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024년 배당정책으로 매 분기 주당 540원의 배당을 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연간 현금배당 총액은 1조1000억 원 수준이 예상된다”며 “3분기까지 4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기에 3분기 실적발표에서 최소 30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는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4조7000억 원의 39.4...
정 사장은 "올해 LG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외부 업체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수주 규모는 3000억 원 수준, 매출은 2000억 원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이차전지 제조업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물류업체 등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 신공장을 짓는 국내 기업들이 많다. 향후에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F&B(식음료) 등 공장...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며 저평가된 엔화 상승에 베팅할 수 있는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순자산은 3000억 원대로 늘었다. 올해 상장한 ‘CD금리액티브’ 순자산도 5000억 원을 넘겼다.
3월 출시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의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하는 국내 유일의 커버드콜 상품으로, 한 달여 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올해 2분기에도 3000억 원대 안팎의 적자가 예상된다.
대규모 시설 투자로 곳간은 텅 비었다. SK온이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만 23조 원에 달한다. 올해도 7조5000억 원의 추가 투자가 예정돼 있다. 추가적인 신·증설 계획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조 단위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SK온의 부채비율은 188%, 차입금의존도는 53%다. 동종업계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8조2000억 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5조3000억 원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주 규모는 지난 2월 LH가 세운 연초 계획인 17조1000억 원보다 1조1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LH 발주 규모가 연평균 10조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1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이후 확인된 미 물가지표 둔화로 연준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통화정책 기대감에도 영향이 반영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점도 강세 재료로 상당 부분 반영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포스코퓨처엠(AA-) 3000억 원 모집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배 이상 수요가 응찰된 소식이 전해졌다.
10년물에만 30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 몰렸다.
16일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500억 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 만기에 2910억4700만 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1.94대 1을 기록했다.
500억 원 한도로 발행되는 20년물에는 296억6590만 원이 모집되며, 경쟁률...
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한화생명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3000억 원을 모집해 35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후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진행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 더 늘렸다.
같은 날 1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한 메리츠금융지주는 모집금액의 두 배를 웃도는 234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공모 희망 금리...
현대커머셜이 부실자산에 투자하는 스페셜 시추에이션 및 디스트레스드(SS&D) 시장에 진입하고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SS&D는 사전적, 사후적 부실상황으로 저평가된 부동산, 채권, 기업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금융사는 자산운용사에서 운영하는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올해 상반기...
상환액은 17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1분기 중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면서 1분기 말 잔액은 88조1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6조2000억 원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ELS(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통칭) 발행액은 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000억 원 감소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3조 원 급감했다.
원금지급형 ELS...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조3000억 원, 영업손실 3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모바일 부문에서 주요 북미 고객사향 출하량 증가와 증설된 Capa 기반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 그는 “OLED TV 부문에서도 신규 고객사향 물량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하며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는 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가볍게 자주 마시는 형태로 주류문화가 바뀌고 점도 신제품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두 회사의 올해 목표 판매량은 300만 캔이다. 장기적으로는 RTD 시장이 큰 일본 수출도 고려하고 있는 뜻도 밝혔다. 김 대표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355㎖ 용량의 하이볼 격전지로 들어가 (다른...
법인세는 법인 사업실적 저조 여파로 15조3000억원 감소한 반면 소득세는 3000억원, 부가세는 5조3000억원 증가했다.
세외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조원 증가한 13조8000억원, 기금수입은 9조7000억원 증가한 93조3000억원이었다.
총지출은 복지 지출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3조원 증가한 310조4000억원이었다. 복지 분야에서 △건강보험가입자지원...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한다. 이 ETF는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누리려는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엔‧원 환율은...
전달(5조3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2월과 3월 두 달 연속 감소하던 가계대출은 4월 4조1000억원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고, 5월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은행권을 중심으로 주담대 대출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달 주담대는 6조1000억 원으로 전월(5조6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는데...
한은, 10일 ‘2024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주담대 6조3000억 원…전월대비 6000억 늘어1~6월에 26조5000억 증가…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대가계대출 6조 원 증가, 전월과 같아…“주담대, 주택거래 증가 영향”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작년 8월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4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일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생산을 위해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 2140억 원, 기타 건축물 860억 원 등 3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다.
향후 2년여에 걸친 투자가 완료될 경우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규격의 모노파일 구조물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해내는 사업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해상풍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은 30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리인하에 대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긍정적 입장에...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SK온도 2분기 3000억 원대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SK온은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흑자 전환 목표 시점을 하반기로 제시했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2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금으로 인한 재무 부담도 크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수익성 확보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약 3000억 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사옥 내 에너지 사용량 감축, 임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도 실천 중이다.
아울러 2027년 건설현장 폐기물 소각·직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바로 시스템'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