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와 댐에서 물을 흘려보냈을 때도 119.19일 걸려 4대강 사업 이전보다 6.5배 긴 것으로 예측했다.
보 사이의 체류시간은 상주보∼낙단보 구간이 10.32일로 가장 짧았고 함안보∼하구언이 37.06일로 가장 길었다.
환경부는 이 시뮬레이션 보고서에서 “수질예측을 위해 만든 것으로 공인된 자료가 아니다”라며 “실제 하천에서는 강수량과 방류량, 보의 운영조건...
국토종주 인증은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국토종주 △4대강종주 △구간별종주 등으로 분류돼 금색 인증스티커와 인증메달을 수여하고 있어 마니아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인증스티커는 전 구간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토종주 인증스티커와 메달은 아라서해갑문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구간을 완주했을 때 받을 수 있다.
4대강 종주...
또한 4대강 보의 수위는 현재 16개 다기능 보 수문을 모두 개방해 관리수위 이하로 수위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김포 등 전국 16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 건물 배수시설, 강풍에 전도가능한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5개 공항 취약시설 26건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했고 태풍 영향권 항만내 또는 묘박지 등에 정박중인 중대형선박은...
국토부는 “한강의 경우 4대강 사업으로 3개 보가 설치된 남한강보다 보가 없는 북한강에서 녹조현상이 주로 발생했고, 특히 녹조가 발생했을 때 4대강 16개 보 중 14개 보는 녹조를 나타내는 수치인 클로로필-a 농도(mg/㎥)가 평상(70 이하) 단계를 유지했다”며 한강 보가 녹조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님을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洑)가 한강 녹조 현상을 부를 수 있다며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의 전화 인터뷰에 출연해 “한강 자체가 보에 갇혀 강보다 호수 같은 성격이 있다. 강물은 흘러야 하는데 댐이나 보로 가둬놓으면 이번처럼 녹조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가 정권 교체 후 4대강 복원 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9일 팔당 상수원과 두물머리를 방문해 “정권을 교체하면 다음 정부에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폐해를 되살리는 4대강 복원 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녹조 자체를 막은 것이 어렵다면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고도 정수처리 시설이 되어야 하지만...
특히, 이날 권도엽 장관은 한국의 4대강살리기 사업과 선진 보 운영 기술 견학을 위해 방문한 태국 방콕 공무원 일행 12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사와 선물교환 및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4대강 홍보대사의 역할을 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권도엽 장관은 태국공무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작년 홍수피해로 태국이 큰 어려움을 겪은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검찰이 4대강 사업 관련 공사 비리를 수사하면서 대우건설의 8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자료를 확보하고도 이를 무마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검사 출신 민주통합당 임내현 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이 4대강 사업 낙동강 칠곡보에서 공사비 부풀리기를 통한 비자금 형성 사실을 확인하고도 추가수사를 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 모델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태국 정부가 이달 말 발주할 예정인 차오프라야강 등 25개강 유역 통합 물관리사업 종합계획(Conceptual Plan) 수립에 국토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대형 건설사 등이 대형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은 지난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태국 정부가 차오프라야강...
이번 사진전은 각보별의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과 4대강사업으로 변화된 다양한 강 주변 모습을 보면서 4대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강정고령보를 비롯해 8개보의 항공사진이 각 1점씩 총 8점, 보 주변에 위치한 공원 및 자전거 길 등 낙동강 주변 경관 사진이 12점 등 총 20점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친수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이 개선된 국가하천 주변지역을 계획적으로 조성·이용해 난개발을 방지하게 된다. 친수사업으로 인한 개발이익으로 하천정비 등에 재투자 및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수공의 재무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친수사업을 통한 수공의 4대강 투자비 보전이 타당한가?
△수공은 국가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대강 사업에 참여했다....
낙동강 보 전체의 안전도가 최하인 E등급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수공 관계자는 “일부 보도에서처럼 정부 정책 비판에 대한 고소가 아니고 국토부 장관의 법률적 대응 발언과도 전혀 상관 없다”며 “함안보를 비롯한 4대강 사업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 고소”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수공 회사 차원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지난해 10월 개장 이래 4대강을 다녀간 인파가 지난 5일을 기준으로 700만명을 넘어 섰다고 8일 밝혔다.
4대강 방문객은 지난 5월말 500만을 넘어선 데 이어 한달여 만인 704만명이 다녀갔다.
방문 시설별로는 323만명이 보를 방문해 전체 방문객의 46%를 차지했고, 수변생태공간 및 체육시설과 각종행사를 259만명이...
또 4대강 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이포보(3공구)와 강정보(23공구) 사업 수행으로 자연재해와 지역 생태복원 사업에 기여했다.
신 대표는 32년간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 산업재해 은폐 근절, 저가 입찰 심사 방안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성우종 (주)도원이엔씨 대표이사와...
초·중등생이 참여해 한강문화관(강천보), 금강문화관(백제보), 영산강문화관(승촌보), 낙동강문화관(을숙도)에서 주 1회 (매주 목요일/오전10시~오후3시) 열린다.
주요 교육내용은 4대강문화관 전시물 체험 및 ‘보’ 시설물 견학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4대강사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물에 대한 과학 창의실험 활동(간이정수기 만들기 등) 등이다.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을 다녀간 방문객이 지난 28일을 기준으로 500만을 넘어 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작년 10월 22일 개방 이후 지난 4월 26일 300만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500만 명을 돌파, 총 514만 명이 방문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방문객 수는 170만 명으로 4월 방문객 142만 보다 28만 명(19.7%) 늘었다. 특히 5월 첫...
이는 지난 3월 26일 모로코와의 MOU 체결 이후 두번째 4대강사업 MOU가 체결된 것이다.
파라과이는 연평균 강우량이 약 1500mm로 비가 많이 오는 편이며,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어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강, 파라나강 정비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어 한국의 4대강사업에 많은 관심을...
4대강 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된 국토해양부 공무원들의 구속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공사 관리ㆍ감독을 하면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과 관련, 시공사ㆍ협력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은 3명으로 늘었다.
영장실질 심사를 한 대구지법은...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여주 강천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하트트리’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알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하트트리 포토존은 강천보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수 있도록 한강문화관(경기 여주군 여주읍...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오는 1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4대강 새물결과 함께 하는 전국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한강 여주 저류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개팀,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토캠핑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워진 강변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문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