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말 기준 개별 자산이 5000억 원 이상인 상장사 중 감사용역 보수를 알 수 있는 428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보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감사보수는 2017년 1230억 원에서 올해 2904억 원으로 136.1%(1674억 원) 증가했다.
감사보수는 2018년 11월 표준감사시간제를 포함한 신 외감법 시행 이후 증가...
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21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46건의 M&A 딜(Deal)이 성사됐으며 총 투입 금액은 53조6381억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인수금액은 28조8228억 원으로 지난해 12조6099억 원에 비해 128.6%(16조2129억 원)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인사이더스코어는 머스크 CEO와 베이조스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월마트를 창업한 월턴가 특수관계자 등 네 집단이 전체의 3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주식을 처분한 데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조세 정책과 관련이 높다.
실제로 머스크 CEO는 최근 테슬라 지분을 대량으로 처분하기 직전 미 의원들과 억만장자세를...
인사이더스코어의 벤 실버맨 애널리스트는 “이번 처분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최근 매각과 유사하다”며 “시장 버블을 이용하면서도 회사 주가를 떨어뜨리지 않으려 하고, 또 세법 변경에 앞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초부유층들은 많은 감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델라 CEO의 매각 소식에도 MS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상승했다. 시간 외...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의 고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연금 가입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공개되는 460개 사의 고용인원은 총 150만3643명으로 작년 상반기(148만9976명)보다 1만3667명이 늘었다.
업종별로는 22개 업종 중 절반이 넘는 13개 업종에서 총 1만180명의...
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500대 기업(7월1일 기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 30일까지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852명의 전·현직 대표이사 중 17%인 144명이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총 473만7160주를 1514억 원에 매입했으며, 조사 기간내 1719억 원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평균 수익률은 89.2...
2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전년 대비 매출과 자산을 비교할 수 있는 1만152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기업' 100곳을 선정했다. 대기업집단 소속이 아닌 비상장사 가운데 최근 3년간 연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들이 대상이다.
해당 기업들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20조3647억 원으로 2017년 4조8205억 원...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기업공개를 진행한 647개 상장사의 IPO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이 2011년 438.7대 1에서 올해 들어 1376.9대 1을 기록하며 10년 전 경쟁률 대비 3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부터 올 경쟁률은 불과 2년 만에 2.7배로 높아졌다. 국내 상장사 중 2019년과 비교가 가능한 2041개...
1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기업공개를 진행한 647개 상장사의 IPO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이 2011년 438.7대 1에서 올해 1376.9대 1로, 10년 전에 비해 경쟁률이 3배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대비 2019년의 청약경쟁률(509.2대 1)이 1.2배 높아진데 반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부터 올 경쟁률은...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상장사의 스톡옵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임직원들에게 총 6조1464억 원의 스톡옵션이 부여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7333억 원에서 2018년 9664억 원, 2019년 1조669억 원으로 1조 원을 넘어선 뒤 지난해 1조4025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1조9774억 원이...
1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800점 만점에 720점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 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이다.
2위는 LG생활건강(711.9점)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사회공헌부문에서 높은...
2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66개 기업의 부채 및 유동부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의 부채총액은 1524조5884억 원으로 2019년(1446조297억 원)보다 5.4%(78조5587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자본은 전년보다 3.3%(46조1692억 원) 늘었으며, 부채비율은 105.8%를 기록해 전년(103.7...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중 2019년과 비교 가능한 2041개 기업의 소액주주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총 4493만68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말 2502만4942명에 비해 79.6%(1991만1905명) 증가한 수치다.
소액주주는 의결권이 있고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1에 미달하는 주식을 소유한 주주를 뜻한다.
이 중...
기업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267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법조계,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 출신 사외이사 비율은 절반을 훨씬 넘긴 56.6%를 기록했다.
다수의 기업은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법조계와 정부 부처 관료들을 선임했다고 밝혔지만 ESG와 고위공직자 출신 사외이사 선임이 어떤 인과관계가...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275개 기업의 주식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으로부터 올린 평가이익이 5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보유지분 가치는 총 181조2975억 원(22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2020년 초 314곳에서 39곳 줄었다. 5% 이상...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259개 사의 올 3분기 개별기준 누적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총 28조14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6967억 원에서 163.1%(17조448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이 넘는 143개 사(55.2%)가 지난해에 비해 잉여현금흐름이 늘었다.
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자산규모 상위 50대 자산운용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자산운용금액은 총 1142조1979억 원으로, 2017년 12월(911조3947억 원) 대비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모펀드의 설정 잔액은 363조4547억 원으로 2017년 말보다 61.7%가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증권(-2.8%)이나 부동산(-22.8%), 특별자산(-15.6%) 등의...
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 보고서를 통해 R&D 투자 금액을 공시하는 21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누적 투자액은 총 40조1561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3%(8000억 원) 늘었다. 삼성전자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그룹 삼형제가 전일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4조29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글로벌 TV 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트업(억눌린) 수요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QLED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내 외국계 기업(공동지배 제외) 43곳을 분석한 결과, 외국계 기업의 배당 성향은 평균 80%대로 높았다. 지난해 43개 외국계 기업의 배당금 총액은 2조8287억 원으로 2018년 대비 1.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 감소 영향으로 평균 배당 성향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높아진 80.7%를 기록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