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고메도프는 1라운드 종료 1분께 전 발차기 도중 왼쪽 정강이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몇 분간 휴식한 뒤 경기가 재개됐지만, 분위기를 반전하진 못한 채 박태준에게 1라운드를 내줬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마고메도프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또 한 번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가 다시 일어나지 못한 채 기권하면서 박태준의 우승이 확정됐다....
경기는 1라운드 종료 1분 7초 전 마고메도프가 발차기 도중 왼쪽 정강이 부위를 다치며 크게 기울어졌다. 마고메도프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통증을 가라앉히고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박태준의 공격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라운드를 9-0으로 따낸 박태준은 2라운드에서도 매섭게 몰아쳤고 결국 13-1로 앞선 경기 종료 1분여 전 마고메도프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여러 개의 메달이 기대되는 근대 5종 남녀 개인전은 이날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로 막을 연다.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하는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은 펜싱 랭킹 라운드만 치러지고 본격적인 경기는 9일부터 시작한다.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이 남자부, 성승민(21·한국체대)...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 역시 무려 16년 만이다.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처음으로 박태준이 시상대 맨 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날 남자 58㎏급과 함께 진행된 여자 49㎏급에서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파니팍 웡파타나낏(태국·1위)이 궈칭(중국·6위)을 라운드 점수 2-1(6-3 2-3 6-2)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2라운드에서는 먼저 3점을 내줬지만, 헤드 공격으로 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턴 차기와 헤드 공격 등 연속 득점으로 13-6 역전에 성공하며 2라운드까지 접수했다.
이로써 박태준은 1,2라운드를 모두 챙기며 세계랭킹 1위의 젠두비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전에서 박태준이 승리할 경우 남자 58kg급에서 첫 금메달 획득이다.
한편 박태준의...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1점을 가져오며 1라운드의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어 3점을 내주는 등 3-4로 2라운드를 내줬다.
라운드 스코어 1-1 상황에서 시작된 3라운드에서 박태준은 먼저 3점을 내주면서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에 연속 5점을 쌓으며 5-4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뽑힌 신인 김영웅이 타율 0.257(370타수 95안타) 22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로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중반이 되면서 허리 부상과 약점 노출로 타율과 OPS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홈런 하니만큼은 확실하다. 삼성은 7일 오전 기준 팀 홈런 개수 126개로 리그 1위에 오른 가운데 팀 내 홈런 1위 김영웅의 활약이 빛을 보고 있다....
또 오픈 당일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릴렉스드 워시드 포플린 셔츠 △우먼즈 램스울 라운드 넥 크롭 가디건 3종을 최대 80% 할인된 9900원에 선착순 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영수증의 주문번호를 기준으로 100번부터 1000번까지 매 100번째 고객마다 전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 중에서 100만 원 상당의 오프라인...
골프 여자부에선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가 1라운드에 나선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박인비(36)가 금메달을 딴 뒤 메달이 없는 한국 여자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도쿄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만큼 이번엔 반드시 메달을 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이 PD는 "총 5개 라운드로 '누가 가장 받은 시선을 받느냐',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느냐'를 바탕으로 미션을 구성했다"며 "어떤 걸 보시면 유튜브가 연상이 될 수도, 어떤 건 인스타그램이 연상될 수 있다. 너무 생소하지 않게, 하지만 장치나 기술은 독특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 미션들로 구성했다. 숫자를 기반으로 시작하고 그 숫자를 계속 불리기 위해...
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2021년 롯데오픈 2라운드 때 홀인원을 한번 했던 안나린은 LPGA투어에서 홀인원은 처음이다. 홀인원에 별도의 부상은 걸려 있지...
이날 1라운드를 시작해 10일 메달 주인공이 가려지죠.
같은 날 오후 4시 남자 58㎏급 예선 경기로 시작하는 태권도도 금빛 발차기에 시동을 겁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지 못했던 2020 도쿄올림픽의 아픔을 겪고 절치부심한 태권도인데요. 박태준(경희대)을 선봉장으로 김유진(울산광역시 체육회), 서건우(한국체대)...
1라운드는 2-3으로 임애지가 조금 뒤처진 것으로 점수가 나왔다. 2라운드에도 아크바시는 가드를 내린 채 임애지가 적극적으로 덤비길 기다렸다. 임애지는 아크바시의 긴 리치를 극복하지 못하고 2라운드에서 오히려 1-4로 밀렸다. 임애지는 3라운드에서 선전했지만, 결국 판정에서 뒤집지 못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야만 역전할 수 있었던...
이전 라운드 마지막 발이 부저 소리와 동시에 날아가며 관중의 야휴를 받았고 이는 곧 경기 능력으로 이어졌다. 이 라운드에서 김우진은 두 발의 10점을 쏘면서 세트를 가져왔다.
4-2로 역전한 김우진은 9점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두 번째 화살이 8점에 꽂히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가조즈 역시 9점과 8점을 쐈으나 두 번째 화살이 10점에 꽂히며 세트를...
이로써 1995-1996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개편 이후 한 시즌 최다 득점자 기록이 나왔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앨런 시어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31골)다. 해리 케인은 30골을 넣었지만 2골 차로 3연속 득점왕에 실패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1골로 뒤를 이었다.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우뚝...
시즌 중반부터 최하위를 기록한 레스터 시티는 모두가 강등할 거라 예상했지만, 30라운드 토트넘전 3-4 패배 이후 잔여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두며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5-2016 전 세계를 뒤흔든 언더독의 반란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 토종 공격수 득점왕 시대를 다시 열었다. 케인은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에 올랐다....
28라운드부터 35라운드까지 1위를 지켜온 맨유가 26라운드에서 맨시티에 불의의 일격을 맞은 후 2위로 내려앉았고, 승점 동률인 상황에서 골득실차로 맨시티가 앞선 상황이었다. 맨유는 잔여 경기인 스완지 시티와 선더랜드 AFC전을 모두 이겼지만, 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0에 이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3-2로 제압하는 데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골프 남자 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주형(22·나이키골프)과 안병훈(33·CJ)은 주말 간 메달을 놓고 마지막 2라운드를 치른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핸드볼 여자 대표팀은 4일 오전 4시 덴마크를 만나 승리를 다짐한다. 핸드볼 대표팀은 덴마크와 최소한 비기거나 이긴 후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결정된다.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3일 토요일안세영 출전오후 3시 30분△골프=남자 3라운드김주형, 안병훈 출전오후 4시△사격=여자 스키트 예선 1일차장국희 출전오후 4시△사격=남자 스키트 예선 2일차김민수 출전오후 4시△양궁=여자 개인 16강 장국희, 전훈영, 남수현 출전오후 4시 30분△유도=혼성 단체 16강대한민국 vs 튀르키예오후 5시 6분...