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통일부 DMZ 세계평화공원추진기획단 태스크포스(TF) 소속 직원들은 지난 2∼3월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 고성 등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을 수차례 방문했다.
이들은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면담해 전반적인 상황을 청취하고 관내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후보지로 물망에 오른 곳의 민간인 토지...
DMZ 세계평화공원은 DMZ 긴장을 평화로, 한반도의 분단을 통일로, 동아시아의 갈등을 화합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남북한이 기존의 대결 패러다임을 바꿔서 DMZ를 관통하는 유라시아 철길을 연다면, 남북한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진정한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21세기 실크로드가 될 것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기...
또"DMZ 전시를 보고, 과거 그뤼네스반트의 사진을 보며 우리 DMZ도 언젠가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된다"면서 "한국의 DMZ도 그러한 장소로 바뀌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인 아힘 프라이어 등과 담소한 박 대통령은 "통일과 통합의 과정에서 예술가...
파주에 50억대창고를 소유해 DMZ평화공원 관련주로 묶인 이화공영 역시 10.58% 급등하며 5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이 225주가 넘어 전일에 비해 4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수급 주체는 종목마다 엇갈렸다. 코아스의 경우 개인이 2억6400만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6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이 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제2회 행사가 오는 5월23일부터 6월27일까지 임진각 민통선 철책과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한국전쟁 정전 60년 제1회 전에 국내외11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국내외 18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DMZ(비무장지대: De-Militarized Zone)...
건물은 82억으로 260억대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입주할 때보다 열 배가량 토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 연구원은 “아직 DMZ 세계평화공원 등 프로젝트가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며 “섣불리 묻지마 투자는 지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북한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 취소 등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내놓은 소위 ‘중대제안’과 관련된 입장을 전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 해제 문제도 제기할 수 있다.
지난 6일 통일부는 201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박 대통령이 제안한 DMZ 세계평화공원의 연내 착수를 목표로 북한과 체계적 사전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태평양물산과 에넥스도 각각 19.70%, 18.62% 상승했다. 태평양물산은 다운 소재 사업의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증권은 OEM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4...
업계 일각에서는 DMZ 세계평화공원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뢰제거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무인로봇 제조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난해 3분기 유진로봇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청소 로봇, 유비쿼터스 홈 로봇 판매를 시작하고 군사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류를 개발해 기존의 완구 및 캐릭터...
정부에서 DMZ 세계평화공원을 북한에 제의할 것으로 알려지자 주식시장에서는 이화공영, 코아스, 일신석재, 루보, 딜리, 이월드 등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DMZ인근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개발될 경우 향후 토지가 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 관심주 편입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에 따른 실제...
◇ DMZ 평화공원 연내 착수ㆍ나진-하산 프로젝트 검토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연내 착수를 목표로 삼아기로 했다. 통일부는 6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올해 북한과 DMZ 평화공원 건립 합의 도출 및 사업 착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원 건설...
DMZ 평화공원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연내 착수를 목표로 삼아기로 했다.
통일부는 6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올해 북한과 DMZ 평화공원 건립 합의 도출 및 사업 착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원 건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적절한 계기를...
통일부가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에 대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10원(0.71%) 상승한 1420원에 거래중이다. 일신석재(0.90%), 이화공영(1.78%)도 오름세다. 또한 이산가족 상봉 협상 타결 소식에 재영솔루텍(4.29%), 에머슨퍼시픽(3.49%)등도 상승세다.
이날 통일부는 박근혜...
이밖에 강씨는 공작원의 요청으로 북한이 건설을 준비중인 신의주∼평양∼개성간 고속도로 설계면을 제작해 주고,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개발계획’ 기본 구상안을 만들어주는 등 북측에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강씨가 전달한 자료들은 북한이 군사·첩보작전이나 대남 적화전략전술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 자료”라며 “앞으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이 그 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 대표는 “남북교류는 뒤로 미룰 수 없다”며 “최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할 일이다.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모든 이산가족이 상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상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정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평화통일을 대비해 당내...
최근 형성된 정치테마주의 사례를 들면 지난해 8월 DMZ세계평화공원 건설 관련 평화자동차 사장의 기자회견 이후 후보지 보유업체 등으로 테마주군(群)이 형성됐다. 5영업일 만에 30%가 급등해 지난해 9월말 47.5%까지 상승했다가 다음달인 10월말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12월 기준 1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DMZ테마주의 ROE와 영업이익률은 1~2%로 상장업체...
통일연구원이 발표한 ‘DMZ 세계평화공원의 의의와 추진전략’ 보고서에서는 “DMZ 세계평화공원 후보지로 파주, 연천, 철원, 양구, 고성 등 5개 지역을 군사, 경제, 문화, 환경 면에서 분석한 결과 고성, 철원, 파주가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와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유정리·홍원리·중강리, 파주시...
박근혜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은 전 세계 방문객들이 공원 안에서 남북한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구상은 박 대통령이 통일기반 구축의 핵심으로 제시한 DMZ 평화공원 구상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이 매체는 정부 관계자 발언이라며 “DMZ 평화공원은 남북한의 DMZ를 가로지르게 될 것”...
박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표현한 통일시대 기반구축 분야는 설 이산가족 상봉 노력, DMZ 세계평화공원 건설, 유라시아 철도 연결, 남북 동질성 회복 등 6개 세부과제가 들어갔다.
국민역량 강화분야에는 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 등 5대 불안 해소 대책, 초중고생 자유학기제와 진로직업교육 확대, 대학생 창업친화교육 확대, 여성의 경력단절...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한반도를 신뢰와 평화의 통로로 만든다면
통일은 그만큼 가까워 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 하도록
국정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