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에서 4선 지내…유력 후보로 대선서 75표밖에 차이 안 난 접전 지역"도덕성·공정성 측면에서 최선 다해와"29일 출마 선언…당내에선 5파전 될 듯
신상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 전 의원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의혹'을 지적하며 성남시의 이미지를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어 "24년 전인 1998년 낮선 이곳 달성에 왔을 때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 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의 여러분들"이라며 "그러한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연이어 지역구 4선 거쳐서 대통령까지 했다"고 돌아봤다.
박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도 이곳 달성군에서 많은 곳을...
안규백(4선·서울 동대문갑), 김경협(3선·경기 부천원미갑), 박광온(3선·경기 수원정),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 이원욱(3선·경기 화성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사실상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박홍근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의 ‘2강’ 싸움이 될 것이란...
지난 선거 때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해경기도에서만 선거…안산에서 4선 지내"경기도 잠재력 무궁무진…4차산업 메카"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향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저격수'로 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재도전에 나서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ㆍ서울 동대문구갑)은 21일 "국민 앞에 유연하고 원칙 앞에 단호한 '진짜 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오는 24일 열리는 원내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과 우리 정치, 원칙 앞에 단호하게 국민 앞에 유연하게 변했어야 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진짜...
이런 가운데 같은 날 4선 중진 우원식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나기의 첫 번째 과정은 당면한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안정화”라며 중재에 나섰고, 이는 의총 때 사퇴 요구가 많았던 초선들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쳤다. 윤 위원장과 간담회에서 사퇴 요구가 소수의견에 그친 것이다.
초선 간담회 직후 조오섭 대변인은 “비대위원장 거취 부분은 많이 나오지 않았고...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4선인 안규백 의원, 3선인 박광온, 박홍근, 이광재, 이원욱, 김경협 의원 등 6명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한 중진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자칫 또 원내대표 선거가 이재명 대 이낙연 등의 대리전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그럴 때가 아니고, 단일한 대오를 유지할...
안산에서만 4선…現 고양 당협위원장 맡아민주당 출신…경기도지사 출마 이력도 있어유승민 등 차출설에 "경선 뛰어들어서 활력"당분간 고문 역할 집중…"인수위 잘 도울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특별고문으로 위촉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시사했다. 김 전 장관은 민주당 출신이란 점을 활용해 국민통합을...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5선 조정식(경기 시흥을), 4선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과 3선 박광온(경기 수원정), 박홍근(서울 중랑을), 홍익표(서울 중성동갑),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광재(강원 원주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김경협(경기 부천갑)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중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서울시장 : 오세훈, 4선 도전 나서지만 당 내외 경쟁 치열
이번 대선의 격전지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 서울시 시장은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일찌감치 연임 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 시장은 올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선거를 치를 때도 5년 한다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장을 당시 3선 의원이던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맡았고, 문 대통령 때 인수위 역할을 맡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당시 4선 의원이던 김진표 의원이 맡은 바 있어서다.
권 의원은 4선, 장 의원도 3선으로 모두 중진이다. 과거 사례로 보면 인수위원장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인수위원장으로 현역 정치인이 아닌 원로를 기용할...
윤 후보는 송 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국회의원 4선 금지 등 개혁안을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그런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권력 구조 개편이 개헌으로 이어지는 담론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전문가와 논의해야 하는데 선거 열흘 앞두고 전격 제안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이날 밤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4자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국회의원 4선 금지 등 개혁안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그런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 구조 개편이 개헌으로 이어지는 담론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그는 "특임본부장단은 4선 이상 모임으로 알고 있는데 4선 이상이면 20년 안팎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하고 성장했고 그때마다 민주당의 혜택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민주당에서 받은 혜택에 보답해야 될 때가 됐다"며 "민주당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면서 미래의 수요에 부응하는 민주당으로...
충북 청주 상당구는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4선 출신 정우택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안성시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 두 곳 모두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한 곳이다.
경선일은 2월 10일이며, 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를...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혁신위를 통해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와 586용퇴론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변화가 아닌 선언에 불과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민주당 청년당원들은 “선배 정치인들의 부족점을 미래세대인 청년당원들이 직접 나서 변화를 이끌겠다며 말뿐인 정치가 아닌 행동하는 정치를 직접 보여주겠다”며 공동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권지웅...
정문헌 전 의원, 윤지경 미국세무사, 정동희 경제전략 작가, 정병두 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비공개 신청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공천신청을 했다.
경기 안성은 해당 지역구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이, 충북 청주 상당에는 4선 출신의 정우택 전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민주당이 발의한 ‘동일 지역구 4선 연임 금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죄송한 표현이지만 꼼수”라고 비판했다.
김동연 후보는 “(개정안) 부칙에 지금까지 다선 의원을 다 초선으로 인정한다고 돼 있다”고 했다.
김 후보가 지적한 대목은 해당 개정안에서 ‘개정 규정에 따른 횟수 산정을 할 경우 최초 당선된 것으로 본다’로 규정한...
거기다 4선 금지 제도화까지 약속해 사실상 ‘척결 대상’이 된 중진들은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송 대표 제안에 대해 586 중진들은 입을 다물었다. 586용퇴론을 외치며 차례를 기다리는 당내 청년들은 환영했다.
특히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을 맡은 초선 장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의 정치교체, 기득권 타파를 위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3선...
이외에도 이 후보는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 제도화에 대해서는 "정치 변화, 새로운 신진 정치인에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정치개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께 우리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의 부족함에 대해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