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가맹점 발주 수량 강제 갑질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내용인즉슨 4월부터 BGF리테일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컵 커피를 포함한 30종가량의 제품 발주 수량을 3배에서 12배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통보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편의점 브랜드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제품을 1개씩 낱개로...
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치킨 업종 폐점률은 13.7%로 전년보다 1.8% 늘었고, 가맹점 연간 평균 매출액은 2억79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업체들이 악화한 수익을 상쇄하기 위해 치킨 가격을 올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겁니다. 매출이 떨어지니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가격을...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쇼핑·마트·외식 등 다양한 일상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편의범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CU에서는 사과 및 사과 음료 구매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는 애플 엑세서리 및 사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요거트 5종에 대해 1+1...
매출액에서는 CU가 GS25를 맹추격하고 있지만 가맹점 수에서는 GS25가 CU를 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356개 수준이었던 두 업체의 가맹점 수 격차는 지난해 339개로 줄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GS25 편의점의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를 못 미쳤는데 전년 1분기 (코로나19)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이디야 커피믹스는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갔으며,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2.2억 스틱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매출 또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0% 증가하며 오름세다.
이디야 커피믹스는 이러한 시장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4월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미국 수출길에도 올랐다. 첫...
실제로 CU의 신규 가맹점주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4%, 2021년 10.4%, 2022년 16.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편의점 콘텐츠들은 공중파 드라마의 아성까지 위협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편의점 고인물 1억 뷰 때만 보더라도 하루 평균 약 256만 명이 시청했다. 이를 단순 시청률로 계산하면 약 5.0%로 TV 드라마 순위 6~7위에 달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에...
CU는 고객의 점포 이용 편의성 향상과 가맹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셀프 POS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U는 2019년 차세대 POS(판매정보시스템) 시스템을 개발하고 셀프 POS 기능을 전 점포에 도입한 바 있다. 셀프 POS는 고객 스스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 할인, 적립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결제로 바쁜 시간대나 근무자 부재 시 유용하게 이용된다....
특히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 측면에서, GS25는 매출 규모를 앞세워 편의점 업계 1위라 강조하고 있다.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영업이익)에서 GS25에 우위를 보인다. CU는 지난해 전국에서 1만6787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전년 1만5855개와 비교해 932개 점포가 늘었다. 직전 해와 동일한 증가폭이다. CU는 2019년 GS25에 가맹점 수를 추월당하기도...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KB국민은행과의 제휴는 양사가 가진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산업 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금융 산업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가맹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KB국민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산업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하고 가맹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칭 9년 만에 가맹점수 2061개를 기록하며 급팽창하고 있는 컴포즈커피는 이달 11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2700원에서 2900원으로 7.4%, 바닐라라떼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0% 각각 인상된다.
정부의 압박에 식품업체들이 눈치보기에 나서며 인상을 주저하고 있지만, 원재료와 물류비, 인건비 등의...
2016년 가맹사업에 나선 메가MGC커피의 경우 2018년 전체 점포는 404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듬해 801개로 덩치를 불렸고 2021년에는 1603개로 2년 새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23일까지 누적 점포 수는 2306개에 달한다. 감성커피는 이달 오픈 예정 점포 수가 12개이고, 2014년 브랜드를 론칭한 컴포즈커피는 지난달 가맹점 수가 2000개를 넘었다. CU 점포 수는 지난해...
이날 기준 애플페이를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GS25·CU 등 편의점 영역, 롯데·현대백화점과 무신사 등 백화점·쇼핑 영역 등이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를 할 경우 측면 버튼(Touch ID 기기는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되면 결제가 이뤄진다.
온라인 결제에선 배송·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애플페이를 통해 구매할 수...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새로운 단말기는 전국 주요 대형 가맹점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와 △이디야 커피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커피빈 △메가커피 △빽다방 등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과 함께 편의점 에너지 효율화 작업도 추진한다. Auto DR 설비 시스템을 구축한 5개 점포에 대한 점심시간이나 하절기 등 전력 단가가 높은 전력 피크 시간대에 온도와 조도를 자동으로 제어하게 된다. 추후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가맹점들의 신청을 받아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는 점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품업체들이 정부의 압박에 당분간 가격 인상에 나서기는 어렵다고하니 원재료를 구입해 쓰는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면서도 “외식업은 원재료값 외에도 인건비나 전기료 등의 비용 부담 높아지면서 가맹점주들이 먼저 가격 인상을 제안할 정도로 결이 다르지만, 그래도 정부의 고물가 잡기에 한동안 (가격 인상을) 자제하지 않을까...
출원하며 가맹사업 본격화로 몸집 불리기에 적극 나섰다. 가성비 중심의 외식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불경기를 기회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더본코리아는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고투웍이 3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고투웍은 MZ세대 중심으로 형성된 아메리칸 웨이브(American Wave·미국풍 문화) 열풍에, 지난해 성수에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해당 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태프는 수수료 인하 및 페이백 프로모션을 누릴 수 있다.
한편 CU는 스태프에게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같은 복지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GF리테일 입사 시 서류 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는 ‘씨준생 프로그램’, CU 점포 개점 시 가맹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일등 스태프’ 제도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CU 가맹점주는 물론, 직계 가족과 스태프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 240여 개의 협력 병원을 고루 두고 있다. 할인율은 일반 진료, 검사, 시술, 수술 등 세부 항목별로 정상가 대비 10~50%까지 다양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모든 의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이프닥 홈페이지에서 진료 항목 및 병원 등을 확인해 세이프닥...
‘실생활 결제’를 내세운 만큼 GS25·CU, 할리스커피, CGV 등 가맹점만 약 15만 곳, 300만 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의 행정조치로 페이코인의 서비스 종료와 상장폐지로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그림자 규제가 한층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페이프로토콜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결제 서비스를 일시중지 한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