포장 매각, 린데코리아 인수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창립 20주년을 마무리하는 스틱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면서 향후 인수합병(M&A) 시장에서의 활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조5000억 원 규모의 2호 블라인드펀드로 내년 중 클로징 예정이다.
지난해 설립된 캑터스 프라이빗에쿼티(PE)가 굵직한 딜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트랙레코드를 확보, 시장 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PEF계 1세대 전문가로 꼽히는 정한설 캑터스PE 대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이 성공적 홀로서기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설립된 캑터스PE는 지난해 카페 24의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필웨이를 비롯해...
맥쿼리는 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가 인수 주체로 나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경합했으나 린데코리아는 IMM PE가 품게 됐다.
MIRA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인프라펀드를 통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의 투자 활동도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맥쿼리가 아시아 지역에...
한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2호 펀드 포트폴리오인 티브로드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두고 재무적 투자자(FI)인 IMM PE 컨소시엄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했다.
MBK파트너스는 합산규제로 인해 딜라이브 매각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매각이 늦어지면서 딜라이브 채권단은 7월...
IMM인베스트는 1999년 지 대표와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장동우 IMM인베스트 대표 3명이 공동 창업했다.
송 대표는 지 대표의 서울대 경영학과 1년 선배로 고향도 같은 대전이다. 86학번인 지 대표의 신입생 환영회 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학업과 회계사 시험 준비를 같이 하며 지금까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송 대표와 동서지간인 장 대표는 지...
이어 한앤컴퍼니의 '한앤컴퍼니제3의1호'(1조8273억3000만 원), IMM프라이빗에쿼티의 'IMM로즈골드4'(1조5817억 원) 등이다.
금감원은 조 전 장관 가족의 PEF 투자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개인 출자자(LP)가 많은 PEF 60여개에 대해 투자 과정과 운용 현황 등을 점검 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 출자자가 많은 PEF의 경우 불건전 행위나 탈법, 편법 행위...
9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국내 1위 골판지 회사인 태림포장과 계열사인 태림페이퍼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아상역을 선정했다. 매각 가격은 7000억 원 대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5년 IMM PE가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를 약 3500억 원에 인수한 가격의 약 2배의 금액이다.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가진 세하도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하는 2014년...
앞서 쏘카는 지난해 4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시리즈A와 이듬해 시리즈B 펀딩에 들어간 베인캐피탈의 경우 10%대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쏘카가 VC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면서 향후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바 있다.
시리즈D 당시 쏘카의...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태림포장,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의 경영권 지분을 세아상역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으로 유통주식 기준 태림포장 지분 60.5%과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 지분 100%이며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1조 원에 육박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태림포장을 세아상역에 매각한다. 성공적인 대형 엑시트 성과를 내면서 보유 중인 기업의 투자금 회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 업체 태림포장은 최대주주인 IMM PE가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아상역을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세아상역은 태림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