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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김영란법’ 주의보] 편의점·가공식품株 ‘무지개’… 백화점·주류株 ‘된서리’

김영란법에 따라 1인당 식사비 3만 원은 저녁 술자리에 적용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이다. 이 때문에 저녁 식사 자리 자체를 기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저녁 있는 삶’이 보편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3만 원 미만의 ‘가성비’ 높은 외식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집에서 저녁을 먹는 가정이...

2016-09-20 11:03
[포토] 김영란법, 결국 가격 내린 식당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식당들이 살길을 찾고 있다. 12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횟집에 일명 '김영란법' 영향으로 음식값을 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거나 5만원이 넘는 선물, 경조사비 10만원 이상을 받으면 제재 대상이 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09-12 16:20
[포토]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등장한 현수막

12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횟집에 일명 '김영란법' 영향으로 음식값을 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거나 5만원이 넘는 선물, 경조사비 10만원 이상을 받으면 제재 대상이 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09-12 16:19
“국감 기간 중 3만원 이내 식사 불가”… 김영란법, 국감 풍속도 바꾸나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전후로 열리는 국정감사 기간에 피감기관이 국회의원에게 3만 원 이내의 식사를 제공해도 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올해 국감의 풍경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권익위는 11일 “김영란법에 따라 국정감사 기간 피감기관이 국회 상임위원 등에게 3만 원 이내의 식사를 제공하는...

2016-09-12 10:34
권익위 "국감 기간 국회의원에 3만원 이내 식사 제공도 불가"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따라 국정감사 기간 피감기관이 국회 상임위원 등에게 3만원 이내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국정감사는 국회가 매년 국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감사활동이기 때문에 피감기관의 업무는 국회의원의 직무와 직접적인...

2016-09-11 20:42
[오늘의 이벤트&할인] 아모레퍼시픽 무빙 갤러리, 신라스테이 릴랙싱 홀리데이 패키지 등

또한 오는 10월 16일까지 5만 원 이상 식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2등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티파니 명품 주얼리를 증정하는 ‘가을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경방 타임스퀘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9월 문화공연 = 경방 타임스퀘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2016-09-09 17:44
[오늘의 이벤트&할인] 서울신라호텔 일본식 이탈리안 요리 프로모션, 그레고리 5박 7일 캘리포니아 여행 프로모션 등

조건에 부합하는 참가자 10명을 선발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현지 숙박비 및 식사비 등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캘리포니아의 황홀하고 광활한 자연 경관 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으로,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얻는 다양한...

2016-09-07 18:06
[오늘의 이벤트&할인]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풀 파티, SM면세점 어텀 빅 찬스 세일 등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9000원 상당의 치킨 캐슈넛을 증정하며, 레스토랑 브랜드 ‘서가앤쿡’은 식사 주문 시 체리에이드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에서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천요리 베스트 메뉴 7가지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풀 파티 패키지...

2016-09-02 18:31
김영란법 3·5·10만 원 유지…중저가 선물세트의 반격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이라는 기존의 상한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른바 3ㆍ5ㆍ10만 원 가이드라인이 원안대로 통과된 셈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기존 매출구성과 인기 제품의 단가 및 품량을 조정하면서 김영란법에 대응하고 있다. 먼저 백화점은 중저가 선물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16-08-31 07:56
[카드뉴스] 김영란법 3·5·10만원 유지, 9월 28일부터 시행

진주 건물 지붕 붕괴, 2명 사망… 경찰, 44년 노후 건물 리모델링 조사 [카드뉴스] 김영란법 3·5·10만원 유지, 9월 28일부터 시행 정부는 시행을 한 달 앞둔 김영란법의 한도를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인 입법예고안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가액기준을 논의했는데요. 농식품부와 해수부, 중기청...

2016-08-30 08:15
[오늘의 이벤트&할인] 신라스테이 뷔페 '카페' 연회 서비스, 스파오 포켓몬 콜라보 럭키박스 등

‘돌잔치’ 프로모션의 메뉴는 1인 기준 3만원부터 최대 5만 5000원까지 다양해 행사규모와 특성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10% 세금 포함, 지점별 가격 상이) 돌잔치 수용 가능 인원은 각 호텔 별로 다르지만, 50명에서 100명까지 가능하다. ◇ 신세계티비쇼핑, 실속형 선물세트 = 신세계티비쇼핑이 한가위를 맞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와...

2016-08-26 16:06
[오늘의 이벤트&할인] 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두타면세점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 등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0% 할인해 아놀드파마의 티셔츠와 점퍼를 각각 1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루이까스텔의 모자와 바람막이 재킷을 각각 1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제공한다. 까스텔바쟉의 티셔츠와 스커트는 각각 4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아디다스골프의 바람막이 재킷과 다운점퍼는 각각 6만원대와 8만원대부터 선보인다. ◇ 현대홈쇼핑...

2016-08-25 17:12
[오늘의 이벤트&할인] AK몰 가을준비 쇼핑 최고 70% 할인, 신세계 한여름 패딩 행사 등

기간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155명에게 적립금 최고 5000원을 증정하고, 40여개 스페셜 브랜드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최고 3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바로방문(모바일 앱, 바로가기 아이콘 설치, 즐겨찾기 등록, 주소창 직접 검색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페셜 브랜드는 조르지오...

2016-08-23 17:49
[포토]코엑스 명절선물상품전, 선물 고민 끝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린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을 넘으면 과태료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08-10 17:05
[포토]4만5천원 한우세트 등장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린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을 넘으면 과태료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08-10 17:05
[포토]김영란법도 비껴갈 선물세트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린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을 넘으면 과태료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08-10 17:03
[김성회의 인문경영] 이상한 이름, 나쁜 이름, 바른 이름…정명(正名)은 소통의 첫 단추다

부정청탁 상한선을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에서 각각 5만 원, 10만 원으로 올리자는 이야기를 꺼내기가 절로 낯 뜨겁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화여대의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둘러싸고 학교, 정확히는 총장 측과 학생 측의 갈등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미래라이프대학’, 이것은 또 무슨 뜻인가? 기사마다 괄호를 달아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라...

2016-08-09 10:36
'썰전' 전원책, 김영란법 강력 비판 "맹점 있어, 이런 법 없는 데서 살고 싶다"

학연, 지연, 혈연, 금품을 통해 이뤄줬던 청탁을 모두 금지하고, 식사 대접은 3만 원 이하 선물은 5만 원 이하로 제한한다. 공직자와 배우자를 포함하며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금지가 핵심이다. 전원책은 해당 법에 대해 사적인 이익과 공적인 이익이 충돌하는 직무를 이행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한 법이 김영란법이지만 하지만 법안 개정 과정에서...

2016-08-05 00:19
뜨거운 감자 ‘김영란법’ 재조정…내달초 국무조정실서 결정될 듯

농림축산식품부 등 일부 부처의 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식사ㆍ선물ㆍ경조사비 상한액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열릴 정부입법정책협의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다음 달 초까지 국무조정실에서 최종 조율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법제처는 김영란법 시행령으로 정한 식사와 선물 금액 기준에 대한 부처 간 이견 조정을 심도...

2016-08-03 10:55
법제처, 정부입법정책협의회 열어 기준금액 상향 논의

이에 앞서 농림부, 해수부 등은 식사·선물 금액 기준 조정을 위해 김영란법 시행령안을 정부입법정책협의회에 상정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입법정책협의회는 법령안에 대한 기관 간 법리적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다. 이 협의회는 법리적 사안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법리적 사안이 아닐 경우 국무조정실 등으로 조정 업무를 넘기게 된다. 현재 농림부는...

2016-08-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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