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 연령별 취업자는 60세 이상에서만 37만5000명 늘었을 뿐, 15∼29세(-18만3000명), 30대(-16만5000명), 40대(-15만8000명), 50대(-8만8000명)의 모든 연령층에서 큰 폭 줄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그냥 쉰’ 인구와 구직단념자도 각각 237만4000명, 60만5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였다.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막대한 규모의 추경으로...
2021-02-1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