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변인은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으로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명쾌하고 정보 상황 판단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국정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평가했다.
관심을 모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맡겨졌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함께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돼 문 대통령을 계속...
운영위원장에는 김태년 원내대표(4선·경기 성남시수정구)가 선출됐다. 지난 5월 176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에 박광온(3선·경기 수원시정)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에 서영교(3선·서울 중랑구갑)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 정춘숙(재선·경기 용인시병) 의원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하지만 신인선이 4선 국회의원 출신 신기남의 아들임이 뒤늦게 밝혀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신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6년 정치에 입문한 바 있다.
이에 신인선 역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했지만, 노래에 대한 열망을 꺾지 못하고 숱한 반항 끝에 서울예대에 수석으로 입학,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날렸다....
4선 박진 의원은 "굴종적 대북 유화정책으로 지난 3년간 북한을 상대했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정상궤도에서 이탈하고 있다"며 당 차원의 외교안보TF나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통합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남북관계를 위해서 전력을 경주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선 홍문표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어떤...
부의장에는 헌정 사상 첫 여성 부의장 후보인 김상희 민주당 의원(4선)과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5선)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 자리에 박 의원을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애초 김진표 의원(5선)이 박 의원과 경쟁구도를 형성했지만 민주당 국회의장단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양보 의사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20일 오전까지 최종 결정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같은 기간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등록도 진행된다. 부의장 경선 후보로는 김상희 의원(4선) 외에 이상민ㆍ변재일ㆍ설훈ㆍ안민석(5선)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회 부의장이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법제사법위원장으로 4선 김기현·권영세 당선인, 3선 김도읍·장제원 의원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어 3선 이상 중진 간 상임위원장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제가 핵심인 기획재정위원장에는 4선 윤호중 의원과 3선 박광온 의원, 정무위원장은 3선 이학영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은 3선 윤관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기획재정위원장은 여성 의원 중에는 행정안전위원장에...
4선인 그는 "내가 의장단에 진출하는 것은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 영역에서 공고한 유리천장 하나를 깨뜨리는 것"이라며 "국민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을 오는 25일 치르기로 했다.
경선은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로 마무리된다. 후보...
여야 21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에 4선 김태년(경기 성남수정),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깃발은 든 가운데, 각각 ‘전략가’로 정평이 난 두 신임 원내대표가 어떠한 협치를 드러낼지 관심을 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8일 당선 일성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협상 경험이 많고 정책위 의장도 겪었기 때문에 아주 잘하실 것이라고 본다”며 “저희와 상생...
미래통합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5선 주호영 의원과 4선 권영세 당선자 간 구도로 펼쳐진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던 4선 이명수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해서다.
이 의원은 후보등록일인 6일 입장문을 내고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대구 수성갑에서 여권 대선 주자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5선을 달성한 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수도권에선 4선 권영세 의원이 나서 양자 구도가 됐다. 충청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던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찾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통합당 역시 당선인 중 초선이 48%를 차지해 경선에 키를...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은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의 3자 구도가 됐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의 직전 총리이자 4선 국회의원, 전직 전남지사,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인 분이 가족을 잃고 울부짖은 유가족과 나눈 대화라니 등골이 오싹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정치의 전형을 본다. 이성만 있고 눈물은 없는 정치의 진수를 본다”라며 “이낙연 전 총리께서 현직 총리 재직 시절...
4선이 되는 정성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과 후보 등록으로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다고 평가받는 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민주당 ‘원팀’으로 당력을 결집시키고 여야 화합의 리더십을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3선이 되는 전해철 의원은 28일 기자회견과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친문이면서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윤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태년(4선) 의원과 지지 기반이 겹치면서 두 의원 간에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돼 왔다. 윤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두 의원이 사실상 단일화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문인 김 의원과 전해철(3선) 의원, 비당권파인 정성호(4선) 의원간 3자 대결로 진행될...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굳힌 의원은 김태년(4선), 정성호(4선), 전해철(3선) 의원 등이다.
출마에 마음을 굳힌 도전자들은 21대 초선 당선인들에게 축하 전화를 돌리는 등 일찌감치 지지표 확보에 나섰다. 전 의원은 총선 이후 초선 당선인 전원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 의원과 정 의원도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스킨십을...
농구선수 출신의 김영주 민주당 당선인은 영등포구을에서 4선 타이틀을 달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경기 고양시갑에서 39.3%를 득표해 이경환 통합당 후보(32.7%)를 꺾고 당선됐다. 안양 동안구을에선 이재정 민주당 당선인이 16대 국회부터 20년간 지역구를 지킨 심재철 후보를 꺾는 이변을 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실제 모델로 알려진 임오경 민주당...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데 제가 가진 모든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동작을은 현역 4선 의원인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 후보와 ‘판사 출신’ 대결을 펼쳐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 당선인은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동작을 위해 그분들과 손잡고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 강릉에 출마한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16일 권성동 당선인은 “즉시 미래통합당에 복당 신청을 하겠다”며 “문재인 정권 폭주를 막기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해 통합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탄핵 책임’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등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