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제휴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금융정보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BNK는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그룹 3개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쿠콘을 지정했다.
쿠콘은 국내 5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주요 은행과...
4대 금융그룹(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이익잉여금(연결기준)이 총 103조8000억 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 94조 원에 비해 10조 원 가까이 늘었다. 올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이익잉여금이 쌓여 언제든 중간 배당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 성향을 무조건 낮추는 게 맞는 것일까. 물론 코로나19로 금융 부문 부실이 확대될...
삼성카드는 대주주인 삼성생명이 기관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경남은행은 성세환 전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016년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서다.
이미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받은 금융업체는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AI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94%, 40.0% 증가한 1927억 원, 12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 지주사는 특히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BNK금융지주에서는 BNK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이 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억 원 증가했다. BNK투자증권은 수수료 및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BNK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550억 원) 대비 39.94% 증가한 192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이자수익자산 증가의 영향으로 부산은행은 952억 원, 경남은행은 5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NK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억 원 증가했다. BNK투자증권은 수수료 및 유가증권...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은 NH농협금융그룹이 자회사 CEO의 임기를 1년밖에 보장하지 않는다며 자회사 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 유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농협금융의 지배구조 내부규범과 정관에 의해 자회사 CEO의 첫 임기를 2년 이내로 정할 수 있는데 이를 1년만 부여한 것을 문제삼았다. 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GROW 2023(2019년 선포한 중장기 경영 비전)’의 4대 전략과제 중 하나는 2023년까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5%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 기업과 현지교민들에게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하겠다”며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취약차주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자체 대응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지주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금융지주사가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자기자본 유지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NK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온택트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금융 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가 임직원을 대표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고 임직원들이 결의문을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BNK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유동성과 재기 지원을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신규 자금 공급을 통해 원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6110억 원)’과 기존 대출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재기(再起) 지원 프로그램(4050억 원)’ 등...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전문금융그룹을 향한 도약과 함께 양행의 시장지배력 확대 및 비은행부문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며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배당성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각각 안 부행장과 최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강원도 홍천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안 신임 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로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행장은 마산용마고와...
BNK경남은행은 차기 은행장 최종 면접 후보로 최홍영 경남은행 부행장과 김영문 BNK금융지주 부사장 2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앞서 임추위원들에게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 행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이날 임추위는 최 부행장과 김 부사장의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임추위는 16일 2명의...
KB, 신한, 우리, NH, 하나, BNK, DGB금융그룹은 계열사 모두가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삼성의 전 금융 계열사도 참여한 점도 고무적이다. 그동안 삼성이 민간 석탄금융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이 컸기에 사회책임투자업계는 삼성의 참여를 환영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삼성이 석탄금융에 나선 규모는 15조1302억 원으로, 이 기간 전체 석탄금융 지원액의 25%에...
BNK금융그룹이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를 대한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BNK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과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이번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거래중인 지역 영세...
BNK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BNK디지털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BNK디지털센터 개소식에 참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규 BNK시스템 대표이사, 성동화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최우형 BNK금융지주 그룹 D-IT부문장, 권오대...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글로벌 부문 해외 점포장 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동구 BNK 본사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줌을 통해 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과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의 계열사 해외점포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