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뜩이나 고전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운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치킨류 매출 신장률은 2016년 7.1%에서 2017년 14.3%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16.5%로 껑충 뛰었다. CU의 작년 말 기준 치킨 판매 점포는 2200여개로, 전체 매장의 17% 가량이 치킨을 팔고 있다.
GS25 역시 최근 2년새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6대 편의점에는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제로페이 상생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괄가맹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공동마케팅 및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우선 지원한다.
시범상가 외의 지역에 있는 점포의 경우에도...
“편의점 업계가 함께 노력중인 자율규약 준수는 물론,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도 선도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2014년 공정위가 권고한 심야영업 여부를 가맹점주가 선택할 수 있는 가맹계약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공정위가 권고한 표준가맹계약서를 CU 가맹계약서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은 “이번 제휴로 전국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맞춤형 마케팅 등 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생체인증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 실현과 양측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셀프 결제앱인 ‘CU Buy-Self’를 활용해 평소에는 유인...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협력 업체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번 설을 맞아 조기 지급하는 가맹점의 정산금은 약 600억 원 규모다. 평소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31일에 지급된다. 정산금 조기 지급 대상점과 금액은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결정됐다. 또, 170여 개 상품납품업체 및 물류거래업체의...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에 한정된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찾아가는 CU’라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라며 “고객위치기반 기술로 가장 가까운 CU로의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맹점의 ‘신규 매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과...
이 중 3호 매장인 롯데첨단소재점과 4호점인 롯데시티호텔울산점은 가맹점 형태다. GS25는 1곳의 점포를 ‘스마트 GS25’라는 명칭으로 테스트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마곡지구 LG CNS 본사에 있는 이 매장을 통해 GS25는 안면인식 결제 등 13개 정도의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완전한 무인 편의점이 아닌 무인 콘셉트의 스마트 점포”라며 “인근 매장에...
8% 증가했다. 분식·김밥 전문점 매출도 24.0% 늘었다. 이는 전체 서비스업 매출액 증가율인 7.4%와 프랜차이즈 매출액 증가율인 14.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단 편의점과 분식·김밥 전문점의 가맹점당 매출액은 이보다 적은 5.9%, 8.7%에 그쳤다. 가맹점 수가 각각 5441개(15.9%), 1462개(14.1%) 급증한 데 따른 과당경쟁이 원인이다.
이번 상생안으로 가맹점 이익 배분율은 평균 8%포인트 인상됐다. 점주와 본사가 7.3대 2.7부터 7.8대 2.2까지 수익을 배분한다는 얘기다. 사실상 편의점 가맹본사가 20%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10년 전만해도 점주와 본사의 수익배분은 6대4가 일반적이었고 일부 핵심상권 점포는 5.5대 4.5였다.
GS25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점주들의...
전개하는 등 일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씨유)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해 지역 사회 곳곳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가맹점 상생지원금 규모를 꼽았다. 업계 선두주자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가맹점 상생 지원책으로 전기료 지원을 포함해 연간 450억 원 규모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타 브랜드 편의점도 상생협약이 존재하나 전기료 지원과 같은 직접적인 비용 지원 항목이 적으며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했을 때 추가 확대 여력도 크지 않다고...
“기존 가맹점주가 빠져나가기 쉬워진 상황은 오히려 매각에 악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미니스톱의 인수는 롯데와 신세계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가 미니스톱 인수에 성공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을 편의점 빅3로 굳힐 수 있다. 10월 말 기준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CU의 매장 수는 1만3109개, GS25는 1만3018개다. 세븐일레븐은...
이제 멤버십 가입을 완료했다면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맹점과 할인액을 알아두자.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편의점이다. SK텔레콤 멤버십 회원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KT 회원은 GS25, 이마트24에서, LG유플러스 회원은 GS25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체로 10% 수준의 할인...
질병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편의점주(가맹점사업자)는 심야 영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경영악화로 희망폐업에 나설 경우 영업위약금을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편의점 6개 가맹본부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편의점 자율규약'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6개 가맹본부는 GS25, CU, 세븐일레븐...
모닝글로리는 가맹점 300곳과 200여 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형 오프라인 문구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이 이통사와 ‘동일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통망이 부족해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며 “알뜰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전략을 통한 가입자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3로 불리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의 경우 이미 다량의 점포를 확보해 내실을 다질 기회로 보고 있다. 이들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90%에 육박한다. 시장이 과포화된 상태에서 출점이 둔화하더라도 거리 제한에 따라 가맹점의 매출이 증가할 경우 수익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점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제한 거리가 조금 더...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가맹점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똑똑해진 차세대 POS(계산대)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스캔만 하면 결제 수단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점포별 설정 기능을 강화했다. 지금까지는 각종 페이, APP신용카드, 멤버십포인트, 교통카드 등 고객들의 결제수단이 다양화되면서 POS...
CU(씨유)는 프리미엄클럽 외에도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맹점 상생,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 의료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혜택은 스태프(아르바이트)에게도...
‘사랑의 박스’를 제작해 전국 17개 지역의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오세준 BGF리테일 SCM실장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국 CU 가맹점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