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36을 뛰었다.
주어진 3차례 기회를 모두 소진한 상황에서 24위로 밀렸다.
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예선은 16m95를 뛰거나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
개인 최고 17m10 기록을 보유한 김덕현은 자신의 기록에 74㎝나...
막판에 20-19로 쫓기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공격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다시 0-4로 밀리면서 주도권을 빼앗겼고,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앞서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와 여자복식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공항공사)도 각각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김덕현은 7.82m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지만, 경기를 마무리하지 않은 선수가 남은 가운데 김덕현은 14위로 밀렸다.
예선에서 8.15cm를 뛰어넘으면 결선에 바로 진출할 수 있지만, 대부분 선수가 8m를 넘기지 못했다.
한편 김덕현은 15일 세단뛰기에서 결선 진출을 노린다.
온두라스는 1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펼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예선 D조 3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차지해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게는 최상의 8강 상대다. 온두라스는 8강 진출국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피파 랭킹으로만 따져도 48위인 한국보다 34계단 낮은 82위다.
하지만...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A조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승리했다.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함께 김희진(IBK기업은행)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희진은 1세트에만 5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일본은 11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 예선3차전에서 스웨덴과 경기를 치렀다.
승점을 추가해야만 하는 일본은 공격에 아사노 타쿠마와 코로키 신조 투톱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일본은 스웨덴과 득점없이 0대0으로 전반전을...
일본은 11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 예선3차전에서 스웨덴과 경기를 치렀다.
이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추가해야 8강행을 바라볼 수 있는 일본은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공격에 아사노 타쿠마와 코로키 신조를 내세워 전반부터 공격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1승 1무(승점 4)로 C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올림픽' 축구 8강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멕시코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된다. 반면 멕시코는 한국과의 대결에서 패할 경우 8강 진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 총력을...
한국 축구 대표팀은 개막식 하루 전인 5일,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피지를 8대 0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다. 또 8일 새벽에는 대회 최강팀 중 하나인 독일과 값진 무승부(3대 3)를 거두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각별한 애정, 꾸준한 ‘인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은 7일 ‘승리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응원복을...
피지와 1차전을 8대 0으로 대승한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멕시코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날 자유형 400m 결선 진출에 실패한 박태환은 이날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했으나 예선 6조에서 1분 48초 06으로 출전선수 47명 가운데 29위에 머물렀다.
SK는 7일(한국 시각)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을 대표해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까지 찾아가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는 물론...
이번 대회 조별예선은 승점이 같을 경우 상대전적을 먼저 따지기 때문에 나이지리아가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해도 무조건 일본보다 앞서게 된다. 일본이 첫 경기부터 패배를 기록하게 되면서 메달과 멀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일본은 8일 오전 10시 콜롬비아와 B조 예선 2차전을, 11일 오전 7시 스웨덴과 3차전을 치른다.
상위 30% 이내의 선수는 오는 11월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세계 수준의 KLPGA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첫 단계를 밟는다.
상위 60% 이내(상위 30% 이내자 포함)에 들 경우 KLPGA투어 등용문으로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한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의 시드순위전에 참가할 수...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시의 파크밸리CC에서 강원권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충청권 2차 예선(현대솔라고CC), 영남권 3차 예선, 경기권 4차 예선, 호남권 5차 예선(이상 장소 및 시기 미정) 등 총 5차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5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예선은 매 대회 선착순 144명. 스트로크 플레이로 20명, 신페리오 방식으로 20명을...
조별리그 3차전 볼리비아와 경기에 나선다.
이미 칠레와 파나마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2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같은 날 열린 칠레와 파나마의 경기에서 칠레(승점 6)가 4-2로 승리하면서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에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 이상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반면 볼리비아는 2연패로 조별예선에서...
우루과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C조 3차전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코파 아메리카 2016'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에 연이어 패하며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우루과이는 자메이카에 완승을 거두며 그나마...
멕시코와 베네수엘라가 나란히 '코파 아메리카 2016'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조별예선 마지막 대결상대로 맞붙는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C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나선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는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승점...
브라질은 1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B조 3차전에서 페루의 루이디아스에게 뼈 아픈 결승골을 내주며 1대0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페루, 에콰도르에 밀려 조 3위로 예선 탈락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심판의 명백한 오심에 울어야 했다....
앞서 에콰도르가 아이티를 상대로 조별예선3차전 경기에서 4-0으로 대파하며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에 앞서 에콰도르의 소식을 접한 브라질과 에콰도르는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골득실에서 '+6'으로 앞선 브라질은 이날 페루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반면, 골득실이 '+1'에 그친 페루는 무승부를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