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브릿지바이오는 2015년 한국화학연구원 및 성균관대학교로부터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전세계 실시권을 이전받아 개발 중이다. 또한, 최근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대웅제약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임상 개발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임상 1상 착수를 앞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
브릿지바이오는 28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이 미국에서 임상 2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시한 BBT-401의 임상 2상은 미국에 소재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10곳에서 실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BBT-401의 효능 및 안전성을 살피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형태로 진행된다. 임상 2상의 주요...
대웅제약은 브릿지바이오와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BBT-401의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브릿지바이오는 궤양성대장염 치료제인 BBT-401의 미국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물질은 'first-in-class' 타깃인 펠리노-1의 단백질 상호작용(PPI)을 저해하는 약물로 올해 1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신약후보물질인 SB26 역시 올해 미국 1상 승인을 받고 현재 환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SB26은 삼성과 다케다가 공동개발하고...
이들은 모두 만성염증성 면역질환 치료후보물질인 ‘BBT-401’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해 합류했다. 브릿지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발굴한 BBT-401의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
장미경 부사장은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연구교수 재직 시 BBT-401의 약물표적 단백질인 ‘펠리노-1’의 생체 내 작용 기전을 동물모델을...
◇NRDO,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
브릿지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초연계후보물질발굴사업단’과 성균관대학교 박석희 교수팀이 공동발굴한 만성 염증성면역질환(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물질인 'BBT-401(펠리노-1 저해제)'이다.
면역억제제, 항체치료제 등 기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는 대장염의 병변 조직 주변의 염증을...
브릿지바이오는 115억 투자유치에 이어 7월 중순경 예정된 추가 자금조달을 바탕으로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물질인 ‘BBT-401’의 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BBT-401은 한국화학연구원, 성균관대 박석희 교수팀이 공동 발굴한 신약후보 물질로 현재 궤양성 대장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동물약효 검증을 완료했다.
브릿지바이오는 GLP(Good Laboratory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