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인도네시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공동연구 1차 회의가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주로 양국 통상, 투자관계를 평가하고 CEPA 체결시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와 향후 작업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일본은 한국과 인도 간 FTA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지난해부터 발효되자 올해 초 ‘일·인도 CEPA’를 서둘러 체결했고, 우리나라가 지난해 8월 FTA 협상을 타결시킨 페루와도 3개월 뒤인 같은 해 11월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EU FTA 발효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과의 FTA 경쟁에서 우위를 점함은 물론 ‘FTA 허브’ 전략...
원전, 철도, 항만 등 국내 건설업체들의 사회간접자본(SOC) 참여가 활발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 지점을 설립하고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로 경제 교류 확대가 예상되는 인도에는 첸나이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베트남 내 사무소는 지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현지인을 상대로 한 영업을 위해 연내 인도네시아...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구성하는 한 요소인 영공(airspace)도 한-인도 CEPA에서는 ‘영공’이라고 제대로 번역했지만, 한미FTA와 한-칠레 FTA에서는 ‘상공’(제1.4조)이라고 번역하는 등 주권국가의 영역을 표현하는 단어마저 그때그때 다른 용어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소매(retail sale)는 ‘소매포장’(부속서 6-가 Part III)으로, 각종...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인 박선영 의원 이 6일 “작년부터 발효된 한국과 인도 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한글판 번역문에도 오류가 심각하다”며 “일단 양허표 10장만 확인했는데도 무려 17개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정부 번역 오류는 상품 명칭을 잘못 번역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초문법이 틀린 곳도...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은 지 1년이 지나면서 양국 간 교역은 크게 늘었지만 국내기업의 인도 진출이 부진한 등 후속 조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기획재정부와 인도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 양국 간 교역은 2010년 1월 CEPA 체결 후 같은 해 10월까지 대인도 수출은 94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같은...
한국-인도 정부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개선을 추진한다.
외교통상부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한-인도 통상장관간 CEPA 제1차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에서 활용율을 높이고 자유화 확대 등 협정 개선(upgrade)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CEPA는 전반적인 경제교류를 포괄하는 협정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CEPA 발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1년 만에 대(對) 인도 수출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 인도 수출은 11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출은 3635억달러에서 4664억달러로 28.3% 늘었다. 또 전체수출 내에서의 대 인도 수출비중은 CEPA 발효 전 2.2%에서 발효 후 2.5%로 0.3%p 증가했다....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 경제협력 협정(CEPA)을 맺은 지 1년 만에 양국 간 교역규모가 약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대(對)인도 무역수지 흑자액은 57억 달러로 추정돼 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인도 양국은 지난해 1월 체결한 CEPA 등에 힘입어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양국 교역규모가 약...
사절단은 인도 방문 기간 중 '비즈니스 포럼(20일 오전)', '인도상품 구매상담회(20일 오후)', '한-인도 CEPA 공동위원회(20일 전일)' 등을 개최한다.
전경련은 "향후 5년 내 양국 교역 300억 달러 실현을 위한 양국간 철강ㆍITㆍ전력분야 협력 강화와 투자ㆍ교역 애로요인 개선방안을 인도 정부와 경제계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3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적극적으로 활요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인도 CEPA는 신흥거대시장을 선점하고, 수출을 크우는 한편,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과 국내 경기에도...
인도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된 지 1년 동안 교역량이 44.5% 이상 늘어났다.
외교통상부는 30일 한-인도 CEPA 발효 1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CEPA는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된 용어로서, 실질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성격이다.
한-인도 CEPA는...
특히 올해 1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된 이후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996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진출한 이후 2006년 뉴델리 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올해 벨로르 지점 개점함으로써 인도 내 주요 경제 거점을 연결하는 삼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인도와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올해 1월 체결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는 신흥 거대경제권과 타결하는 최초의 FTA로 신흥거대경제권과의 교역, 투자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도 시장 선점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CEPA는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 FTA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다.
올해 8월에는...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층 강화된 아세안 정부 당국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의 FTA 활용 제고를 지속 도모하고 나머지 아세안국가 및 올해 CEPA가 발효된 인도, 내년에 FTA가 발효될 예정인 EU 등과의 협력체제도 강화해 기업의 FTA 활용관련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한-인도 CEPA 발효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12억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경제연구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BRICs 국가들 중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대한 특성 및 진출 여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성공적 진출 전략을 찾아보고, 우리 수출업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도의...
에어인디아는 올해 1월 1일 발효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계기로 크게 활성화된 양국 간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적인 교류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항공 수요에 부응키 위해 재취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에어인디아의 인천노선이 양국 간 활발한 파트너십을 촉진해 양국의 경제발전과 번영에...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 기업인의 주요 관심사인 ▲녹색산업▲영화산업▲금융 ▲CEPA를 통한 중국 진출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행사에 앞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 Christopher Cheng 위원장과 가진 면담에서“홍콩은 한국의 4위 수출국, 2위 무역흑자국으로서 우리나라 무역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협은 이번 '한국상품특판전'을 한-인도 CEPA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선정한 인도시장 유망수출기업과 이미 트레이드인디아(tradeindia.com)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업체 등 6000여개사를 1차 입점 시켜 140만 인도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입점업체 수를 3만여개사로...
한국과 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2010년부터 정식으로 발효, 현재 12.5%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의 수출 관세가 협정 발효 후 8년 내에 1~5%로 낮아져 인도 수출비중이 2009년 10%인 한일이화의 수출 확대와 수출관세 인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1,500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주가 기준으로 4.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