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731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40% 증가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각각 -1%, 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2160억 원으로 당사 예상치 1700억 원을 뛰어넘은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며 “GM의 생산회복과 함께 9월 신차 인도가 시작되며 AMPC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캡 계약 연장 시 주가 반등 본격화 기대
이동건 SK증권
◇LG에너지솔루션
미국이 이끈 호실적
예상보다 컸던 얼티엄셀즈 판매량에 따라 AMPC 2,155억원 수취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시현
유럽 고객사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판매량 증가세 확인으로 유럽 판매량 감소 상쇄 및 수익성 높은...
이날 세미나에는 커빙턴 앤드 벌링 소속 변호사들과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IRA 2차 행정지침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지침에 따르면 FEOC가 제조, 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사용한 FEOC가 추출, 가공, 재활용한 핵심광물 또는 제조, 조립한 배터리 부품이 포함된...
이 같은 호실적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수혜가 컸다. AMPC는 미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 분기에 받은 AMPC는 2155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30%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AMPC 혜택을 실적에 반영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제 혜택은 2155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 원이다.
매출액은 8조2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증권가에서 전망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6751억 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 발표한 잠정 실적은 이 같은...
3분기 AMPC는 얼마나 인식됐나
단기 부진해도 핵심 투자포인트는 여전하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 기업이 아니라 발광 다이오드 소자 기업
글로벌 LED 시장은 2017년 이후 CAGR 5~7% 안정적인 성장
다양한 분야에서 LED의 사용은 계속 확대
실적 부진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SK온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반영 시 889억 원 적자가 전망된다.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딘 수익성 개선이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업계에서는 업황이 3분기 바닥을 다지고 4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가격이 하반기 중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어 ”특히, 유럽 고객향 출하 회복은 더디겠으나 북미 공장의 순차적 가동 및 수율 안정화가 출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조 연구원은 ”ESS 전지는 판매가격 하락을 출하량 증가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IRA AMPC는 Ultium Cells 1공장 가동률 상향으로 전분기(1109억 원; 추정 판매량 2.3GWh) 대비 성장을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P5 중심 Mix 개선과 가동률 상승을 바탕으로 수익성도 업계 최고 수준(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효과 제거 시)을 실현할 것”이라며 “헝가리 신규라인 가동을 통해 P5 배터리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7월까지 41% 성장했고, 지역별 성장률은 미국 53%, 중국 42%, 유럽 27%로 파악된다”며 “유럽도 수요 둔화...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동사 주가는 미국 AMPC 정책 시행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인 이후 중국 업체들의 북미 진출 우려로 조정을 겪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차 완화 중”이라며 “추가적인 주가 조정 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배터리 산업 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2025년부터 미국 IRA 생산새액공제액(AMPC)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SDI 주가에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2025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8배로 동종 업종 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확보하고...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보고서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및 판가 하락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얼티엄셀즈 출하량 증가 및 AMPC 효과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하고 하반기부터 미국향 매출 비중 높아지며 고성장세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원가, AMPC 모두 긍정적 방향성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시승, 신차, A/S, 중고차까지 자동차 전 생애 주기 커버
영국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국내 단독 유통
비대면 시승 플랫폼 ‘바로그차’로 고객확보 및 록인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
◇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아
PC게임 전 분기 대비 매출 감소, 모바일...
배터리 업체, IRA 세액공제 혜택 본격화LG엔솔 1분기 영업익의 약 20% 차지완성차 업체들 AMPC 공유 요구 확대고객사 요구 거절 힘든 배터리 업체 골머리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업체에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혜분 공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
2일...
연구팀은 “SK온의 영업이익이 분기대비 1155억 원 개선되며 BEP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미국 수율 상승과 출하량 증가에 따른 AMPC 추가 반영을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사업 영업이익이 3634억 원(분기대비 7746억 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정제마진의 뚜렷한 개선과 재고손실 환입 덕”이라고 덧붙였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1109억 원이 반영된 수치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의 본격화가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 GM 합작 1공장의 안정적 양산, EV 원통형 판매 증대, 수율 및 원가 혁신 기반 수익성 개선도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 6116억 원보다 1510억 원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효과를 영업손실도 사상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2분기 매출이 3조69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SK온이 출범한 2021년 4분기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7% 늘었으며...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2분기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와 정제 마진 하락으로 석유 사업이 영향을 받았다”며 “화학 사업의 파라자일렌(PX) 중심 견조한 아로마틱 시황과 배터리 사업 신규 공장 수율 향상 및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반영 효과 등으로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석유 사업은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정제 마진 하락 영향으로...
따라 양극재 영업이익률은 낮은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며 수익성 회복은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영업이익 4606억 원을 기록했으며 AMPC 인센티브는 1109억 원을 반영했다”면서 “기존 잠정 영업이익 6116억 원을 발표한 바 있으나 GM Bolt 리콜 관련 일회성 충당금 1510억 원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