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에도 깊은 관심 아래,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품 포장재로 변경 중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10% 이상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1톤(t)을 감축했다. 올해 초부터 판매되는 센트룸 6종 제품의 용기는 재생플라스틱(PCR) 소재로 변경했고 2023년에는 센소다인, 파로돈탁스 등 치약 제품의 전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이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이사회를 소집하고 진행을 주관할 수 있으며, 대표이사의 경영활동 전반을 견제·감독할 수 있다. 롯데는 사외이사 의장 제도를 상장사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롯데는 10개 상장사에 선임사외이사...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지난달 8일 주주제안권을 행사, 한미약품그룹의 경영에 전격 복귀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제시해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핵심 자회사 한미약품은 임종윤 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직접 그룹을 이끌어나가겠단 구상이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한미약품...
사명 변경에도 선양소주의 ESG 경영은 계속된다. 2006년 조성해 19년째 관리해온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 ‘계족산황톳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기업 로고 디자인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를 활용해 좋은 품질의 소주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혁신을 담아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사람과 사람...
이날 협약은 LG화학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환경정보 공개, 전과정 목록(LCI) 정보 구축 등을 지원해 화학업종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 무역 규제에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해...
EU의 공급망 실사에 따른 경영간섭 이슈와 관련해서는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사전 협의와 적법한 실사 체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은 “공급망 실사는 이미 제정된 법률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현재 공급망 실사 체계는 ESG 평가 체계와 유사하게 되어 있으나 평가뿐만...
이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매년 양산공장과 창녕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 및 관리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홍보 및 사업 활성화 △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선도 모델 도입 △친환경 배달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의 전략적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서울시는 1000명을 목표로 올해 250명의 어르신 도보 배달원을 우선 모집한다. 이후 ‘9988손목닥터’ 프로그램과...
또한, 2022년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별도 ESG전담팀을 신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토대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은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에 기아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이 환경무역규제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 역량 제고와 제품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을 올해 신설했으며, 탄소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화학업종을 대상으로 ESG 중 환경(E)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협력사의 LCA 수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교육을...
박나온 ESG기준원 선임연구원은 “국내 기업 이사회 거수기 문화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사회의 견제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대기업 사외이사들은 높은 보수와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쓴소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과도한 혜택을 줄이고, 인적 네트워크 측면에서 경영진이나 오너 등과...
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이 유럽 내 도입이 예정된 규제를 이해하고 대응책을 모색해 제품과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4월 17일 '실무 중심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최신 동향과 중대성 평가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ESG 경영 기술혁신, 친환경 에너지,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 관련 아이디어다. ESG 경영과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2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롯데정밀화학과 밀알복지재단은 1차 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6월부터 8월까지 제출한...
일각에서는 소유경영자를 견제하는 등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보다는 자문 혹은 전 직장의 네트워크에만 기댄 선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 예정인 신규 사외이사 99명 중 74명이 교수, 관료, 법조인 출신인...
신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포식은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원 본사에서 박정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해 나가고 있는 ESG 경영은 ‘친환경(Environment)...
현대위아는 에코바디스의 ESG 경영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여 개의 기업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조달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현대위아가 획득한 골드 등급은 평가 결과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된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획득한 실버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이번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은 동반성장 및 ESG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전문 강의와 경영진 이미지 브랜딩, 코칭 대화 등 인문교양 강의, 동반성장 우수기업 현장 방문, 네트워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실사와 대응, 플랫폼 기업의 동반성장 전략과 같은 최근 동반성장 이슈를 다룬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