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9개 저축은행 가운데 자산규모 10위권 내에서 BIS 비율(3월 말 기준) 이 가장 높은 곳은 SBI저축은행(14.36%)이며, 가장 낮은 곳은 애큐온저축은행(10.17%)이다.
다음으로 볼 지표는 ②고정이하여신비율이다. 대출은 돌려받을 수 있는가를 따져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나뉘는데, 고정이하는 연체가 4개월 이상 된 여신을 말한다. 낮을수록...
LCR은 국제결제은행(BIS)의 유동성비율 규제로 '30일간 순 현금 유출액 대비 고유동성 자산 비율'을 말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은행의 통합 LCR을 기존 100%에서 85%로 인하하는 조치를 했다가, 지난 7월부터 단계적 정상화에 나선 바 있다.
기존 정상화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까지 은행 통합 LCR 규제 비율을 92.5%로 하기로 했으나, 이를...
이번 발행은 BIS자기자본비율 제고 목적이며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2021년 두 차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지난해 2월에는 ESG 채권 형태로 1000억 원 모집에 총 3660억 원의 수요가 몰렸고, 9월에는 1000억 원 모집에 총 1450억 원의 수요를 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종자본증권은 금융사들의 대표적인 자본조달 방법으로 선순위채...
9월 국제결제은행(BIS)에서 발표한 올해 1분기 한국의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43개국 중 1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의 19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도 지난 2017년 92.5%에서 5년 사이 올해 1분기 115.2%로 22.7%p 증가했다. 이는 비교 대상국 중 2위에 해당하는 증가세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지난 9월 대한상의가 조사한...
이로써 우리은행은 7월 후순위채 4000억 원 발행에 이어 신종자본증권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약 0.21%p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토대로 앞으로도 안정적 수준의 BIS 비율 관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88%로 전년 말(13.31%) 대비 소폭 하락(0.43%p)했지만, 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성장세가 지속됐지만,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 및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으나, 연체율이 소폭...
이후 2016년 국제결제은행(BIS)이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바젤Ⅲ 기준을 도입함에 따라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중앙회에 공적자금 상환의무가 부여됐다.
당시 수협법 개정을 통해 ‘신용사업특별회계’라는 별도의 회계항목을 설치해 수협이 받는 배당금이나 주식 소각, 자본 감소 등에 따른 출자환급금 등은 이 회계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도 지난해 말 해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를 포함해 각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금감원·2022년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발표 BIS 총자본비율, 3월 말 대비 0.23%p 하락…채권평가 손실 영향
국내 은행들의 BIS 총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채권평가 손실로 인한 자본 감소 영향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기본자본비율·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70%·13.94%·15.29...
8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4%로 기준치(8%)를 웃돌았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여러 차례의 유상 증자를 통해 1조35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한 상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은행인 만큼 어려운 여건에도 주주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할 수 있도록 BIS비율을 조작했던 ‘10인 비밀회의’에 참석했던 정부 관료는 누구였나"라고 추 부총리를 압박했다.
또 "금산분리 원칙을 깨고 산업자본 론스타에 은행 인수 자격을 주고, ISDS 소송에서 산업자본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불리한 소송을 자초했던 정부TF 책임자는...
론스타는 외환은행 인수 당시 1조 3800억 원에 외환은행 지분 51%와 경영권을 받았는데, 당시 금융당국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0.0%에서 6.16%로 하향 조작해 외환은행을 부실 금융사로 만든 뒤 론스타에 싸게 매각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론스타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사모펀드 회사로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먹튀’ 기업으로 각인돼...
하지만 외환은행은 꾸준한 자구 노력에 힘입어 2003년 3월 말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이 8.48%를 기록, 예외도 인정받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당시 금융감독위원회는 외환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적시 시정조치를 받지 않아 이 조항을 적용하기 곤란했는데도, 외환은행의 2003년 비관적인 BIS 전망치(6.16%)를 근거로 론스타의 주식 취득을...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5.86%였다.
한편, 케이뱅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245억 원)보다 소폭 감소한 213억 원을 기록했다.경기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망계수 상향에 따라 추가 충당금 43억 원을 적립한 영향이다. 2분기 이자이익은 897억 원, 비이자이익은 22억 원으로 모두 지난 1분기 대비 증가하며 분기 기준으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14조5000억 원 불었다. 국고 여유자금 유입과 전월 BIS자기자본비율 관리 목적 인출자금의 재예치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7조4000억 원 늘었다. 주식형 펀드와 기타 펀드에서도 각 2조8000억 원, 4조5000억 원이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는 1000억 원 감소했다.
그룹의 2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 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86%, 13.18%로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그룹의 충당금 등 전입액은 4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6%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 누적 1846억 원의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충당금 등 전입액(5326억 원)의 80% 규모를...
현지수요 부진의 어려움을 응답한 비율은 21.8%를 기록했다. 원자재 문제는 18.5%, 수출 부진은 9.5%가 꼽았다.
3분기 전망도 어둡다. 전체 기업의 3분기 전망 BSI는 시황 100과 매출 113으로 여전히 100 이상을 기록했으나 지난 분기 대비 기준 하락으로 전환했다.
현지판매도 전망치가 108로 100을 넘었지만, 설비투자가 99로 6분기 만에 100을 밑돌았다. 영업환경도...
하지만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7조1000억 원 감소했다.
분기 말 국고 자금 유출, 은행의 BIS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회수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10조5000억 원 줄었고,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도 각 3조5000억 원, 2000억 원이 빠져나갔다. 기타 펀드는 7조3000억 원 증가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채권금리가 지속 상승하며 장기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발행시장이 녹록하지 않았다”라며 “최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신속하게 발행 일정을 잡고 투자설명회를 실시해 이번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IS 총자본비율은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2조 5000억 원 규모의 신주 IPO로 자기자본이 2021년 6월 약 2조 9000억 원에서 2022년 3월 약 5조 6000억 원까지 늘었다”라며 “매우 우수한 수준의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