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기까지 GM 한국사업장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공장, 도장·프레스·차체·조립공장까지 개선 완료생산성 약 2배 늘어…연간 25만 대 이상 생산 가능내년 출시될 CUV 생산 채비 마쳐, 직원들도 "기대돼"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 계획 일부인 창원공장 시설 투자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창원공장은 ‘경차 생산 공장’이라는 딱지를 떼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실판 아민 GM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렘펠 사장은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의 성장,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출시,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성장, 그리고 한국 사업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 등 한국 사업장의 분명한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브라이트드롭은 배달, 물류 회사들이 사업 전반의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직원의 안전과 화물의 보안을 개선하는 등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GM의 한국사업장도 전-전동화 전략의 큰 축을 맡고 있다. GM의 한국사업장은 두 종의 친환경·고효율의 차량 출시를 통해 국내 사업의 안정뿐만 아니라 GM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경쟁력과...
윤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엠(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장은 “한마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인재의 한국 사업장 임명이 어려운 점 등 한국으로의 지속적인 투자 결정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투자촉진법의 한계도 지적했다.
카젬 사장은 “현재의 외국인투자촉진법은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그린필드 투자나 현 시설 이외의 추가적인 시설 투자의 경우에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고, 대규모 시설을 운영 중인...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협의를 통해 19일 고용 안정과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끌어냈다.
한국지엠 노사가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 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GM한국사업장, 19일 장애 체험 행사 개최다양성 인정,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 위해임직원, 장애 체험 행사 통해 장애 인식개선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애 체험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의 산하 모임인 GM 에이블(Able)이 주관했다. 행사를 통해 일상...
트레일블레이저는 2018년 GM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합의를 통해 발표한 'GM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발한 전략차종이다. 전량 부평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위축,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 국내 승용차 수출 2위에 해당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당시부터...
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이 존재한 덕이다. 한국지엠에 납품해온 협력사는 글로벌 GM으로 영역을 더 넓히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GM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는 이제 하나의 품질 신용장이 됐다.
GM은 매년 ‘SOY(Supplier of the Year)’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30년째다. GM의 협력사가 되기도 어려운 마당에 GM이 뽑은 우수 협력사는 더 어렵다. 전체 협력사...
제너럴 모터스(GM)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GM 한국 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 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로, 올해는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젬 사장이 한국 사업장에서 보여준 그동안의 성과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당면했던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그동안 회사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있는 사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스파크 기증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혜 대상을 최종 선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하지만, 신차 물량 배정은 한국 사업장이 관여하기 어려운 문제다. 이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도 지난달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할 계획은 없다”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선 노조가 전기차 물량 배정을 요구하기 이전에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협조해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보령의 전통시장과 지하도 상가, 골목형 상점 등은 물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은 “한국지엠 조합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15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GM 한국사업장에서 6일부터 한 주간 진행했던...
한국지엠(GM) 노조 차기 지부장에도 강경 성향의 김준오 후보가 당선됐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김 후보는 56.7%의 지지로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는 5개 후보조가 출마했는데, 1차 투표에서 이미 강경 성향의 두 후보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김 후보는 △상여금 회복 △전기차 신차 배정 △정년 연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대차 노조 새...
한국에서 지엠의 유일한 초점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유지와 C-CUV의 성공적인 출시다
최근 글로벌 GM의 2인자인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기차의 국내 생산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답했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GM의 전동화 전환 계획에서 한국 사업장이 맡은 중요한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