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최초 금융그룹인 JB금융은 지역기반 금융지주로서는 BS금융과 DGB금융에 이어 3번째다.
JB금융은 자회사로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보유한 자산 15조원의 금융그룹으로서 ‘중서민과 중견·중소기업 중심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을 지향할 방침이다.
JB금융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한 회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JB금융은 지역 금융지주 위상에 걸맞게...
또 지난해 DGB캐피탈과 DGB데이터시스템을 출범시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DGB금융지주는 주요 계열사 대구은행의 동남권 네트워크 확대, 경북지역 영업활성화, 상해지점 개점 등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벌였다.
하춘수 회장은 “지난해는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금리하락 등으로 그룹 수익성이 악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금융환경...
박동관 DGB금융그룹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DGB캐피탈, DGB데이터시스템 등 그룹 사업 다각화로 금융그룹의 모습을 갖춘 한 해였다”며 “올해는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노력으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지난해는 연초 DGB캐피탈과 DGB데이터시스템을 출범시켰고 대구은행의 동남권 네트워크 확대, 상해지점 개점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며“새롭게 도약할 것인가, 추락한 것인가를 결정짓는 대변혁의 시기인 2013년은 그룹이 하나가 돼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어 이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또한 2012년 초 인수한 DGB 캐피탈이 2분기 일시적 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장 눈에 띄는 건 우수한 건전성 지표들”이라며 “일부 기타충당금이 대손충당금으로 계정 재분류되며 대손충당금이 증가하는 듯한...
DGB캐피탈은 출범을 기념해 르노삼성자동차와 제휴한 ‘다이렉트 오토 금융상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다이렉트 오토 상품은 SM시리즈를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가격의 일부분을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은 일정기간(최장 48개월) 분납한다. 분납 기간이 종료되면 고객 명의로 차량을 양도하는 리스 방식이다....
DGB금융은 현재 은행, 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메트로아시아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사업분야에 진출했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자회사 설립을 모색 중이다.
DGB금융 역시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수익 비중이 9:1 수준으로 한 쪽에 치우쳐 있는 구조다. 단, BS금융이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는 반면 DGB금융은 주변 지역에서의...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수익성 창출을 목적으로 657억원에 메트로아시아캐피탈 현금취득을 결정했다. 메트로아시아캐피탈은 여신전문 금융업체로 지난해 결산 기준 1086억원의 자산과 104억원의 매출액, 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BS금융지주는 저축은행업 진출을 위해 1070억원을 투자해 비에스에스제이컴퍼니의 유상증자 참여를...
DGB금융은 메트로아시아캐피탈과 이번주 중에 주식인수를 위한 본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DGB금융은 지난 10월 4일 양사간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한달간 실사를 진행했다.
메트로아시아캐피탈은 리스, 할부금융, 기업대출 등을 주로 취급하는 2009년 설립한 캐피탈사로 총자산 1371억원(2011년9월말 기준)이다.
DGB금융그룹은 메트로아시아캐피탈 지분 100...
◇BS금융지주
핵심 계열사 부산은행 수익성 우수
그룹 전반 재무건전성 탄탄
BS금융지주는 2011년 3월 출범한 금융지주회사로 반기말 현재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신용정보, BS캐피탈, BS정보시스템 등 5개 자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 경영관리, 자금조달 및 배분, 금융그룹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업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또 하 행장은 최근 메트로아시아캐피탈과의 주식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DGB금융지주는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이외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보하게 된다. 내년에는 부산은행에 뺏긴 지방은행 맹주 자리를 되찾기 위한 도전에 나설만 한 것이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웃을 수만은 없다. 표면적으로...
DGB금융그룹이 메트로아시아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하면 자금 조달 용이, 영업기반 확대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0년 지역민이 주요 고객인 교통카드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캐피탈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DGB금융그룹은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이외 BS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부산과 대전, 보해 등의 저축은행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 카드 캐피탈 등의 2금융권 금융회사들도 인수전 참여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물은 수도권 영업과 부실을 예보에서 털어주는 방식이어서 그동안 시장에 나왔던 매물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7개...
우리캐피탈 인수가 어려워진 점도 한 몫 했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전북은행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됐다. DGB금융지주로서는 인수·합병(M&A)을 위한 실탄이 남아있는 셈이다.
금융지주사로 탈바꿈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출범했다.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