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우리아비바생명 매각 MOU 체결한 이후, 경영전반에 걸쳐 약 6주간의 실사를 실시했다. 진행 결과 특별한 사항은 없었으며, 양사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 한 관계자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1월 감독당국의 자회사 편입승인과 동시에 우리아비바생명이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 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돼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DGB금융은 대구은행·DGB캐피탈·유페이먼트·DGB데이터시스템·대구신용정보 등 5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은행업의 자산과 순이익 비중이 90%를 넘어 수익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DGB금융지주는 농협생명이 매각하기로 한 우리아비바생명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우리아비바생명 실사를 진행 중이다. 상당수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어 계획대로 실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최근 경영진 내분 사태와 금융사고로 홍역을 치른 KB금융은 LIG손해보험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DGB금융은 우리아비바생명보험에 대한 실사에 본격적으로 착수, 이르면 올해 안에 가격 조율 등을 끝내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이날부터 약 6주간의 실사 및 가격 조정 과정을 거쳐 NH농협금융이 보유한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98.9%의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간 DGB금융은 꾸준히 보험...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 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돼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종합금융 도약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DGB금융은 총자산 기준으로 은행업 부문 비중이 96%에 달한다. 이는 다른 지방 금융지주인 JB금융(77.9%)이나 BS금융(90.8%)에 비해 높은 수치로, 그만큼 저성장·저금리...
업계에선 DGB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성장 전략뿐만 아니라 은행주 전반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진행된 1차 매각 당시 산업은행은 7000억원 가량의 매각가격을 희망했지만 DGB금융지주가 제시한 인수가격과 차이가 커 무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연내 KDB생명의 새주인 찾기는 힘들어질 전망이다. 산업은행 역시 2차 매각이 불발 된 만큼, 내년 2월로 예정된 펀드 만기를 연장에 나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일각에서는 산업은행이...
△SK, 376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SK케미칼, SK유화 주요종속회사 편입
△SK종합화학, SK유화 지분 SK신텍에 처분
△예스24, 두산동아 250억원에 인수
△두산, 두산동아 250억원 규모에 처분
△DGB금융지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주식취득 MOU 체결
△현대그린푸드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 철회"
△아이원스, 228억 규모 신규 시설투자...
이에 따라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할 경우 그룹내 비은행 비중은 12%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규 회장은 “우리아비바생명을 새로운 개념의 지역밀착형 보험사로 성장시켜 지역의 보험산업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지주에 매각한다. 우리투자증권 인수 패키지로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한지 5개월만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도 오전 중 인수 안건 의결을 위해 이사회를 열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를 만들 당시 매각 유찰 이후 3개월 이내에 본입찰 등 재매각을 진행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오는 9월 말까지 KDB생명의 매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다. 앞서 지난 7월 DGB금융지주가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나 가격 조건이 맞이 않아 유찰 된 바 있다.
이번 재매각은 다행히 유찰은 피했지만, 대주주...
하지만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KDB생명의 매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들도 나오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차 매각 당시 DGB금융지주가 나섰지만 이번에는 참여할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업을 인수한 다음 매각해 차익을 챙기는 사모펀드들의 경우도 KDB생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 마저도 DGB금융지주가 제시한 가격이 예상을 밑돌면서 결국 유찰 된 것.
결국 이같은 상황에 고금리 확정형 상품 비중을 적게 보유하고, 대형 생명보험사 대비 부채 부담 이율도 낮은 동양생명까지 경쟁 매물로 출현 될 경우 이번에도 새 주인 찾기가 힘 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수합병(M&A) 업계에서는 동양생명의 최대 주주인 보고펀드가 LG실트론...
△CJ헬로비전, 영서ㆍ전북방송 흡수합병
△LG하우시스, 북미 자동차 원단공장 건설 결정
△에스에프에이, 삼성디스플레이와 930억 규모 공급계약
△DGB금융지주 "KDB생명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탈락"
△STX중공업, 칠레서 623억 규모 탈황설비 수주
△풍산, 美 계열사에 30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솔PNS "보통주 보호예수기간 오는...
이에 따라 DGB금융의 KDB생명 매각은 무산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KDB생명 입찰가격에 맞추기는 힘들 것”이라며 “자산운용사나 보험사 등 다른 매물을 지속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KDB생명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가 보유한 지분 85%다. 기준가액은 주당 액면가액 5000원으로 매각대상 지분 총액은...
이에 따라 DGB금융의 KDB생명 매각은 무산됐다.
산은이 지난 10일 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DGB금융만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4월 실시된 예비입찰에 DGB금융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중국의 푸싱그룹 등이 제안서를 냈으나 본입찰에 참여한 곳은 DGB금융이 유일했다.
입찰가격을 놓고 양측의 이견차가 뚜렷했던 점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