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보유지분율이 각각 59.7%, 40.1%에 달한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캐피탈의 결속력이 강화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 사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다.
국외 신평사들도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올려잡고 있다.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CA)와...
올해 초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7개 금융지주에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JB금융에 두 차례 주주서한을 보내 주주 환원 정책을 재수립하고, 사외이사에 김기석 후보자를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들 자회사는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롱리스트는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BNK캐피탈 22명이...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8102억 원을 기록, 전년 보다 2.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부문에서 73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6332억 원) 보다 16% 증가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4558억 원, 2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2%, 21% 증가했다.
캐피탈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71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투자증권은...
BNK금융그룹 산하 BNK경제연구원은 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동남권 수출 전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권 수출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14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다. 다만, 하반기 이후 경기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출활력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의 경우 6.1% 늘어나며...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주요 계열사 대표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계열사 9곳 가운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5곳의 대표 임기가 오는 3월 말 만료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건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이다.
현재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BNK금융 회장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현직 안감찬 은행장을 포함해...
특히 빈 후보자는 부산 동래원예고,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해, BNK금융그룹 내 계파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임추위는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분야 전문성과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 출시 및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과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후보자(전 부산은행 은행장)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이번 임추위의 심층 면접에서는 '그룹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두고 후보와 임추위 위원 간 질의응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추위가 3명 중 한 명을 최고 후보자로 낙점하면, 이어 이사회가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고경영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CEO 최종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승인을 거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추위 위원장은 “금일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는 최근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BNK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향후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1월 19일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층 면접 종료 후 임추위에서 최종 CEO...
리스크를 안고 있는 CEO가 선임될 경우 다시 지배구조의 공백으로 그룹이 흔들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추위는 이날 6명 후보를 대상으로 경영 발표와 외부 평판 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을 압축한 뒤 오는 19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한다.
BNK금융지주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 회장으로 취임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어부산과 BNK부산은행은 △특색 있는 금융 상품 출시 통한 고객 유치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 혜택 연계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이사회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그룹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인사도 포함하는 내용으로 경영승계 규정 일부를 수정했다.
금융당국은 BNK금융 회장 선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내부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1일 “(BNK금융) 전임 회장이 물러난 후에도 특정 대학...
정 책임연구원은 “PF우발채무 중 브릿지론 비중이 높거나 비금융그룹 증권사의 경우 유동성 대응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정유동성비율이) 100%를 하회하거나 근접한 일부 증권사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정유동성비율이 100%를 밑돈 곳은 유진투자증권(90.7%)과 대신증권(92.9%)으로 파악된다. 반면 유안타증권(120.9...
이밖에도 △BNK투자증권(77.3%) △신한투자증권(51.0%) △유진투자증권(29.4%) △하이투자증권(27.5%) △현대차증권(26.4%) 등도 올해 IB 수수료가 증가했다. 다만, 경기 침체와 증권 업황 악화 등으로 내년 IB 업황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이 수그러든 뒤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내년 IB 부문 거래가 크게 줄어들어 증권사...
이날 확정된 BNK금융 회장 후보군은 그룹 계열사 대표 9명과 외부 자문기관이 추천한 외부 인사 9명 등 총 18명이다.
내부 후보군 9명은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최홍영 경남은행장,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 등이다....
BNK금융그룹이 오늘(13일) 차기회장 후보군을 확정한다. 자녀 관련 특혜 의혹을 받은 김지완 전 BNK금융 회장이 지난달 7일 임기 약 5개월을 앞두고 자진 사임한 지 1개월여만이다.
BNK금융그룹은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한다. 롱리스트는 그룹 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9명, 외부 자문기관 2곳이 추천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공로 등을 인정받아 김 사장은 머물고, 박 사장은 KB금융그룹내의 주요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관측이다.
모회사인 KB금융지주의 영향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이나,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대부분 임원의 임기는 올해 말로 끝난다. 그룹 주요 경영진의 변화에 따라 증권을 비롯한...
BNK금융그룹 차기 회장 유력 후보군(숏리스트)이 이달 말 윤곽을 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달 1차 후보군인 롱리스트를 거쳐 숏리스트까지 결정되면 내년 1월경 차기 회장 선임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13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한다. BNK금융 계열사 대표로 구성된 내부 후보와 외부후보 등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