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에 탄소배출권(EPC)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해 내년 COP29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또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EPC를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디앤디(SK D&D)가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4300㎡(약 1300평) 부지에 설비용량 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92억 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480억...
이는 매년 2만7000여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 효과다. 플랜트 전반에 대한 EPC(설계ㆍ조달ㆍ시공)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진행한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다른 고부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신규 먹거리와 관련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 및 이를 연계하는 시스템 전체에 대한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비롯해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 등 EPC를 총괄한다. 특히 운영(O&M)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과...
만큼 관련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에이치아이는 안산 수소시범도시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에이치아이는 1.25MW급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해 시간당 200N㎥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그린수소 생산 및 EPC(설계·조달·시공) 노하우를 확보할 방침이다.
사업지원(삼성전자)ㆍ금융경쟁력제고(삼성생명)ㆍEPC(설계ㆍ조달ㆍ시공) 경쟁력 강화(삼성물산) 등 사업 부문별로 쪼개진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지만, 이런 구조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2016년 9조70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전장회사 '하만'을 인수한 이후 7년째 이렇다 할 대규모 M&A가...
행사에는 PIF를 포함 프로젝트 발주처 10개 사와 국내 EPC·중소중견 기자재 업체 등 40여 개 사가 참여해 발주처와 국내 업체 간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 업체들은 발주 예정 프로젝트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뒤,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 업체 등과 1:1 상담을 해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벤더로 등록되는...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과 총 943억 원 규모의 변압기와 380kv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HD현대일렉트릭의 최근 매출액 대비 4.48%에 달하는 금액이자,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독립법인 창설 이래 최대 규모다. 계약 기간은 전날...
HD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에 있는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전문기업과 943억 원 규모의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전력기기는 디리야(Diriyah) 유적지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신규 변전소에 투입할 제품이다. 각 제품은 2024년 12월까지 고객사에 차례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우디 정부는 총...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내년 말 최종투자결정(FID)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과하면 내년 말 EPC에 착수, 2028년 초에는 수소 상업생산이 가능하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의미가 큰 프로젝트의 본사업 진행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며 "기본설계는 물론 최종 투자 결정, EPC 착수, 상업생산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발포어 비티가 전체 EPC를 수행하고, 대한전선이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과 전기공사를 진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17년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매년 시장을 확대하며,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프라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력망 사업에 대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 부분에서 EPC 도급 기준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경주 1단계 풍력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경주(38MW), 태백 가덕산(80.7MW), 양양(46.2MW), 평창(26MW) 등 총 34개(1020MW) 규모 풍력발전소를 운영 중이거나 설립 단계에 있다. 특히 태백 가덕산 1단지는 국내 첫 주민참여형 풍력단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모범사례로...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기획 담당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해상풍력 실증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여한 이후 제주 한림해생풍력의 사업개발부터 지분투자, EPC(설계·시공·조달)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실적과 기술력에 더해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를 투입함으로써...
이번 설치 공사는 클린테크 전문 기업인 그리드위즈가 RE100 컨설팅부터 EPC(설계ㆍ조달ㆍ시공)까지 맡아 수행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물론 전기 요금 인상 대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E100, 탄소 중립 등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국내에서도 그린 수소와 암모니아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허브 터미널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이다.
윤종이 삼성물산 건설부문 EPC사업부장은 "웨쏘와 이뤄낸 차별화된 기술력은 앞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 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세계적인 시공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의 개발 및 EPC(설계·시공·조달) 분야, 중부발전은 국내외 다수의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KIND는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및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자금 지원 등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과거 건설업에서 축적한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개발 및 금융조달, 인프라 구축과 운영, 신속한 EPC(설계·조달·시공) 능력까지 ‘자기완결적’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사업 개발부터 기자재 제조 역량까지 갖췄다. 동남해안 해상풍력 등 자체 개발 사업은 물론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 경쟁력 기반의 'FEED to EPC 전략'으로 프로젝트 초기 개념설계,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이번 본공사까지 수주하면서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과 상품 경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