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설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에 정산대금 2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7000여 개 가맹점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소 협력사다.
BGF리테일은 내달 초부터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 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자금 운용에...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가맹점주가 대출 시 이자 1%를 감면하는 상생 협력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인 ‘아이CU’를 통해 이달까지 총 160여 명의 미아를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라는 신념을 갖고 임직원, 가맹점주와 함께 더 큰...
내년 CU는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우량점을 개발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점포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상생 지원을 지속 제공하고 디지털/IT 기술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상시 혁신 조직 BI(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하고 가맹점 사업 경쟁력 제고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 관리 시스템에 통합 검색엔진을 도입하고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CU는 2019년 점포 관리 시스템을 포털 형식으로 개편하고, 4년간 쌓인 가맹점주들의 이용 패턴과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통합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이로써 △키워드 검색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용자 편의를 위한 UX/UI 디자인 등을...
전기료 지원 대신 내놓은 상생신상제도, 시행 1년 만에 잡음삭발까지 한 CU 가맹점주 “가맹본사, 마케팅 부담 점주에 전가”신상품 발주 비율 80%→70%로...BGF리테일 “가맹점 실질 수익에 도움”
편의점 본사와 가맹점주가 내년 상생안을 놓고 기싸움에 돌입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에서 특히 잡음이 심하다. CU 가맹점주들은 매출 부진, 고정비 급증...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친환경 소비 환경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생활 속 편의점의 역할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사적인 ESG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며 “정책적 기조에 맞춰 고객, 가맹점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을 통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플랫폼 구축을 위해 ‘포켓CU’의 기능도 개선한다. 이미 개별 가맹점주가 각자 점포 홍보 및 할인 등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4분기 점포 경쟁력 향상, 상품 차별화 선도, 온·오프라인 연계, 고객 경험 다양화, 해외 사업 강화, 공공 인프라 역할에 전사적 역량을 쏟을...
BGF리테일은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를 꾸려 독도를 방문해 ‘2023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BGF리테일이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이다.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평일초등학교를 둘러싼 약 45m 구간의 외벽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담벽에 아동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가맹점 수 상위 10위권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도 점검 사업장 895곳 중 31.1%에 달하는 278곳이 임금을 체불했다.
편의점 가운데 임금체불 사업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븐일레븐’(105곳 중 38곳 위반·36.2%)이었다. ‘GS25’는 29.9%(294곳 중 88곳 위반), ‘CU’는 34.0%(253곳 중 86곳 위반)였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투썸플레이스’가 208곳 중...
편의점 CU는 내달부터 송금지연 위약금 비율을 금액별로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점 사업은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가맹점에 상품을 공급하면서 가맹본부가 유통 마진을 중간에 취하지 않는다. 대신 가맹점주가 매일 매출액을 가맹본부로 송금하면 가맹본부가 가맹계약에 따라 정산한 후 가맹점에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금...
이마트24 관계자는 “부가세 환급 서비스로 자사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편의점에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1일~24일 CU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 결제액은 도입 첫 달인 1월에 비해 328% 증가했다. 전월 동기에...
CU 스토어플러스는 점주 주도형 온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개별 가맹점주들이 각자 점포 특성에 맞춰 상품 할인, 쿠폰 발송 등 홍보·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BGF리테일 측은 “점주가 원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강화한 만큼 상권 특색에 맞춰 기획한다면 충성 고객층 확보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차별화 상품...
전국에 있는 CU 1만 7000여 개 지점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가맹점 확보를 위해 외부몰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했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결제 후 약 3일, 집화 처리일 다음날이면 정산 대금의 100%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시작한 2020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약 10만 개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빠른정산...
토스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버튼을 누른 후에 화면 오른쪽 상단의 바코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는 바코드가 생성된다. 가맹점 리더기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토스페이에 CU 멤버십을 등록한 이용자들은 토스페이 결제와 동시에 CU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편의점은 가맹 사업 특성상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장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하면 편의점이 전부 비용을 감수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공급업체들이 함께 부담한다”며 “홍보가 필요한 회사라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다른 식품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은 절대...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계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PB 상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 가맹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우리 사회에 보탬에 되는 상생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적인 관리 외에도 소비기한 관리 및 진열 장비 온도 적정성, 조리 장비의 청결과 소독 등 가맹점을 비정기적으로 수시로 점검하고, 가맹경영주 교육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푸드상품 콜드체인 점검으로 제조사에서 점포까지 유통 전 과정의 온도를 점검한다. 점포 내 통합에너지절감시스템을 설치해 냉난방을 본사에서 계절 및 날씨에 맞춰 통합 관리 하고...
이와 함께 CU는 2021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AI 상담 서비스인 고객용 ‘챗봇 CU고객센터’와 가맹점용 ‘챗봇 하루’를 운영 중이다.
김형준 BGF리테일 빅데이터팀장은 “편의점은 점포마다 입지, 상권, 고객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운영이 매우 중요한 업종”이라며 “CU는 점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발주 2.0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