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작업 공정을 진행해 놓기 위해 무리하게 야간은 물론 주말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우기에 4대강 사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없다. 일기예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는 데다 '보'에 폭우에 수문을 열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고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4개 공구의 공사를 대행하는 충남은 특위를 구성해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4대강 사업의 평균 공정률은 22.4%(한강 24.3%, 낙동강 22.1%, 금강 26.5%, 영산강 17.3%)로 계획을 11% 초과하고 있다.
핵심 공정인 보 건설은 43.8%, 준설은 25.7%(5억2000만㎥ 중 1억3000만㎥) 진행된 상황이다.
22일 오전 5시께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이환문 진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창녕군 길곡면 4대강사업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의 30m 높이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농성하고 있다.
이들은 크레인에 '4대강 사업 전면 중단하라', '낙동강은 흘러야 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4대강 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공사 중단은 불어난 하천의 물이 가물막이를 넘어 보 설치작업 공간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또 월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물막이 내에 물을 채우는 충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장마 시기가 끝나고 하천 수위가 안정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낙동강 18공구인...
함안보 공사현장 방문에 동행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창녕군은 침수 피해 때문에 추가로 7개소의 농경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4대 강 사업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정 장관은 보 공사 현장에 이어 창원시, 밀양시, 김해시 등 4대 강 살리기 사업 공사현장 2개 공구를 더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4대강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이날 현재 20%로, 애초 계획(18.1%)보다 빨리 작업이 진척되고 있다.
수계별로는 금강 23.4%, 한강 21.8%, 낙동강 19.8%, 영산강 15.0%다.
한강 수계의 경우 3개 보 가운데 강천보에서는 길이 1060m, 폭 5m의 임시 물막이를 지난달 20일 완전히 없앴다. 퍼낸 흙은 5만1000㎥다.
이포보에선 1200m의 가물막이 가운데...
녹색성장의 기반 강화를 위해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탄소세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보, 준설, 댐 착공 등 연내 계획공정을 달성키로 했다.
재정 건선성을 높이기 위해 비과세.감면 정비를 통해 부가가치세 등의 과세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채 발행대상 확대 등 예외조치 정상화, 지방재정 사전경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에 설치되는 16개 보(洑) 공정률이 36%(계획 32%)로 이 가운데 한강의 이포보 등 6개 보는 일부 수문을 6월부터 설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문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은 한강의 이포보(3공구)와 금강의 금남보(행복1지구)·금강보(7공구), 낙동강의 칠곡보(24공구)·구미보(30공구)·낙단보...
뜻이 분명히 확인된 만큼 세종시 원안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충청권의 최대 현안이기 때문에 당선자들이 첫 의제로 세종시를 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충청권 시도지사는 이날 모임에서 "하천 정비 등 치수 부문이 아닌 보 설치, 준설 등의 4대강사업은 반대한다"는 입장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홍은동 유진상가는 최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편입되면서 대규모 주거ㆍ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경기도 여주시에 보유중인 토지 역시 4대강 개발이 진행 중인 여주보에 인접해 향후 개발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성건설은 국내 도급순위 41위의 건설사로 리먼사태 직후인 지난 2008년 11월 심각한 자금난을 견뎌내지 못하고...
특히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에서는 4대강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별도의 상황실을 설치해 주요 공사현장에 설치된 웹카메라, 수계별 하천수위 실시간 자료 등을 활용, 홍수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보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위해 한강홍수통제소 등 4개 홍수통제소에서는 16개 보 상하류에 위치한 기존 수위관측소(55개소)의 하천수위를 미리 예측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나루터가 복원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구간의 실시설계를 수행하고 조선시대 한강 4대 나루터중 하나였던 한강 이포나루를 비롯해 4대강 사업구간내에 총 37곳의 나루터를 복원하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계별 복원 대상은 한강이 이포나루, 양화나루 등 7곳, 금강이...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도 자생력이 강하고,복원 및 증식이 가능한 단양쑥부쟁이는 멸종할 위험이 없다고 2일 밝혔다.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은 준설 등을 통해 물그릇을 키워 홍수위를 낮춰 매년 반복되는 홍수를 예방하고 생태보존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생태 하천 조성(1365억원), 다기능 보...
기술 ▲다단계 보(Cascade Weir)와 다목적 댐의 연계운영 기술 ▲하천유역통합시스템 개발 방안 등이다.
협약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20분 서울 롯데호텔(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정운찬 총리와 네덜란드 얀 피터 발커넨드(Balkenende) 총리가 참석한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4대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올해 우기 대비 수해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4대강 사업을 하더라도 홍수위를 사업시행 전 계획홍수위보다 낮게 유지해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지방국토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 발주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해방지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4대강살리기 사업 구간 중 보 설치 16개소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9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 실험은 수치해석(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설계된 내용을 검증한다. 현재 보 구조물 등 관련공사는 수리모형실험과 연계해 시행 중에 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서는 정확한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17명의 수리모형실험...
또 기존 홍수예방시스템을 4대강 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16개 보와 96개 농업용 저수지 시설 등과 연계하고,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재해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려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보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수질·수생태 보전을 위해서는 환경부, 지경부, 농림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하면서 16개 보 구간을 중심으로 수질을 상시 관측하는 수질...
4대강 생태지도에는 동식물 정보와 자연공원, 하천지구, 습지보호지역, 보 위치, 4대강 사업공구 등의 4대강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동식물 정보는 환경부가 지난 2008년 전국적으로 실시한 '4대강 수생태건강성조사', 1997년부터 2008년까지의 '전국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내 생태전문가의 수차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4대강...
금강살리기 사업 현황보고에서 대전청장은 보·준설 등 주요 공정은 올해 말까지 60%를 진행하고 내년도 우기 전까지 보·제방 등 주요 구조물의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4대강 현장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속한 공정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