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멥신은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9일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 만기일은 2024년 5월 31일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의 조건이다. 납입을 오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파멥신 투자에는 키움증권...
KDB의 전환권 및 풋옵션 행사 등에 따라 거래종결 이후 5년 시점까지 현금유출이 최소 0원에서 최대 1조2500억 원으로 차이 난다.
대우조선해양의 CB 2조3000억 원은 수출입은행이 보유하고 있다. 2016~2018년 수은의 채무를 영구채 형식으로 출자전환했다.
수은은 전환권만 보유하고 상환권은 없다. 2022년 이후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조건을 협의 중이다....
디엔에이링크는 11일 임직원들이 5ㆍ6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약 31억원 규모의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1주당 4264원이며, 임직원들의 보유 주식수는 총 73만 8741주, 지분율 6.88%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콜옵션 행사에 동참한 것은 디엔에이링크의 주인의식과 더불어 향후 성장전망과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그러면서 “1분기 중 차환발행과 보유 현금으로 회사채를 상환하면서 재무 안정성은 확인될 전망”이라며 “CB는 대주주가 전량 보유하고 있고 현 가치가 인수 당시와 차이가 없으며, 사모투자펀드(PEF)의 대주주인 인화정공이 2020년 6월 이후에 콜옵션(30%)이 있다는 점에서 오버행 우려는 기우로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인수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KCGI 13.58%와 LIG넥스원 4.99%이며 CB전환을 가정시 KCGI는 21.03%, LIG넥스원 4.56%가 된다.
김 연구원은 "KCGI가 최대주주로 보이지만 실제로 LIG넥스원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KCGI가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LIG넥스원이 이번 인수되는 모든 주식을 취득할 것"으로 판단했다....
영구전환사채는 만기 현금 상환 의무가 없어 회계상 자본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영구전환사채에는 발행인이 원리금을 중도상환 할 수 있는 매수선택권(콜옵션)이 붙어있다.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들이 대부분 콜옵션을 행사하는 만큼, 전환권이 행사되면 이수화학도 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발행주식 희석 최소화가 가능하다.
전환청구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023년 7월 21일까지며, 이번 이더블유케이의 CB 발행은 콜옵션 50% 조건으로 대표이사 인수가 가능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으로 확보한 100억 원의 자금은 터키에 지열발전 관련 IPP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계약서 내용에 대해서는 합의가...
코아시아홀딩스는 이희준 대표가 2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22억 원 규모의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이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661만8753주, 지분율 34.41%까지 확대됐다.
이번 이 대표의 콜옵션 행사는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경영권 강화 및 책임경영을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에...
이번에 행사하는 콜옵션은 전환사채(CB) 200억 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억 원에 대한 사채권 권면총액의 40%인 92억 원 중 61억 원에 해당하는 사채권을 우리사주조합에게 양도할 예정이다.
한편, 10억 원은 지난달 임석원 대표에게 행사권을 양도했으며, 우리사주조합 및 임석원 대표는 10월 24일 주식 전환 청구하여 자본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신주권...
종합 IT 지주기업 코아시아홀딩스가 전환사채(CB) 차환발행에 성공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아시아홀딩스는 지난 2일 55억 원 규모의 2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예정주식수는 보통주 91만9424주이며 전환가액은 5982원이다. 확보된 자금은 지난 2015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일부에 대한 콜옵션(Call optionㆍ만기일 이전에...
이에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8일 콜옵션을 행사해 871억 원 규모에 전환사채(168만여주)를 취득한 것이다.
해당 CB를 현정은 회장과 현대글로벌이 각각 50%씩 인수토록 매도청구권을 부여함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현 회장의 경영권은 강화될 전망이다.
현정은 회장과 현대글로벌은 지난 9월 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각각 8.7%, 8.5%를 보유한...
경영진과 투자자간 콜옵션(매도 청구권) 조율이 마지막까지 좁혀지지 않아 소프트맥스의 전환사채(CB) 발행 규모가 하향 조정 되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달 30일 공시를 통해 4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전환사채 발행규모는 250억 원이였으나, 콜옵션에 대한 경영진과 투자자간 막판 조율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콜옵션 문제는...
표면금리 및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회사가 CB 발행 후 1년부터 2년까지 전체 물량의 30%만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도 포함돼 있다.
크루셜텍은 조달한 자금을 주력제품인 BTP(모바일 지문인식모듈)의 중국 내 생산라인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BTP 채택이 일반화되고 더 많은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주요 중국 고객사들이 샘플 개발...
사채권자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가지며 발행회사 역시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9월 20일까지 사채 발행가액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채권자에게 매도를 요구할 수 있는 매도청구권(콜옵션)을 갖는다.
뉴로스의 이번 CB를 인수하는 회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30억원)...
회사가 CB 발행 후 1년부터 2년까지 전체 물량의 30%만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이 하반기 공급 물량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신규 고객사 및 기존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가 3분기부터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선구매를 통해 원자재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충분한...
JW홀딩스는 이 콜옵션 행사에 따른 JW생명과학 지분을 매수하기 위해 대주주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B 발행을 통해 287억원을 조달하기로 한 것이다.
JW홀딩스가 콜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JW생명과학 보유 지분은 기존 30%에서 50.0001%로 늘어나게 되고, 안정적인 지분 구조를 갖추게 됨에 따라 JW생명과학의 상장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행된 CB는 조기상환권(콜옵션)과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모두 달렸다. 회사 측은 발행 이후 1~3년 동안 125억원에 대해 조기상환할 수 있으며 사채권자는 발행 후 3년 이후 회사에게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현금흐름이 확보되면 125억원에 대한 조기상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