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방중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전상(戰傷) 장병을 위문했다.
이어 7일에는 대구로 내려가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외교적인 역량을 발휘해 나가면서 국내적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국가미래를 위한 개혁을 이루는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면서 내치와 외치...
효성이 지난 8월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매설 도발로 인해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 등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戰功)을 기리는 기념공원 조성에 나선다.
효성은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육군 1군단에서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1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영웅 기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국 회담에서 논의될 남북 현안으로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 방안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 △경원선 복원 및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건립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 유감 표명 및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 등을 꼽을 수 있다.
당국 회담은 남측의 통일부 장관과 북측의 통일전선부장 채널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면한 남북 현안을 풀기에는...
대상자는 바로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설치와 포격 도발로 촉발된 남북 대치 상황에서 국가와 동료를 위해 전역 연기 의사를 밝혔던 청년들이다.
롯데는 국방부와 협조해 당시 전역 연기 의사를 밝혔던 장병들 중 현재 전역을 했고, 취업 의사를 밝힌 12명에 대해 이날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은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자 전원을...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아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비무장지대(DMZ) MDL과 동·서해 NLL을 넘어온 북한 주민과 군인은 모두 65명이다.
이들 가운데 우리 군이 ‘관측 및 유도’로 신병을 확보한 사람은 50명이다. 나머지 15명은 본인의 자진 신고나 주민 신고로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
우리 군의 경계망을...
코레일이 8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도권 거주 이산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DMZ-트레인을 이용해 백마고지역 일대를 방문하는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이산가족들이 백마고지역을 향하는 열차를 타고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적극...
코레일이 8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도권 거주 이산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DMZ-트레인을 이용해 백마고지역 일대를 방문하는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산가족들이 백마고지역을 향하는 열차를 타고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B 중위는 당시 북한 무인정찰기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체가 비무장지대(DMZ) 상공에 출현했을 때 MCRC에 포착된 정보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웹사이트 게시판에 글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북한의 포격도발 당일인 지난달 20일에는 육군 최전방 부대 소속 C 하사가 '북한군 도발 징후가 있으니 대기하라'는 내용의 영내 방송 내용을 일베 게시판에...
정부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에 대비한 접적 지역 전투력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방위 국방태세가 확립된다.
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계획에 따르면 적정 수준의 군수를 적기에 지원하고, 실전적 과학화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병의 사기 진작과 군복무 전념을 위해 장병들의 의식주 및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병사봉급...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전상 장병을 치료 중인 병원 2곳을 방문, 이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애국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위로방문은 지난 4일 중국 방문을...
지난달 초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으로 크게 다친 하재헌(21) 하사가 지난 3일부터 병원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행법상 공무 수행 중 부상한 군인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최대 30일 동안만 지원받도록 돼있다"며 "하 하사도 지난 2일까지만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고 5일...
군의 방탄복 지급 기준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무장지대(DMZ) 소초(GP) 병력은 북한군의 AK-74 소총탄을 막아내는 방탄복을 우선적으로 갖추지만 GOP 병력만 해도 이를 갖추지 못한다는 것이다.
백 의원은 “GOP 장병들도 전투 상황에 즉시 투입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게도 AK-74 소총탄을 막는 방탄복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늑장 보고 의혹을 추궁하기 위해 김정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을 증인으로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찬,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이 같은 일반증인 명단을 채택키로 합의히고, 조만간 전체회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얼마 전에 있었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 사태는 언제라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는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여주었고, 한반도 평화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보여준 단면이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중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과 한반도의 통일이 역내 평화를 달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허 회장은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문했다.
전경련은 2일 허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특히 박 대통령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난 북한의 지뢰도발을 언급, “언제라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는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여주었고, 한반도 평화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보여준 단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중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과 한반도의 통일이 역내 평화를 달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정부는 2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취지의 언급을 잇달아 내놓는 것에 대해 “이번 공동보도문에 지뢰도발에 대한 유감표명과 관련된 문항이 들어갔다는 것이 정답”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합의문에 대해 일희일비, 왈가왈부할 상황이 아니고 남북이 함께 합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보훈처는 국방부, 경찰청에 지급하기 위한 TV, PC, 세탁기 구입비로 22억 4700만원을 집행하고, 주한미군에 DMZ철조망액자를 지급하기 위해 2억 5800만원, 취약지근무자에게 방한장갑을 지급하기 위해 1억 800만원을 사용했다.
이 중 위문품 구입액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V, PC 사용현황을 살펴본 결과, 육군본부에서는 위문품으로 받은 TV를 회의실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