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고셔병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꼭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되어 생기는 열성 유전성 질환이다.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가 결핍되면 낡은 세포들이 간과 비장, 골수, 폐, 눈, 신장, 심장 및...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고셔병(Gaucher Disease)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라이선스인(L/I)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오블라토가 라이선스인(L/I)한 유전자치료제는 정상적인 GBA 유전자를 벡터에 탑재한 1회투여 방식의 약물이다. 계약 상대방, 계약금, 벡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셔병은...
1368억 원 규모 5개 기종 착륙장치 주요 기체구조물 계약 체결
△두산퓨얼셀, 전환사채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
△다우데이타, 지난해 영업이익 7740억 원, 전년 대비 41.2% 감소
△큐브엔터, 지난해 영업이익 69억 원, 전년 대비 485.9% 증가
△엘앤에프, 테슬라와 3조8347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HLB테라퓨틱스,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같은 시각 HLB제약(12.92%), HLB생명과학(6.04%), HLB테라퓨틱스(3.72%)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상해증권거래소는 전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리보세라닙' 병영용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도로 시판 허가받은 표적항암제다....
HLB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HLB테라퓨틱스의 신주 115만주를 취득, 지분 5%(168만3000주)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HLB글로벌은 지분 4.7%를 보유중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임상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LB테라퓨틱스는 현재 안구건조증 후보물질...
HLB가 유상증자를 통해 HLB테라퓨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HLB는 4일 이사회를 열고 HLB테라퓨틱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HLB는 이번 지분확보로 115만 주의 신주를 취득, 총 지분율 5.00%로 기존 최대주주인 HLB글로벌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지분율 확대의 배경에는 HLB테라퓨틱스의 신약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 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첫 번째 임상 3상(SEER-1) 결과가 SCI급 저명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실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학술지의 특별 초대를 받아 안구건조증과 안구 표면 질환에 대한 스페셜 이슈 섹션(For Special Issue: Dry Eye...
HLB테라퓨틱스는 ‘2023년 코로나19 백신 보관·유통 체계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LB테라퓨틱스는 국가가 지정한 콜드체인 유통권자로 내년도 코로나 백신의 초저온보관과 각급 의료기관에 대한 유통을 독점 관리하게 된다.
의약품 콜드체인사업은 코로나19, 독감,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그룹 지주사격인 HLB를 포함,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노터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내년에는 ‘성장과 혁신’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그룹 전체 투자를 총괄한다. 임 부회장 내정자는 고려대 재무학 석사로 동부증권 IB사업부, 대성그룹...
HLB는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메르켈세포암(MCC)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세포치료 백신 ‘ITI-300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대상 약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ITI-3000은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에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T항원(Large T antigen)을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올해...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의 환자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블라토가 진행하는 2상 임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내 13개 암 전문 병원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OKN...
HLB는 HBL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CAR-T 치료제 ‘SynKIR-110’이 중피종(Mesotheliom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8이 밝혔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신약 개발사는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HLB는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이하 베리스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베리스모는 1상 임상을 통해 메소테린이 과발현된 난소암과 중피종, 담관암 등 3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KIR-CAR 플랫폼 기술로 만든 최초의 치료제인 SynKIR-110의 안전성, 내성, 예비 효능을...
HLB는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전문가 프란시스 헤리슨(Frances Harrison)을 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 교모세포종(GBM)에 대한 미국 임상 2상(ATTAC-II)을 종료하고 데이터 분석에 착수한 이뮤노믹은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빠르면 10월 초 1차 지표인 mOS...
지난 6월에는 HLB테라퓨틱스가 일부 투자자들과 함께 이뮤노믹에 3000만 달러(약 41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HLB그룹이 이뮤노믹의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혁주 HLB그룹 글로벌투자전략팀 부사장은 “최근 리보세라닙의 선낭암, 간암에 대한 글로벌 신약승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뮤노믹의 교모세포종 임상 2상도 종료되면서...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에 대한 미국, 유럽 임상 3상 준비에 돌입하고, 글로벌 안과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안과 질환은 통상 2번의 반복적 임상결과가 요구된다. 회사는 2개의 임상(SEER-2, SEER-3)을 동시에 진행해 총 임상소요기간을 1개의...
HLB는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의 교모세포종 백신 비임상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뮤노믹의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교모세포종 백신 ‘ITI-1001’은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IE-1, gB 단백질 등 멀티 항원을...
HLB테라퓨틱스 주도로 HLB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에 3000만 달러 수준의 투자가 진행된다.
HLB테라퓨틱스는 이뮤노믹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바인딩 텀 시트(Binding 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에는 일부 우호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