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오렌지라이프 신채널지원부와 GA채널부서를 서울 을지로에 있는 신한L타워로 이전했다.
신한생명의 리스크 관리와 회계부서도 오렌지라이프 본사로 이동했다. 통합 전 두 회사 주요 부서들을 맞교환해 업무를 교환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렌지라이프는 7월 이영종 신한은행 본부장을 NewLife추진실장(전무)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각사 임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최근 논란이 되는 ‘GA의 불매운동 경고’가 주요 쟁점이 됐다. 사실상 GA의 불매운동을 촉발시킨 데에 대한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네 탓 공방’이 주를 이뤘다.
앞서 삼성화재는 신입 설계사 수수료 개편을 계획했지만, GA의 반발로 개편작업 일부를 철회했다. GA업계가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간 설계사 빼가기 경쟁을 문제...
삼성화재가 보험 판매채널인 독립법인대리점(GA)의 ‘불매운동’ 경고에 신인설계사 수수료 개편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GA의 불매운동은 실적 악화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업계 1위 삼성화재가 GA의 영향력을 인정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대표단은 이날 삼성화재 관계자들과 비공식 미팅을 가졌다. 이는 26일...
MG손보는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300억 원)와 JC파트너스·GA(법인대리점) 리치앤코 등이 총 1400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우리은행이 10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한 자금을 지원받는 등 총 24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이 담긴 경영 개선 계획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금감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서가 제출된...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질서 개선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정노력에 나선 것이다.
실천방안에는 계약모집 부문에서 불건전 영업과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통해 보험계약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약 청약단계부터 ‘관심계약’을 분류해...
금융당국의 보험 수수료 개편안에 대해 GA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국보험대리점(GA) 협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1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GA협회는 전날 각 보험대리점 대표에 '보험업 감독규정 모집 수수료 개정 관련 반대 서명 운동 참여 요청' 공문을 보내고 협조를 요청했다. 서명운동은 25만 명 규모의 GA 임직원 및...
최근 GA 시책 경쟁이 심화한 데에는 모집수수료를 일시에 지급하는 선지급 방식 때문이라는 당국의 시각이 작용했다.
보험사들엔 분명 긍정적이다. 법으로 기준을 정해놨으니 쓸데없는 수수료 경쟁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보험사들의 사업비 지출, 차익거래를 노린 작성 계약은 감소할 것이다. 일명 ‘먹튀’ 설계사들로 인한 고아계약이 줄어들고, GA에 뺏긴...
일부 보험사가 매출확대를 위해 GA 등에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모집조직은 다른 보험사에 동일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보험사가 상품을 설계하는 시점부터 모집수수료 지급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보장성보험 중 불합리한 사업비 체계 개선도 추진된다. 현재는 보장성보험도 중도·만기 시점에 환급금 지급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보험사와 GA 모집조직 간의 형평성 문제를 마지막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GA대표단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개정안이 확정되기 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대형 GA대표단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 자리에서...
내일(22일)부터 보험 설계사와 법인 보험 대리점(GA)의 기본정보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기존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보험설계사, 대리점의 조회를 허용하고 불완전판매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확인할...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필수 규제였던 보험상품 비교·설명의무가 간소화된다. 계약자가 직접 상품을 비교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설명 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보험분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획기적 규제혁파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 중이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 공동으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보험대리점(GA)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보험대리점 본사(점)가 많은 서울(2회), 대전, 광주, 대구, 부산지역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GA 모집질서 위반·제재 사례 및 공시제도 △GA 경영현황 공시제도...
그는 “신계약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GA 채널 수수료 개편이 미뤄지고 있다”며 “장기위험손해율도 93.6%로 상승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내장 수술 및 도수 치료 등 고액 비급여 청구가 늘어나고 있어 연간 보험영업손실은 798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따라 4분기부터 손해율 개선이...
다음 달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가 공시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최대 1000만 원을 부과받는다. 또 보험회사의 핀테크 자회사 소유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시행령 7개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GA 과태료 부과에 대해 “현재 GA는 불완전 판매비율 등 업무상 주요사항을 공시해야하지만, 이를 위반해도...
현장소장)·원종일(GA코리아 미추홀지사장) 씨 장모상 = 1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00
▲김길수(광산김씨대종회 25·26대 회장, 전 서울 북부세무서장) 씨 별세, 이영조 씨 남편상, 김용순(아트레온 상무)·용표(우정실업 대표)·용찬(PDM코리아 대표)·용범·희정 씨 부친상, 유영대(국민일보 종교2부 기자)...
조경민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보험대리점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 전 금감원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부국장)을 6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 신임 회장을 단독 추천키로 의결했다.
공식 취임일은 다음달...
독립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지난 15일 리치앤코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 현대해상 오석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해 굿리치와 현대해상 보험 가입고객에게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메리츠화재는 2017년부터 인보험 강화 정책을 펼치며 보험법인대리점(GA)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다른 손보사들은 발 빠른 대처로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시책 등으로 GA(법인보험대리점)와의 협업을 강화했고, DB손해보험은 올 초부터 설계사 수당체계를 메리츠화재 식으로 변경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다른 손보사들도 인보험 확대에 대한 부작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