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준 BGF리테일 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릴 수 있는 아찔한 순간에 따뜻한 관심과 침착한 대응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준 수상자들이 우리의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BGF리테일 역시 고객과 가맹점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처럼 생활 속 착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올 6월부터는 웨딩플랜과 산후 도우미, 요양 보호 등이 포함된 ‘CU 행복 라이프 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의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 62개까지 좁혀졌던 양 사의 점포 수 차이는 6월 기준 159개로 다시 벌어졌다. 올 상반기...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들은 매대 진열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가맹점에 안내했고, 점포 재고 역시 빠른 시일 내에 회수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S25 역시 KT&G SiiD(시드토바)에 대해 추가 긴급 판매 금지 공문을 전점포에 발송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2차 대책 발표에 따라 쥴의 ‘트로피칼’과...
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을 위해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활용하는 ‘CU 새싹가게’ △만 60세 이상의 스태프를 직접 교육하여 가맹점과 채용 연계를 돕는 ‘시니어 스태프 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CU 투게더’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두고 협상에 나서는 가맹점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편의점 가맹사업은 대개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데 이때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거나 폐점하는 일이 잦다.
특히 편의점업계는 2014년부터 퇴직자 창업 열풍에 힘입어 점포 수가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수는...
김일두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포켓CU 편의성과 오프라인 점포의 접근성을 활용한 예약구매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맹점의 재고 부담 없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이색 상품들을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예약구매 상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님과 스태프 모두가 웃을 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최민건 사회공헌파트장은 “BGF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CU 가맹점주와 스태프, 경찰, NGO 등 민관이 협력하는 공익 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해 왔다”며 “전국 방방곡곡의 CU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는 전국 CU를 통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BGF그룹은 임직원과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50여 명이 9일 경상남도 통영시 만지도에서 '줍킹'(쓰레기도 '줍고' 즐겁게 '트레킹'도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국립공원공단 담당자의 인솔에 따라 만지도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트레킹하며 약 4시간에 걸쳐 폐그물, 로프, 플라스틱 등 해양...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점당 매출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순위는 1만 3040개로 업계 1위지만, 가맹점 평균 매출은 5억 9312만 원으로 업계 3위에 그쳤다.
이번 실적 부진은 가맹점 숫자는 늘지만 점당 매출은 떨어지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회사 측은 매출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편의점 가맹수요...
또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만든 빼빼로 홍보물도 눈에 띄었다.
CU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며 자체 할인 행사인 ‘블랙위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예년처럼 진행한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목이어서라기보다는 오래 전부터 기획을 하다 보니 갑자기 행사를 엎어버릴 순 없다. 대신 홍보를 전면에서는 못 하고 매장 진열도 최소화...
BGF리테일이 전국 2000여 가맹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CU 배달서비스’가 인기다.
CU는 최근 1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시락, 삼각김밥, 가정간편식(HMR),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200여 먹거리 상품에 60여 개 생활용품을 추가한 후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CU는 9월 ‘CU배달서비스’에 생활용품을 추가하면서 도입 전보다 구매...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아사히 맥주의 공급가는 정상가에서 약 30%가량 인하됐다. 이로써 아사히 맥주 500㎖의 정상 주문 원가는 2800원에서 1580원으로 내려갔다. 일본 불매운동 이후 공급된 아사히 맥주에도 가격인하가 소급 적용된다. 그러나 4캔 1만 원 행사가격으로 공급된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주요 편의점에서 일본 맥주 매출은 행사 제외 전과...
편의점 가맹점수 순위는 지난해 CU가 1만3040개 1위였고 GS25는 1만2973개였다. 세븐일레븐(9133개), 이마트24(3572개), 미니스톱(2494개) 순이다.
2015년만 해도 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치킨 패스트푸드 메뉴를 갖춘 미니스톱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부터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불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2014년 미니스톱은 5억6129만...
다만, CU와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은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는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유지하기로 한 점은 GS25의 판매 중지와는 차이가 있다.
면세점들도 일부 액상 담배의 판매를 중지했다. 롯데면세점이 신규 공급 중단에 나선 제품은 쥴의 △스타터팩 △딜라이트 △크리스프 △트로피칼 등 4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이 대표는 가맹점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CVS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대표로 선임된 홍정국 신임 대표이사는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25일에는 CU가 가향 액상 전자담배 4종의 가맹점 추가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365플러스도 쥴 랩스 3종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이어 26일에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신규 공급을 잠정 중단했다. 다만,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는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25일에는 CU가 가향 액상 전자담배 4종의 가맹점 추가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365플러스도 쥴 랩스 3종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액상 전자담배를 취급하지 않는다.
국내 편의점 매장은 4만5000여 개로 이 중 업계 1∼4위인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매장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업계 1∼4위가 모두...
이어 25일에는 CU(씨유)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가맹점 공급을 중단했다. 대상 품목은 KT&G 시드툰드라 1종과 JULL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내용을 적은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게시하고, 고객 구매 시 관련 사안을 추가로 안내하는 등 고객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마트24는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
다만 CU는 가맹점과 제조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의 선택권 존중을 위해 추가적인 공급만 중단하고 현재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 판매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내용을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고 구매 고객에게도 해당 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앞서 GS25와 이마트는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