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 원을 추가 투입,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연간 1만5000㎹A, 약 600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전력사업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국내 전력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주-육지간 해저케이블( HVDC·고압직류송전) 2개 라인을 통해 제주도 내 잉여전력을 육지로 보내기로 했다.
기존엔 육지에서 제주도로만 전력을 보냈으나 역전송 능력을 확보해 반대로 송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내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은 최대 3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2022년 말 제주-육지간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한다.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하며,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해저 케이블을 2개 라인으로 포설, 제주도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제주도의 재생에너지를 육지로 전송할 수 있다.
HVDC(고압직류송전)...
장거리 송전에 유용한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이 대표적인 예다. 현재 시장에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C(교류) 제품의 장거리 송전 시 전력 손실이 20~25% 수준이라면, HVDC(고압직류송전)은 5%에 그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500kV급 HVDC 케이블을 개발 중”이라며 “친환경 발전 증가에 따라 장거리 송전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장기적 관점에 따른 것”...
24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세명전기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8GW의 대용량 송전선로로 건설될 신한울∼신기평 HVDC 사업에 참여키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세명전기는 그동안 송배전선로용 금구류(가공 송배전 선로나 가공 통신 선로에서 전선을 지지물에 매다는 데 쓰는 금속제 부속품류)를 주력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왔으며 154kV...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최초로 성공시킨 초장거리 HVDC 해저터널 준공으로 올해의 토목 구조물상을 수상한데 이어 굵직한 고속도로 공사 2건까지 수주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기존 목표인 연내 수주잔고 1조 5000억 원 달성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번 수상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015년 수주해 2019년 10월 준공한 북당진-고덕간 HVDC 해저터널 공사에 적용한 특수 공법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당진-고덕간 HVDC 해저터널은 500KV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고압직류송전) 공급 전력구 터널로 총연장 5224m의 아산만 횡단 Shield-TBM 국내 최초 장거리 전력구...
지난 2003년 제1판 버전 발행 이후 2009년 성능이 향상된 제2판 발행을 통해 HVDC, 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일부 모델링 기능이 강화된 제2.1판이 발행되고 있다.
이번에 KERI가 자격을 획득한 GOOSE 성능시험은 UCAIug가 인정하는 IEC 61850 통신 적합성 7대 시험분야 중 하나로...
(대한상의)
△500kV HVDC 송전선로 주변 지역도 지원 가능(석간)
△제17회 자동차의 날 행사(석간)
△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
△지역 중심의 에너지전환 추진계획 마련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 등 우리측 주도 국제공조의 WTO 공론화 논의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사업전환 본격 지원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 로드맵 온라인 체결식
△규제 샌드박스...
동해안-신가평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사업과 같이 준공이 지연되는 사업을 특별 관리하고, 발전제약 완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등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연계 수요는 우선 4.9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접속 대기 물량을 가급적 빨리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인프라 구축계획을...
한전은 1일 제주지역의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전남 남부지역의 계통을 보강하기 위한 '완도∼제주 #3HVDC(초고압직류)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공고의 입찰참가자격을 보면 입찰참가자 전원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 또는 대한민국 정부가 양자 간 정부조달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동 체결국에서 기자재를 생산·제조해야...
그러면서 "LS전선은 초고압전력선과 HVDC 등 고부가가치 전선 수주 증가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전년보다 3000억 원 늘어난 1조9000억 원을 기록 중이다"며 "세계로 분산된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LS니꼬동제련에 대해서는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전력과 1086억 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도 상승세에 올라탔다. 대한전선의 지난해 3분기 누계 수주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 작년 10월에는 미국에서만 1000억 원이 넘는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증가 폭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 수주액이 큰 폭으로 오른 이유는 기술력이...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
이미 가동되고 있는 제1공장 옆에 들어설 제2공장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 또한 7월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LSCV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에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동제련 기술, 트랙터 개발 등의 분야에서, 올해 공동 연구 1건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7건 이상의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해 협력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LS산전 LS엠트론, 예스코 등으로부터 그룹 내 유휴장비 21개를 인도받아 연구와 실습에 활용한다.
이 부회장은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상위권에 있는 고려대학교와 활발한 산학...
자격이 주어질 정도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공사”라며 “전력구 분야에 특화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2015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수주한 약 552억 원 규모의 당진-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북당진-고덕HVDC)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중공업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800KV 2절점 가스절연 개폐기를 비롯해 자체 기술로 1100KV급 극초고압 차단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3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스태콤(STATCOM·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산업 확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유럽,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직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선제적인 투자로 직류 전용 기기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으로 확대되는 직류 시장에서 맞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해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