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인 ㈜CJ가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회장의 아들 선호 씨가 15.84%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딸 경후 씨도 지분 4.5%를 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3442억 원, 순이익은 56.8% 증가한 223억 원을 기록했다. 핵심 성장축인 올리브영의...
그 결과에 따라 이 회장은 현재 지주사인 ㈜CJ의 지분 39.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지주회사 ㈜CJ는 CJ제일제당(33.4%), CJ오쇼핑(40.0%), CJ올리브네트웍스(76.1%), CJ CGV(39.0%), CJ 프레시웨이(47.1%), CJ E&M(39.1%) 등의 지분을 보유하며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너이자 투자 결정권자로서 이 회장은 식품에서 출발해...
지주사인 CJ의 주가도 7.48% 빠졌다. 이 기간 주가가 상승한 계열사는 CJ E&M(4.16%). CJ대한통운(4.11%), CJ제일제당(1.84%) 등 3곳뿐이었다.
CJ그룹 계열사들은 방송엔터테인먼트와 음식료 사업 등 내수·소비 계열사가 대부분을 차지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그러나 주요 계열사들의 부진한 실적에서 출발한 하락세가 연중 이어져 투자자들을...
시총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넷마블 게임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2조원의 자금을 조달해 국내외 게임업체를 인수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 하림의 지주사인 제일홀딩스, JW생명과학, CJ헬스케어도 연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식들의 풍년 소식은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지주사CJ의 주가도 밀어올렸다. 작년 말 기준 CJ는 CJ제일제당의 지분 37.77%, CJ CGV 39.02%, CJ E&M 39.5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자회사의 실적 개선 영향으로 CJ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조5492억원, 354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6%,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허 신임 대표는 CJ푸드빌 대표와 CJ그룹 지주사인 CJ㈜의 경영총괄,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로 근무하는 등 그룹 내 다양한 사업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유통산업이 이종 채널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무한경쟁에 돌입한 만큼, 허민회 대표의 경험과 경영...
반면, 지주사 전환 기대 약화에 삼성생명은 9.09% 폭락했고, 삼성물산도 1.75%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0.04%(0.28포인트) 내린 695.3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 동향으로는 기관이 홀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306억원어치 물량을 내다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6억원, 47억원어치 물량을 매입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컴퓨터서비스가 3....
◇ 현대 등 5개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공정위, 한진•하이트진로•한화•CJ 포함… 중간금융지주사 도입 재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을 시작으로 한진, 하이트진로, 한화, CJ 등 5개 그룹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가장 먼저 현대그룹 제재에 나섰다. 현대증권과 현대로지스틱스가 현정은 회장의 매제인 변창중씨가...
CJ그룹의 지주사인 CJ는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 회장 대신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여년 간 유지해온 CJ그룹 내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앞서 7개 계열사 등기이사를...
이번 증여로 선호씨의 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은 종전 11.30%에서 15.84%(20만8867주)로 증가, 그룹 지주사인 CJ㈜(76.07%)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선호씨는 지난 2014년 말에도 이 회장으로부터 지분 11.30%를 증여받았다. 이 회장이 보유했던 600억원 상당 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이 2차례에 걸쳐 자녀들에게 모두 넘어간 셈이다.
올리브네트웍스는 CJ㈜, CJ제일제당...
삼성생명이 지주사 전환 소식에 11.51% 올랐고, 현대모비스도 6.07% 상승했다. 반면 NAVER는 지난 4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6.38% 떨어졌다. 삼성전자도 2.55%의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전일대비 6.04포인트(0.89%) 상승한 681.29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739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1억원, 543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며...
또 CJ E&M이나 네이버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나 관련 채널 회사도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황 본부장은 "기존의 해운이나 조선, 건설과 같은 산업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고령화와 탈중개화, 부동산 구조 변화, 재벌 지주사 등의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지난해 11월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원에 인수했다. 또 같은달 SK텔레콤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롯데그룹은 국내·외 M&A에 따른 사업 재편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 불황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좋은 기업이 나오면 언제든...
이를 통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아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인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삼구 회장, 금호기업 통해 금호산업 인수 = 박 회장은 최근 지주회사로 설립한 금호기업을 통해 금호산업을 인수했다. 박 회장과 그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등의 금호기업 보유 지분은 67.5%다. 금호산업 인수가...
이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거래소를 지주사체제로 개편한 후 상장을 추진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와 거래소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이 글로벌 거래소들과의 경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관련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법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IPO 활성화= 올해 상장한 기업은 지난 11일 신규상장 심사승인...
이번 증여로 선호씨의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은 종전 11.30%에서 15.84%(20만8867주)로 증가, 그룹 지주사인 CJ㈜(76.07%)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선호씨는 지난해 말에도 이 회장으로부터 지분 11.30%를 증여받았다. 이 회장이 보유했던 600억원 상당의 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이 2차례에 걸쳐 모두 넘어간 것이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CJ올리브네트웍스...
LG 관계자는 “상표권 수익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로부터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매출의 0.2%를 받은 금액이다”며 “지주사의 수익원이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은 지난 5년 간 브랜드 수수료로 1조3200억원을 벌어들였다. SK그룹이 9500억원, GS그룹 3500억원, CJ그룹 2290억원 등과 비교하면 주요 지주 회사 중 압도적으로 높은 금액이다.
지난해 LG의...
68%(1500원)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박 회장 측이 제출한 경영권지분 인수대금 7228억원의 조달 계획서에 대해 전일 승인 통보했다.
박 회장이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새로운 지주사로 설립한 금호기업에는 CJ그룹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억원을 투자하고 효성그룹도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